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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전세기' 돌연 연기…"일단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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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영사관 측은 "중국 정부의 비행 허가가 변경됐다"며 오늘 오전에 일정을 다시 공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천공항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이재욱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당초 우한으로 가는 첫번째 전세기는 오늘 오전 10시 이곳 인천공항을 출발할 예정이었는데요.
현지시각으로 오늘 새벽 0시 20분쯤 우한 주재 한국 총영사관이 교민들에게 긴급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오전에 우한 공항에 모이기로 한 계획을 취소한다"면서 "일단 대기해달라"는 건데요,
영사관 측은 "중국 정부의 비행허가가 변경됐다", "오늘 오전 중에 일정을 다시 공지한다" 면서도 자세한 배경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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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교민 수용 소식에 아산·진천 주민 반발...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이 발생한 중국 우한에 고립된 국민을 국내로 송환해 충남 아산과 충북 진천에 일정기간 보호하겠다는 내용을 발표한 뒤 해당 지역 정치권과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뉴스투데이]◀ 앵커 ▶
보신 것처럼 현재 정확한 일정이 잡히지는 않았지만, 중국에서 귀국하는 교민들은 충남 아산과 충북 진천의 공무원 교육시설에 두 주간 격리 수용됩니다.
하지만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거센 상황인데요.
우리 교민들이 지낼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이 발생한 중국 우한에 고립된 국민을 국내로 송환해 충남 아산과 충북 진천에 일정기간 보호하겠다는 내용을 발표한 뒤 해당 지역 정치권과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뉴스투데이]◀ 앵커 ▶
보신 것처럼 현재 정확한 일정이 잡히지는 않았지만, 중국에서 귀국하는 교민들은 충남 아산과 충북 진천의 공무원 교육시설에 두 주간 격리 수용됩니다.
하지만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거센 상황인데요.
우리 교민들이 지낼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