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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명 감염' 순례단..한 단원 아들 신천지 교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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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순례를 다녀온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북 의성 6번 환자(59·의성군 안사면)의 아들 A씨(27)는 지난 16일 31번 환자(61·여)가 참석한 대구 남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다대지오파 대구교회(이하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밝혀졌다. 앞서 의성과 안동, 상주 등 경북 북부 지역민 29명과 서울에 사는 가이드 1명이 성지순례를 다녀온 직후 무더기로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