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는 싶은데 시기 조절 깔짝거리다가 갑자기 오르면 그 사람은 절대 못삼. 기존 바닥 가격이 눈앞에 아른거림. 기술적 조정기 들어오면 그때 사리라 마음 먹지만 기다리는 조정은 오지 않음. 온다해도 여전히 바닥가격 생각하다 못 삼. 그러다가 하락쟁이 되는거임. 대세 상승기에는 중간에 아 잘팔았다 싶었던 사람이 어? 더오르네. 좀 더 있다 팔껄 하는 시기가 두세번은 옴. 그 사람들도 아쉽게 팔고나면 하락쟁이 되는거임. 부동산 소장들이 정확한 시세가 틀리는 이유가 뭔지 아는가? 항상 투자는 적정가격 이상으로 뛰고 내리기 때문. 이번 상승장은 무조건 사람들이 이정도는 오르겠지 생각했던 그 이상으로 오름. 강남 아파트 3억 가격 봤던 사람들 십몇억에 살 수 있겠음? 그 돈 있어도 못삼. 하지만 중간중간 가격 보던 실입주자들 덕분에 오르는 거임. 그 사람들에겐 그게 적정 가격 인거임. 항상 돈버는 사람있고 돈 못버는 사람있음. 부동산 업계에 유명한 말이 있음. 부동산을 가지고 있어야 돈을 벌든 잃든 하는거다! 실행하지 않고 입만 나불대면 절대 가진자의 마인드를 따라잡을 수 없음. 이게 인간의 마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