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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미국인, 한국 일부 지역 여행 금지"…대구서 입국한 여성 미국서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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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29일(현지시간) 한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미국인의 한국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행정부는 코로나19 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이탈리아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 경보도 4단계 ‘여행 금지’로 격상했다. 이란에 대해서는 미국인의 이란 여행을 금지한 기존 조치에 더해 이란발 외국인의 미국 입국을 이날부터 금지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해외여행 제한 조치는 미국 내 신종 코로나 감염 확산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든 가운데 나온 것이다. 이날 트럼프 기자회견 직전 서부 워싱턴주는 신종 코로나 확진자 1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내 첫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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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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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구등 일부지역 여행금지
2. 한국 여행금지
미 국무부는 지난 26일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3단계인 ‘여행 재고’로 격상했다가 사흘 만인 이날 최고 단계인 ‘여행금지’ 경보를 발령했다.
‘여행금지’는 미 국무부의 여행 경보 4단계 중 가장 높은 단계다.
미국에서도 코로나19에 의한 첫 사망자가 나왔다.
주한미군 경북 칠곡기지(캠프 캐럴)에서 병사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주한미군 병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한미군 기지에서 29일 4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2. 한국 여행금지
미 국무부는 지난 26일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3단계인 ‘여행 재고’로 격상했다가 사흘 만인 이날 최고 단계인 ‘여행금지’ 경보를 발령했다.
‘여행금지’는 미 국무부의 여행 경보 4단계 중 가장 높은 단계다.
미국에서도 코로나19에 의한 첫 사망자가 나왔다.
주한미군 경북 칠곡기지(캠프 캐럴)에서 병사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주한미군 병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한미군 기지에서 29일 4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