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김해 율하천을 사랑하는 시민모임[율사모] 입니다.
우리 율사모는 율하천사랑이 더 살기좋은 율하신도시만들기의 시작이다 라는
모토로 하여 장유 율하신도시 유일의 시민단체입니다.
우리 시민단체가 율하1지구 율하천 산책로 조경수 선호도 설문조사를 하였습니다.
그 결과 왕벚꽃나무가 80% 이상이 선택을 하였습니다.
심지어 많은 시민들이 동참하여 기존 물푸레나무를 걷어내고 왕벚꽃나무로 재식재요청 중 이며 율하천 벚꽃 10리 길 조성 사업계획서를 김해시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그 결과 신리1교~만남교 구간의 기 식재된 물푸레나무 사이로 왕벚꽃나무가 식재되었습니다.(김해시 배병돌 시의회 의장 공약사항 2015년 사업완료)
김해시는는 더 이상의 김해 율하1지구 율하천 산책로 조경수 식재의 시행착오를
되풀이 하지말아야 할것입니다.
이른 봄 율하1지구 율하천 로 만남교~ 건강교 구간의 산책로는 양안으로 심어진
왕벚꽃나무로 관광자원 및 시민들의 휴식처입니다.
근데 율하천 산책로 신리1교옆 SJ카페~ 만남교구간의 율하천 산책로의 물푸레나무은 말그대로 허접하기 짝이 없습니다.
과거 LH가 율하천 수변공원 조경공사를 똑같은 시기에 했을 텐데
유독 이 구간의 나무들만 휑하고 앙상한 나무들 뿐입니다..

첨부 파일을 보시다 시피
율하1지구 율하천 산책로 신리1교~만남교구간의 물푸레나무는 여름철 땡볕에 전혀 조경수들이 역할 못하고 있습니다. 아무런 특성도 없는 조경수로 인해 율하천의 가치가 하락되고 있습니다.
그에 반해 만남교~ 건강교 구간은 아름드리 왕벚꽃나무들로 인해 이른 봄 벚꽃을 만발하여시민들의 휴식처 및 관광자원이 되고 늦봄,여름철 울창한 나무가 되어 시민의 시원한 그늘을 제공합니다...

우리는 처음 시작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지금 절실히 겪고 잇습니다. 지금의 가로수 식재 형태는 너무나 아쉽습니다. 신리교부터 팔판 신안교까지 온통 벚꽃으로 된 산책길을 만들었으면 율하천 산책로는 세계적 명품 산책길이 되었을텐데...
율하 신도시 조성 계획시 김해시 와 LH(토지공사)는 율하천 산책로 식재 나무를 무엇으로 할 것인가에 대해 나름 고심을 했다고 봅니다. 결과 소수의 의견까지 수렴하다 보니 지금과 같은 가로수 조경이 된 것 같습니다. 아쉬운 점은 과거 국민신문고 김해시청의 답변에서 보면 '다수의 시민들은 벚나무를 선호 하지만 소수의 시민들은 수목의 다양성을 추구...'라는 말이 있습니다. 다수의 의견보다 소수의 의견을 선택했다는 것이 이해가 안됩니다. 물론 소수의 의견도 존중해 주려는 노력은 높이 살만한 것이지만, 그런 요구는 주요도로가 아닌 다른 공간에서 해결 해 주는 방향으로 해야 하는데 중요 산책로에 반영함으로 인해 전체적 맥이 끊어지는 아쉬운 작품이 되고 만 것 같아 돌이키기에는 너무나 힘든 지경이라 통탄스럽습니다.
율하천의 깨끗한 물흐름과 생태환경 조성, 산책길 가로수 수종 선택은 율하의 가치를 결정 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첨부 사진을 보더라도 물푸레나무의 산책길은 너무나 앙상합니다. 그러나 왕벚꽃나무가 식재된 사진첨부파일을 보면 얼마나 훌륭한 가로수 길이 형성 됨을 알 수 잇습니다. 벚나무는 겨울동안 삭막하던 세상에 가장 먼저 아름다운 꽃으로 황홀한 봄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여름이면 푸른 녹음을 이루어 우리에게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며, 가을이면 꽃만큼 아름다운 단풍을 연출하여 꽃, 녹음, 단풍을 선사하는 이 세상 어느 나무보다 가로수로서는 좋은 나무입니다. 첫봄 우리는 왜 진해를 그토록 힘들게 갑니까? 아름다은 벚꽃이 잇기 때문이 아닙니까? 혹시 벚나무가 일본을 상징하는 나무라고 생각합니까? 아니라고 합니다. 벚나무는 본래 우리나라 고유의 나무라고 합니다. 신리교에서 신안교까지 장관을 펼치는 율하천의 산책길을 상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