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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아파트 공시가격 ‘마이너스’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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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용오름 아이피 조회 2,302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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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지난달 ‘2017년 자료’ 발표
지역 11만여 가구 - 0.27% 기록
전국 4%, 부산 10% 상승과 대비
업계 “당분간 가격 반등 어려워”

 

올해 전국의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5% 가까이 올랐지만, 김해는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떨어진 것으로 나타나 지역의

부동산시장 냉각 현상이 심각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8일 전국 1243만 가구에 이르는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의 '2017년도 공동주택 가격'을 공시했다.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조세, 복지행정 등의 산출 기준으로 활용된다.
 
이번 국토교통부 공시를 보면 전국의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지난해보다 4.44% 올랐다. 제주(20.02%), 부산(10.52%), 강원(8.34%),

서울(8.12%) 등 12개 시·도가 오른 반면 경북(-6.40%), 충남(-5.19%), 대구(-4.28%), 충북(-2.97%), 경남(-1.59%) 5개 시·도는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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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50개 시·군·구별 변동률을 살펴보면 189개 지역이 상승했고, 61개 지역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가 20.26%로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김해뉴스>가 국토교통부에 요청해 확인한 김해의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지난해보다 0.27%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는 6.86% 올랐다는 점을 감안하면 지난해와 비교한 하락 폭은 무려 -7.13%포인트에 이르는 셈이다.

2010년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한 지역 공동주택 가격이 조정 국면에 들어갔다는 최근 지역 부동산업계의 분석이 설득력을 얻는 대목이다.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김해지역에 등록한 아파트는 모두 11만 5681가구다.
 
국토교통부 부동산평가과 관계자는 "김해의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지난해 6.86% 오르는 등 꾸준히 상승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하지만 올해 들어 소폭 약·보합세로 돌아섰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시지가 발표에서 눈에 띄는 대목은 영남권 산업도시들의 공동주택 공시가격 동반 하락이다.

김해 외에도 각 지역의 대표적 산업도시인 거제(-13.63%), 경북 구미(-10.12%), 대구 달성군(-9.14%), 경북 포항 북구(-8.42%),

울산 동구(-8.07%) 등이 모두 하락했다. 이 지역들의 공통점은 조선, 기계, 철강, 화학 등 전통적인 제조업 강세지역이다.
지역 부동산업계에서는 이번 공시가격 발표에 나타난 김해의 아파트 가격 하락 흐름이 당분한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아파트 거래가 급랭한데다 올해 3~5월 이사철에도 거래가 살아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당분간 지역 아파트

가격의 반등은 어렵다는 분석이다.
 
특히 삼계동, 내동, 부원동 등의 부동산 관계자 상당수는 내년부터 주촌선천지구, 율하2지구 등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때문에 기존 아파트 매매가 하락세는 2~3년간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삼계동에서 15년간 부동산중개소를 운영해

온 한 공인중개사는 "뚜렷한 개발 호재가 적다. 여기에 매매가가 더 떨어질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실수요자들조차 아파트를

매입하지 않고 가격 동향을 관망하고 있다. 이런 분위기에서 당장의 부동산 경기 회복은 쉽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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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오름님의 댓글

용오름 아이피
작성일 | 신고
역시나 또다시 묶고, 댓글도 삭제했내요. 이런다고 내용이 없는 것도 아니고, 정당한 정보를 올리면 잠그는 운영자 분 참으로
한심하다. 하락하고 폭락하는게 댓글하나로...내글을 잠근다고 없어지지않고요.
바근헤정부에서 아무리 막고 막아도 터지는 것을 못막듯이 하락하고 폭락하는 것은 공급과잉과 가계부채때문에
막을 수가 없어요. ㅎㅎㅎ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아이피
작성일 | 신고
본인이 잠그라 했잖아요?

용오름님의 댓글

용오름 아이피
작성일 | 신고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아는 내용인데...여기서 아무리 막고 삭제한다고...포스팅과 댓글을 삭제해도 무너지는 가계부채는
막지를 못합니다. 이미 DSR이 40%라고, 전체적인 가계부채자들의 DSR이 40%라면 그중에서 심각한 분들은 이미 무너지기
직전입니다. 이런 분들이 180만명입니다.

용오름님의 댓글

용오름 아이피
작성일 | 신고
잠그라했나요? 잠글것이다고 예측한거지. 그리고 이런 유치한 장난 하지마세요. 댓글이나 포스팅을 막는다고
무너질 가계부채가 안무너지는 것도 아니니...그냥 그대로 두세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아이피
작성일 | 신고
그러한 내용은 언론을 통해 모두가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이제 대한민국 경제가 파탄나나요? 아니면 파탄나길 원하고 희망하나요?

용오름님의 댓글

용오름 아이피
작성일 | 신고
한국이 파탄나는게 아니라 서민들, 아마도 김해시민들 30% 정도는 빚을 현실적으로 갚기가 불가능하고...그래서 가능하면
이런 분들에게, 미리 준비하고 대비하라는 것이고...IMF당시에도 경제부총리가 내일 IMF가 터지는데도 펀더멘탈이 튼튼하다
라고 했어요. 무책임하여 국가를 거들냈죠. 지금은 대기업에 수출과 현금이 많은 기업외에, 일반 서민과 중소기업들은 위험
범위내에 들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부동산과 빚만 있고, 현금이 없어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아이피
작성일 | 신고
가계부채와 IMF를 얘기하니 지난 9년간 무엇했냐고 반문하는 겁니다.
우려하는 만큼의 대한민국 경제가 이렇게된 근본적 이유는 무엇인가요?

용오름님의 댓글

용오름 아이피
작성일 | 신고
지난 9년을 뭘했던, 지난 IMF때는 뭐했는지 왜 않묻지요???  ㅎㅎㅎ
그리고 무슨 뜻으로 지난9년 말하는지도 모르겠내요.

ㅋㅋ님의 댓글

ㅋㅋ 아이피
작성일 | 신고
오름이 이제 한물 갓네 ㅋ
운영자가 카바 잘 치는듯ㅋㅋㅋ

용오름님의 댓글

용오름 아이피
작성일 | 신고
아예 운영자 입맛에 맞는 것만 그대로 두고, 안맞으면 삭제하거나 잠구는 이런 정신으로 운영하내.

오름아님의 댓글

오름아 아이피
작성일 | 신고
보통 운영자가 맘에 안들면,,,, 그냥 떠나는데,,,오름이는 안 떠나고 끝까지 남아있는 이유가 뭘까?
그참,,,,,,,,,,,,,,,,,,,,,,,,

ㅃ님의 댓글

아이피
작성일 | 신고
용오름은 김해가 망하는 꼴을 눈으로 확인해야 직성이 풀리는것 같네!
그래서 계속 망하길 기도하나봐요!
성격이왜 꼬여버렸는지...
용꼬임으로 이름을 바꿔야 할갓 같은데...ㅎㅎ  앞으로 용꼬라 부르겠습니다

백수님의 댓글

백수 아이피
작성일 | 신고
직업도 없고 매일 컴퓨터앞에서  컵라면이나 먹을껀데 율하 까는 재미도 없음 우째 살겟습니꺼

실질적으로님의 댓글

실질적으로 아이피
작성일 | 신고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하락하기 시작했어요
작년에 4ㅡ5천 빠지고
올해 벌써 2ㅡ3천 빠졌더군요

부영 30평기준
작년에 2억 2천 ㅡ 3천 갔는데
지금은 1억 5천 ㅡ6천 한다네요
부곡쪽은 최근에 1억 3천5백에 팔렸다던데요
심각하네요
하긴 1억 ㅡ 1억 1천에 분양받았으니 밑지는 장사도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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