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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기사 일부만 발췌하여 올려... 원기사의 왜곡된 사례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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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브라질로 옮겨 비용 절감.....평택공장 인력 다른 사업장 배치
LG전자가 국내에서 생산하던 스마트폰 물량을 베트남과 브라질로 이전한다.
생산비용을 절감하고 국내 인력을 재배치할 목적인 것으로 보인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평택에서 생산하던 스마트폰을 베트남 북부 항구도시 하이퐁과 브라질 상파울루 등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고민 중이다.
하반기부터 국내 생산 물량을 줄일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폰 생산을 국내에서 줄일 경우 생산비용과 인건비 등을 아낄 수 있게 된다. 국내 생산 인력은 재배치가 불가피하다.
LG전자 측은 스마트폰 사업을 맡고 있는 MC사업본부 제조 관련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 퇴직 및 근무지 이동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희망퇴직과 함께 평택공장의 제조인력을 창원 등 국내 타 사업장으로 전환 배치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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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이 같은 조치를 취한 이유는 스마트폰 사업이 장기간 부진했기 때문이다.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MC사업본부는 지난 2015년 2·4분기부터 2019년 1·4분기까지 16분기 연속 적자를 냈다. 누적적자는 3조원에 이른다.
권봉석 LG전자 MC·HE사업본부장은 지난 2월 기자간담회에서 "제품과 기술 제작 플랫폼의 정례화로 이전보다 적은 인원으로 일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추가적인 인력 축소나 인위적 구조조정은 없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사실상 인력 재배치 등은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은 셈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상황이 나아질 조짐이 보이지 않아 고민 끝에 뼈를 깎는 쇄신작업에 돌입한 것이라고 보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한편,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전망도 어둡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스마트폰 교체주기는 기존 2.6년에서 2023년에 2.8년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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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바로알자) LG 전자 평택공장이전 내막
바르게알자 (117.***.***.149) 9 867 2019.04.26 08:27
※ ‘메이드 인 코리아’ 스마트폰 포기...가전 사업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
평택 공장은 최근까지도 한국, 중국, 브라질, 베트남에서 생산되는 LG 스마트폰 중 주로 프리미엄 라인을 주로 생산해왔다. 연간 500만대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LG전자 스마트폰 생산량의 약 15% 수준을 담당했다.
그러나 LG 스마트폰이 시장에서 외면 받으며 평택의 ‘좋은 시절’은 이제 막을 내렸다. 평택 라인을 철수하며 '메이드 인 코리아' 스마트폰을 포기했기 때문이다. 다만 평택 사업장에 일부 인원은 스마트폰 생산 전 양산성 검증 등 테스트에 집중할 예정이다.
업계에선 이번 통합 이전이 스마트폰 사업의 비용 절감을 위해 예견된 수순이었다는 반응이다. LG전자는 지난해 4분기까지 15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고, 누적 적자만 3조원을 넘겼다. 올해 1분기에도 2000억원 적자를 봤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력도 꾸준히 감축해왔다. 8000여명에서 4000여명으로 줄었다. 이번 작업이 끝나면 3000여명만 남는다. 올해 상반기 신입 공채에서도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 사업본부 채용을 하지 않기로 했다.
국내 시장에서조차 애플에 2위 자리를 내줬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프리미엄폰은 삼성전자·애플에, 중저가 폰은 화웨이·샤오미 등에 밀려났다. 2009년까지만 해도 10%가 넘었던 LG전자 휴대폰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3분기 기준 1.9%로 급감했다.
9 Comments
운영자 2019.04.26 08:51 118.***.***.153
LG전자 평택 생산인력 750여명 창원으로 배치 계획..
http://yulhain.net/bbs/board.php?bo_table=com_free&wr_id=68089
ㄴ최고의 문제는 2019.04.26 09:11 117.***.***.149
인건비상승요인이 결정적인 이유로 판단되네요.
엘지 2019.04.26 09:18 211.***.***.86
엘지는 가전제품은 세계 최고이나 휴대폰은 고객니즈에 못따라가서 판매량도 미미했지. 3조원 누계적자인데 이것은 인건비고 나발이고 떠나서 폐쇄가 답이다
그럼 2019.04.26 12:51 202.***.***.9
일단 창원은 장유보다 비싸고, 장유가 애들키우기는 나쁘지 않으니 장유/율하 부동산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ㄴ10년전얘기 2019.04.26 18:30 211.***.***.183
창원 장유보다 안비싸요...ㅎㅎ
그리고 서울사람들이 기반시설 꽝인 김해끝자락 장유로 오겠어요?
서울사람기준에 장유 김해가 학군이좋나? 편의시설이 좋나? 좁은동네서 물고 뜯는 사람이 좋나?
창원은 이런곳없어요...ㅋ
운영자 2019.04.26 19:09 118.***.***.153
창원은 장유.율하의 생활권에 속하므로 주거지로 선택할 여지는 있을 겁니다.
ㄴ글쎄다 2019.04.26 21:34 211.***.***.16
아닌것 같은데요...
바로 위의 글에서 말했듯이...
운영자 2019.04.26 21:58 118.***.***.153
창원 기준으로 장유.율하는 인접한 위치이며 김해끝자락이 아닙니다.
글쎄요 2019.05.05 19:46 58.***.***.32
아마 가족 모두가 내려오는 분들은 많지 않을 듯 합니다...생활권이라는 게 있어서...특히 중,고등학생을 둔 분들은요...
기숙사나 오피스텔에서 살면서 주말부부 할 가능성이 훨씬 높지 않을까요??
바르게알자 (117.***.***.149) 9 867 2019.04.26 08:27
※ ‘메이드 인 코리아’ 스마트폰 포기...가전 사업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
평택 공장은 최근까지도 한국, 중국, 브라질, 베트남에서 생산되는 LG 스마트폰 중 주로 프리미엄 라인을 주로 생산해왔다. 연간 500만대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LG전자 스마트폰 생산량의 약 15% 수준을 담당했다.
그러나 LG 스마트폰이 시장에서 외면 받으며 평택의 ‘좋은 시절’은 이제 막을 내렸다. 평택 라인을 철수하며 '메이드 인 코리아' 스마트폰을 포기했기 때문이다. 다만 평택 사업장에 일부 인원은 스마트폰 생산 전 양산성 검증 등 테스트에 집중할 예정이다.
업계에선 이번 통합 이전이 스마트폰 사업의 비용 절감을 위해 예견된 수순이었다는 반응이다. LG전자는 지난해 4분기까지 15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고, 누적 적자만 3조원을 넘겼다. 올해 1분기에도 2000억원 적자를 봤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력도 꾸준히 감축해왔다. 8000여명에서 4000여명으로 줄었다. 이번 작업이 끝나면 3000여명만 남는다. 올해 상반기 신입 공채에서도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 사업본부 채용을 하지 않기로 했다.
국내 시장에서조차 애플에 2위 자리를 내줬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프리미엄폰은 삼성전자·애플에, 중저가 폰은 화웨이·샤오미 등에 밀려났다. 2009년까지만 해도 10%가 넘었던 LG전자 휴대폰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3분기 기준 1.9%로 급감했다.
9 Comments
운영자 2019.04.26 08:51 118.***.***.153
LG전자 평택 생산인력 750여명 창원으로 배치 계획..
http://yulhain.net/bbs/board.php?bo_table=com_free&wr_id=68089
ㄴ최고의 문제는 2019.04.26 09:11 117.***.***.149
인건비상승요인이 결정적인 이유로 판단되네요.
엘지 2019.04.26 09:18 211.***.***.86
엘지는 가전제품은 세계 최고이나 휴대폰은 고객니즈에 못따라가서 판매량도 미미했지. 3조원 누계적자인데 이것은 인건비고 나발이고 떠나서 폐쇄가 답이다
그럼 2019.04.26 12:51 202.***.***.9
일단 창원은 장유보다 비싸고, 장유가 애들키우기는 나쁘지 않으니 장유/율하 부동산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ㄴ10년전얘기 2019.04.26 18:30 211.***.***.183
창원 장유보다 안비싸요...ㅎㅎ
그리고 서울사람들이 기반시설 꽝인 김해끝자락 장유로 오겠어요?
서울사람기준에 장유 김해가 학군이좋나? 편의시설이 좋나? 좁은동네서 물고 뜯는 사람이 좋나?
창원은 이런곳없어요...ㅋ
운영자 2019.04.26 19:09 118.***.***.153
창원은 장유.율하의 생활권에 속하므로 주거지로 선택할 여지는 있을 겁니다.
ㄴ글쎄다 2019.04.26 21:34 211.***.***.16
아닌것 같은데요...
바로 위의 글에서 말했듯이...
운영자 2019.04.26 21:58 118.***.***.153
창원 기준으로 장유.율하는 인접한 위치이며 김해끝자락이 아닙니다.
글쎄요 2019.05.05 19:46 58.***.***.32
아마 가족 모두가 내려오는 분들은 많지 않을 듯 합니다...생활권이라는 게 있어서...특히 중,고등학생을 둔 분들은요...
기숙사나 오피스텔에서 살면서 주말부부 할 가능성이 훨씬 높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