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 26일 오전 10시 기준 부산 지역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4명 늘어 총 55명이 발생했다. 시는 이들에 대한 이동동선 등을 조사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코호트격리 중인 연제구 아시아드요양병원 격리자 가운데 66명(전체 304명)에 대한 검사 결과 1명이 양성을 판정 받았다.

또 해운대구 나눔과행복병원 격리자 44명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전원 음성으로 나타났다. 

다음은 추가 확진자 4명 명단이다.

△ 부산 52번 (50년생, 남성, 사하구) / 49번 접촉자(식사)
△ 부산 53번 (92년생, 여성, 사상구) / 대구(본가) 다녀온 2~4일 후 2월 19일 발현, 무직
△ 부산 54번 (93년생, 남성, 동래구) / 36번(온천교회 동료, 23일부터 증상
△ 부사 55번 (62년생, 여성, 수영구) / 2월 16~21일 온천교회 확진자에 강연 

격리 병원별로는 △부산대병원 21명 △부산의료원 13명 △부산백병원 4명 △고신대복음병원 2명 △병상확인중 15명이다.

또 감염 경로별로는 온천교회에서 28명, 신천지 관련 4명, 2번 관련 4명, 대구 관련 7명, 아시아드요양병원 관련 1명, 기타 11명이다. 

[코로나19] 부산 39~42번 확진자 이동동선(전문) 보기 
[코로나19] 부산 29~38번 확진자 이동동선(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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