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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10배...서울. 경기가 문제다..."이번주 코로나19 중대한 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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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명 모였던 과천 예배…서울·경기 신천지 950명 '증상'
이번 주말 이후, 수도권에서도 환자가 급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기자]
지난 16일 신천지 과천 본부에서 열린 예배에는 수도권 신도 9930명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 중 지금까지 8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기침이나 발열 증상이 있는 신도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경기도가 도내 전체 신도를 조사한 결과 유증상자는 740명이었습니다.
이 중 과천 예배에 참석한 사람만 절반 가까이 됩니다.
경기도는 또 대구 집회에 참석한 22명의 명단도 별도로 확보했는데,
이 중 6명이 증상이 있다고 했습니다.
약 3000명은 연락처가 없거나 전화를 받지 않아, 경찰이 소재 파악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