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김해 산골짜기라도 곳곳에 주민들이 살고있는데 이전은 거의 어렵고 차라리 창원 대원동이나 양산 석산쪽에 있는 소각장을 이용하게 해 달라거나 아님 주구장창 이전을 요구하는 땡칠이들이 집앞으로 옮겨라

이건 아무리 생각해도 비대위가 바보짓했다고 봅니다.
그냥 확장하지마라! 이전해라! 이정도가 적당했는데, 특정 지역을 콕 찍어버리니까..
이전해라! 장소는 시에서 알아서 하고! 이렇게 했어야지요.
 
힘을 모아서 시청이랑 싸워야 하는데, 적을 만들었어요.
이제는 시청과 시민의 싸움이 아니라, 시민과 시민의 싸움판이 되었습니다. 시청(시장)의 입장에서는 수월하게 되었지요.
이미 봉림석산 이전에 반대한다는 플랭카드 걸렸습니다.
 
의료폐기물 때문에 사람들의 관심이 올라가고 있는 이런 상황을 잘 이용해서 시너지 효과가 나는 방향으로 유도를 했어야 하는데,
관심이 올라가고 있는 이런 상황에서 이전을 더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바보도 아니고.. 하는 거 보니까 그냥 장유에 확장으로 가겠네요. 다른 도시 꺼나 못 가져오게 잘 막아보세요.

꽃놀이 패임
왜냐면 소각장 증설 되어도 주민들의 참여가 부족해서 그런거라고 하면 되거든요.
주민들을 생각하는 마음이라면, 소각장 증설 반대만 요구하는게 맞죠.
기존 장유소각장 수리해서 계속 사용하고, 대신 타지역과 동일한 수준의 혜택과 보상을 요구하면 그 누구도 반대할 명분이 없거든요. 
근데 소각장 이전을 외치는 순간부터, 이건 김해시민의 지지를 받을수 없는 그런 싸움이 되거라고 봅니다.
그럼 왜? 소각장 이전을 주장하는걸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해본건데 소각장 증설 반대는 큰 업적이 될수 없지만, 소각장 이전이란건 큰 업적과 주민들의 큰 지지를 받을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소각장 이전을 주장하면서 소각장이 이전 실패하더라도, 주민들의 참여가 낮아서 소각장 이전을 못기켰다 하면 되는거라,
이런 꽃놀이패가 또 없다고 보여집니다.

장유소각장 현대화 사업 진짜 막고 싶다면 택할 수 있는 법적 행정절차들이 분명히 있는데 그건 안 하고,
주민들 감정을 자극하는 형식으로만 일을 끌고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봉림석산 계속 주장하는 것도 결국은 윗분 말씀대로 실책인거구요
장유소각장 현대화사업 진행되게 두면서 지역주민 감정을 건드려서 선거 때 지지율을 확보할려는 정치공학적인 선택이 아니길 바랍니다.

진정으로 주민들을 생각한다면, 최선의 경우도 생각해야겠지만 최악의 경우도 미리 대비해 놓아야 합니다.
소각장 이전이 최선이라면
소각장 증설되고 창원쓰레기 장유로 가져오는게 최악의 경우겠죠.
시청과의 협의시에 소각장 이전을 주장하고,
김해시가 증설할수 밖에 없고, 창원쓰레기 받겠다고 고집한다면
장유에 경전철 연장해주던지, 김해시청을 장유로 옮겨 온다면 주민들을 설득시켜 보겠다라는 제안을 했다면
시청의 답변에 따라서, 주도권을 우리가 가져올수 있었을텐데 말이죠.

무조건 이전만 주장하니깐, 시청에서 이전만 주장하는 상대방과는 더이상 협의 없다! 라고 말했고 그러한 시청의 주장에 더 명분이 실리게 되었던 거라고 생각합니다.
도저히 들어줄수 없는 혜택과 보상을 요구하면서, 이정도도 못해주면서 소각장을 증설하려하고, 거기에 창원쓰레기까지 받아야하는 장유 주민들의 억울한 마음과 무시받는 처사에 대해서 전략적으로 홍보했다면 현재의 분위기와는 확연히 달라졌을꺼라 생각합니다. 

내가 싫으면 남도 싫은건데, 이런 단순한 이치를 생각하지 않고
우리 동네 소각장은 이전 시키고 싶고, 너희 동네에는 소각장 지으라고 주장한다면, 이런 주장은 설득력이 하나도 없습니다.
차라리 공모사업을 통해서 엄청난 인센티브를 받기위해서 스스로 소각장 유치를 원하는 마을을 찾아보자 주장하는게 100 배는 더 현명한 방법일껍니다.

반으로 쪼개서 창원하고 부산에 편입하자 .. 누가 쓰레기장에 이사올라하겠나

협상할 줄 모르는 사람들이 헤드이니 김해시에 휘둘리기 밖에 더하나.

같은 장유/율하 시민도 공감하지 못하는 주장을 김해시가 어찌 들어주나.

비대위인가 그 사람들 의견에 찬성을 안하는데 왜 동참해야 되는지..? 안내키는데 강제로 해야되는거니?

봉림석산까지 카퍼레이드는 잘했나요?
싸우자고 선전포고하고나니 어떤가요?
뭐 개선장군이라도 된 거 같나요?

무능한 집행부는 총 사퇴하라!
현실적인 방안 맘에 팍 와 닿습니다..

다들 남의 동네 이야기하는 것 같네요.
장유, 율하사람들이 아닌가 봅니다.
이전만 외치는게 아니라 지난 2년간 인제대 법대 교수님들의 도움을 받아서
행정적, 법적 조치뿐만 아니라 별의별 일 다하고 있습니다.
시에서 용역준 전문회사에서 최적합부지가 있다는데 무슨 헛소리를 하시는지,,,
장유하고 봉림석산하고 비교해 보세요.
어디가 타당한지요.
봉림석산에서 삼계까지 직선거리로 5키로가 넘는데 장유로 치면 율하 2지구까지 입니다.
삼계사람들 부추겨서 시민대시민 싸움으로 만들고 싶어하는 것 같은데
19년을 너거들 쓰레기 다처리해준 장유사람들 한테 이러면 천벌을 받을 겁니다..

자 보세요.

이전에 대해 조금이라도 다른말을 하면 당신들은 장유/율하사람이 아닌가보다.
공무원 / 업자들 이라고 매도하는데 어떻게 이전에 동의를 하겠습니까?

장유/율하 사람들은 다 이전을 원한다고 관심법 하지 마시고~
여론조사 같은 거라도 해서 장유/율하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파악이라도 좀 해보셔요.

전략적으로 해야지 언제까지 감성에만 의존 할 생각인가요?.

최적지라고요...
저도 카퍼레이드 한다해서  함 가봤는데요
어느 세월에 소각장 이전 하겠어요.  돌산 반도 못 깎아 먹었더만.. 
모씨께서 영향권 주민 의사 무시하고 증설 강행해서 민주주의가 어쩌고 저쩌고 하더만..
그러면 생림 삼계분들한테는 의사 물어봤슈?
완전 내로남불 남발하시는 분이네..

어떤 일을 함에 있어 내세우는 정당성 및 그 이유가 확실해야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김해시민들이 납득할 수 있을만한 명분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구요
그래야, 김해시민들 그리고 장유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를 할테구요.

만약 명분이 확실치 않다면, 초기에는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지지를 얻을지 몰라도 시간이 가면 갈수록 참여율과 지지하는 사람들이 적어질껍니다.

내가 싫은건 남들도 싫은겁니다. 그래서 내가 싫은걸 남에게 강요해서는 안되구요.

단순히 소각장이 오래되서 이전하라고 주장한다면 그건 명분이 없는 주장일 뿐입니다.

안전진단을 받거나 다른 문제가 있다는 확실한 근거가 있다면, 소각장 이전의 명분이 확실할수 있겠죠.

근데 현재 장유소각장은 안전진단 결과 별 문제 없는 걸로 나왔구요. 더 사용가능하다는 진단을 받을걸로 알고 있습니다.

장유주민들은 소각장 이전을 주장하기 보다는 소각장 증설 반대만 주장하셔야 합니다.

시청에서 쓰레기 소각시설이 부족하다면, 장유소각장을 증설하지 말고 새로운 소각시설을 지으라고 주장하셔야 하구요.
그래야 시청을 상대로 김해시민과 장유주민들에게 지지받을수 있는 정당성을 확보 할수 있는겁니다.

19년동안 쓰레기를 처리해준 장유에다가 왜? 더 많은 쓰레기를 처리하는 소각장 증설을 하려하고 그로 인해서 20~30년간 더 피해를 봐야 하는지를 주장하셔야죠. 거기에 창원 쓰레기를 장유로 가져오는 문제도 말이 안되는 정책이라고 주장하시구요.

무슨 의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소각장 문제가 소각장 이전이라는 문구가 들어간 그 순간 김해시민의 지지는 물건너 간거라고 보여집니다.

소각시설 특히 생활쓰레기 소각시설은 필요한 시설입니다. (이걸 꼭! 명심하셔야 합니다)

장유소각장 증설 반대만 막더라도, 추후 시간이 흐르고 안전진단 결과 폐쇄 권유가 나오면 폐쇄 할수 밖에 없는건데, 왜? 성급하게 소각장 증설 반대에다가 소각장 이전 문제를 같이 주장하는지 너무 너무 안타깝습니다.

기존 장유소각장은 기존상태로 유지하고,
김해시가 새로운 소각시설이 필요하다면, 입지선정위원회를 열어서 적합 부지에 새로운 소각시설을 짓도록 주장한다면
이건 모든 김해시민들의 지지를 충분히 받을수 있는 사안이라고 생각하구요

위에도 언급했지만, 왜? 소각장 이전을 전면에 내세웠는지?
그 의도가 무었인지에 대해서는 꼭!! 꼭!! 다시한번 생각해 보시길 부탁드립니다.

열심히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어떤식으로 전략을 짜서 어떤한 대응을 할것인지도 중요합니다.

예전에 학생때 무조건 책상에 앉아서 공부만하면 되는줄만 알았던 한심했던 저의 과거가 오버랩 되네요.
책상에 앉아만 있는것보다 중요한게, 짧은 시간이더라도 집중하고, 출제자의 의도와 출제 경향을 파악하는것부터가 모든것의 출발점이란걸 몰랐던 저의 모습을 보는듯합니다.

현재 중앙투자심사(수시)와 실시협약이 진행중이거나 진행예정이라 알고 있습니다.

좀더 효율적이고 쉽게 동참할수 있는 다양한 방법으로 소각장 증설 반대 및 창원쓰레기를 가져오는 광역화 사업 반대를 위한 시도를 했으면 좋겠네요.

주민들끼리 서로 얼굴 붉히는 방향으로 접근하는건 정말 잘못된겁니다.

이슈화해서 덕보는사람들이 있겠지요...ㅎㅎㅎㅎ

율하에 사는 이영철 전의원지지자입니다. 상기 화투님의 글을 상당히 타당성관 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대위에서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보셔도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업자총출동님께서 말씀하신 지금까지 인제대 법대 교수의 도움을 받아서 별의별 일을 다하고 있다고 하신 사항을 여러 장유, 율하주민이 볼수 있도록 여기 사이트와 율하인에 공유를 해주시면 안될런지요? 물론 이미 기재가 되어 있다면 제가 관심이 없어서 찾질 못하는가 봅니다. 이점 양해해주시고 만일 기재가 안되어있다면 많은 사람이 알 수 있도록 공유 및 홍보 부탁합니다.

법대 교수 자문받고 있고, 자문대로 시 행정에 문제가 있다면 당연히 고소, 고발 등 법 대로 처리해야지요
시 행정은 이미 8부 능선을 넘고 있는데...
왜 아무런 조치도 안 하고 있는지요?  시 행정을 상대로 싸워야지 생림, 삼계 주민들과 맞짱떠서야 되겠습니까?
누굴 상대해야하는지 분명히 아시고 판단하셔야 할 거 같습니다.

요새는 성금들어오면 혜택보는 사람보다
성금관리하는 인건비로 거어 다 나간다던데...ㅎㅎ

인생을 오래산 경험에 빗대어 보면
무너져가는 첫 징조가
건전한 비판을 새겨 듣지 않고
달콤한 말만 듣는 거지

쓴소리한다고
적으로 매도하고
음해세력으로 몰아가고

구성원 모두가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고 그게 쓴소리라고 할지언정
달게삼켜야 발전을 하는걸테고

갈데도 다되었다는...ㅎㅎ

조용히 가시길...누구맨치로 분란 일으키지말고...ㅋ

갈떼가더라도
기부금품 법률에
법인.단체.개인 누구나 기부금 모집.모금 활동을 할수 있음  단, 1천만원 이상의 금액을 모집.모금할 경우 사전에 등록하고. 이후 모집완료 및 사용내역을 보고해야 함!

삼계는 의료폐기물 소각장 거리도 산에 가려서 안 보일뿐 엄청 가까운데 사람들이 무지한건지 무관심한건지 반응 없음. 석산에 생겨도 별 반응 없을 수도 있음.

삼계는 김해신공항, 의료폐기물 허가, 소각장 이전 다 관심없습니다.
이유는 실현이 안되는 사안이니 굳이 관심가질 필요가 없으니까요.
그게 지역이기주의 입니다.
밥먹기 살기 바쁩니다.
내집앞에 당장 불이익이 없다는 걸 불보듯 뻔한데 니가 하든 말든 그냥 내버려 두는 것입니다.
그 사람이 김해를 위해서 한게 뭐가 있나요.
자기주장 패착에 둘러쌓여 이제는 심각한 수준을 넘어 다시 돌이킬 수 없는 선을 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