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남초등학교(장유3동) 정문앞 택시승강장과 학원차량정차 민원관련해서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수남초는 최대 과밀학교입니다.

아이들의 안전이 항상 우려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오후에 아이들이 학업을 마치는 시간즈음에 학원차량들이 아이들을 태우기위해 정문 앞 도로변을 가득 메웁니다.

위험천만하기 그지없습니다.

학원에서 아이들의 안전을 가르치기도 할텐데 이렇게 도로에서 불안전하게 아이들을 태우는건 아이러니입니다. 

학교후문쪽에 버스승강장이 있는데, 그 곳을 잠시잠시 이용하거나 운동장 맞은편 한적한 도로변을 이용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학부모회임원분께 학교에 제안드려서, 한분이 정문앞에서 위험한 승차대기를 하지 않도록 지도하도록 조치하는 방법을 강구해주실 것을 부탁드려봐달라 했습니다. 

학원차량운행자분들이 스스로 지켜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문건너편 택시승강장의 이중대기차량 등으로인한 교통불편민원관련해서 기사님들을 만나뵙고 의견을 구해봤습니다.

그 지역인근으로는 택시승강장을 옮길만한 곳이 떡히 안보이더군요.

좋은 아이디어 있으신분들의 조언을 바랍니다. 

올해말 준공예정인 장유복합문화센터 신축공사가 어느정도 궤도에 오르면 그 인근으로 옮겨보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대안이 마련될 때까지 기사님들께서 도로교통에 불편이 없도록 잘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렸습니다.

*. 현상 사진보기 >> 다음블로그 '이영철의 희망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