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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대구교회 169명, 청도대남병원 10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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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2020.02.21. 오전 9시 이후 새로 확인된 환자 190명 중 지역에 관계 없이 신천지대구교회 사례 관련 환자는 84명, 청도대남병원 관련 92명*(사망자 2명 포함), 기타 조사중 14명이다.


현재까지 확인된 346명중 신천지대구교회 사례 관련은 169명(48.8%), 청도 대남병원 관련은 108명(31.2%)*이다.


* 금일 오전 11시 브리핑 당시까지 추가된 3명을 포함할 경우 111명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사례에 대하여 즉각대응팀이 대구광역시와 함께 적극적인 방역조치와 함께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구 지역 신천지대구교회 교인 명단을 확보하여 유선 연락으로 증상 유무를 확인*, 자가격리 수칙 등을 안내하고 증상이 있는 경우 신속히 검사토록 조치 중이다.


* 9,336명 중 1,261명(13.5%)이 증상이 있다고 대답 (대구광역시 자료)


또한, 해당 교인들의 출입국 내역 조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확인되고 있는 환자들은 주로 2월 7~10일 경(31번째 환자를 포함하여 일부), 2월 14~18일경에 증상이 발현하고 있어,


2월 7일 이전에 유입된 감염원에 노출된 사례들이 잠복기를 거쳐 2월 7일경부터 1차, 2월 14일경부터 2차로 발병하였을 것으로 추정되며, 이러한 양상은 매 주말 종교행사(2월 일요일은 2월 2일, 9일, 16일)나 소규모 모임 등을 통해, 집단 내에서 제한적이나 지속적으로 전파가 이뤄졌을 것을 시사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해당 기간 신천지대구교회 집회 등에 참석했던 신도들은 자가격리 조치를 철저히 이행하고,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관할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 안내센터(1339) 등에 먼저 문의한 뒤 해당 지시에 따라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통해 진료를 받을 것을 권고하였다.


또한, 신도 가족이나 기타 닫힌 공간에서 밀접한 접촉이 있었던 사람들에게 2차 전파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2월 중 신천지대구교회를 방문했거나 신도·방문자와 접촉한 사람들은 가급적 대외 활동을 삼가고 집 안에 머물며,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관할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 안내센터(1339) 등에 문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대구 지역 시민들은 닫힌 공간에서 이뤄지는 집단 행사는 최소화하고, 대외활동은 자제할 것을 권고하였다.

 

※ 무단복제를 절대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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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윽님의 댓글

쓰윽 아이피
작성일 | 신고
결국 현 정부의 정책 실패네요.

땡칠이님의 댓글

땡칠이 아이피
작성일 | 신고
미래통합당햐고 신천지교회가 한통속이란
말들이 많은데 교활이 잡아다가 족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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