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 율하지역 항공기소음 피해 민원접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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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율하천을 사랑하는 시민모임[율사모]입니다.
율하천사랑이 더 살기 좋은 율하신도시 만들기의 시작입니다.
우리 율하신도시는
도심 속의 전원생활을 할 수 있는 전국의 몇 안되는
고급 주택지가 김해시 장유 율하신도시이었습니다.
낮에 가끔 군용항공기가 저공비행을 한것 뿐이었 던 것에 불과했으나
작년부터 이어진 민간 저가 항공기소음이 많이 잦아지다가
요즘은 새벽 6시 부터 밤 11시까지
장유,율하신도시 상공을 민항기가 다녀 소음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상식적으로 김해공항과 30km 이상 이격되어 있는 지역에서
어떻게 해서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항공기 운행소음 웅~~~하는 소리를
들어야 합니까?
이에 내 가족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의견을 같이하는 율하천을 사랑하는 시민모임[율사모]회원들과
장유 율하신도시 항공기소음피해 대책위를 구성하였습니다.
일단 국민신문고로 통해 민원을 접수하였습니다.
앞서 김해공항 공군 제 *****비행단 운항관제대대 관제중대장
***님(전화번호 051-979-2270)이 우리 항공기소음피해 대책위에
통지한 바에 의하면
2009년부터 김해공항에서 이륙하는 항공기의 표준노선은 장유신도시 지역에서 약 7km를 이격되어 운항되어야 합니다.
(2009년 이전부터 장유신도시 대규모 아파트 밀집지역의 항공기 소음피해을 감안하였음) 그러나
실제적으론 제주, 동남아노선의 거의 대부분의 항공기가 장유신도시를 관통하여
불법적으로 운항되고 있습니다. 특히 저가 항공사의 항공기들은 거의 대부분 경제적 이득을 위해 표준노선을 이용하지않고 김해공항 이륙 후 조기선회를 통해 장유 율하신도시 지역민들에게 불법적인 소음피해 주고 있는 실정입니다.
우리 항공기소음피해대책위는 지역민과 함께 김해공항 공군 운항관제대대의 방조, 조장,묵인없이는 있을 수 없는 행태라고 생각되어 강력히 항의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김해공항 공군 운항관제대대 관제중대장은 표준노선 이외의 관제 타워의 레이더 유도시 항공기는 민원인의 거주지 상공 약 1,500m 이상에서 비행을 하고 이과정에서 항공기 소음이 장유 율하신도시 주민들에게 피해를 끼치는 것으로 판단되어 향후 민원인의 거주지역 상공을 운항하지 않도록 항공기 유도경로를 조정하여 소음에 대한 불편히 최소화되도록 서면 약속하였으나
지금까지 지켜지지 않아 개탄스러울 뿐입니다.
장유율하 신도시 10만 주민들을 모아
다시한번 강력히 경고합니다.
작년 제주, 동남아행 항공기가 장유 율하신도시지역을 관통하지
않기로 한 약속 이행을 촉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