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신공항 소음피해 방지대책은 내외동에 초점이 맞춰져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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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신공항 소음피해 방지대책은 내외동에 초점이 맞춰져 있네요
내외동은 인구밀집지역이고, 장유율하는 아닌가보죠?
어떻게든 활주로를 장유쪽으로 틀려고 노력중이네요. 국토부에도 그렇게 건의할거 같은 개인적인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반시계상향으로 20도 더틀면(현재 40도) 장유율하 직격탄 아닌가요?
강을규 김해양산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이이 의견을 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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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일보 7.10 기사
김경수 의원은 첫 번째 근본적인 대책인 입지문제를 다시 다루기 어려우면 두 번째 방안으로 활주로 방향 수정을 제시했다.
현재 40~45도로 계획된 신활주로 방향을 11자로 놓거나,
건설비가 상승하더라도 소음을 낮출 수 있는 남쪽으로 더 내려 건설하는 하자는 의견도 있다고 밝혔다.
강을규 공동의장은 40도인 신활주로 방향을 60도로 반시계방향으로 수정하면 인구밀집지역을 벗어날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강을규 김해양산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은 “정부는 소음방지법상 75웨클 이상인 ‘대책지역’에 대해서만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일본처럼 70웨클 이상으로 수정해 ‘인근지역’ 주민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감각소음 피해에 대해서도 법적 보상과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새로 놓이게 될 3.2km 신활주 이착륙 공역이 8만명이 넘게 거주하는 내외동 등 인구밀집 지역으로 향하고 있다”며 “이것이 현실화 될 경우
소음은 지금보다 6배 이상 증가하고 김해는 ‘소음 도시’로 낙인찍히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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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인님의 댓글
겨울에는 문을 닫아서 괜찮지만 여름에는 문을 열어 놓으니 그대로 소음 들어 옵니다.
지금도 어떤때는 보면 몇시간동안 5~10분 단위로 1대씩 지나 갑니다.
확장되면 하루종일 이를텐데 그 피해를 받을 생각을하니 정말 걱정입니다.
그래서 전 확장 반대합니다.
김해에 그 무언가 인센티브를 줄거라고는 하지만 전 그래도 싫습니다.
집은 그무엇보다도 편안하고 조용해야 하닌깐요.
각도를 어느쪽으로 돌려도 비행기 아래쪽은 시끄럽기 마련입니다.
장유든 내외동이든 말이죠.
그래서 전 김해공항 확장이 아닌 가덕도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