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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모두가 함께 모여 힘이 되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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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영철 아이피 조회 736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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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모두가 함께 모여 힘이 되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장유소각장 증설에 반대하는 여러 아파트 모든 주민여러분,
오늘 저녁7시. 부영7차 관리사무소 앞에서 김해시가 도대체 뭔 짓을 하려는지? 지켜봐야 하지않을까요??


6시40분까지 함께 동참해 주시면 큰 힘이 되지 않을까요??

비대위에서 부영7차 증설반대 서명해 주신 주민들께 좀 전에 보낸 단체 문자입니다.

함께하면 힘이 됩니다.^^


<긴급> 부영7차 소각장 증설반대 주민여러분 동참바랍니다.


오늘 저녁7시. 관리소 노인정에서 김해시가 소각장 증설관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오늘 저녁 6시 40분까지 관리사무소 앞으로 모두 모여주십시오.


지난 9월 20일 시청 총궐기대회 시장면담때 비대위는 '영향지역 전체주민 대상 설명회 개최 후 전체 찬/반 설문조사'를 요구했지만,

시장은 "주민들의 동의를 구할 사항도 아니고, 설명회 할 생각도 없고, 주민이 반대해도 진행한다"는 취지로 답했습니다.


그러다 이제 주민 여론이 더 거세지니 단지별 설명회를 자기들 입맛에 맞게 하겠다는건 주민을 우롱하는 행위입니다.


관리사무소와 입주자대표회의는 입주민을 위하고 대변해야 하는 주체입니다.
입주민이 주인입니다.


관리사무소와 노인정은 입주민들의 공동의 자산입니다.


입주민이 주인인데,
주인들 대다수가 반대하는 사업설명회를 주민들의 공간에서 하도록 놔둔다는 것은
"도둑이 내 집에 들어와 주인 행세하는 것"과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비대위가 실시한 증설 찬/반 설문에서
부영7차는 총 284세대중 231세대가 설문에 참여하여,
증설반대가 199세대로 86%,
증설찬성이 32세대로 14%로 조사되어 비대위는 그에따라 증설반대 활동을 최선을 다해 펼치고 있습니다.


지난 2년여동안 김해시가 주민들의 민의를 묵살하고 비민주적으로 강행해온 것도 모자라 오늘 또 "주민설명회를 했다"는 명분을 하나 더 쌓기 위해 부영7차 관리소 노인정에서 주민들 84%가 반대하는 증설관련 설명회를 한다고 합니다.


이대로 방치해서는 안됩니다.

입주민여러분이 주인입니다.

우리모두가 합심하면 주인된 권리를 힘들이지 않고 찾을 수 있습니다.

누가 대신 해 줄 수 있는 일도 아닙니다.


오늘(화) 저녁7시. 부영7차 관리소(노인정)에서 개최한다는 김해시의 설명회가 도대체 누구를 위한 설명회인지?
확인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오늘 저녁 6시 40분까지 관리사무소 앞으로 긴급하게 모두 모여 주십시오.


30분만 모두가 나와서 함께하면 주인된 입주민의 권리를 손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이 문자는 199세대에 보내집니다.

199명이 관리소 앞으로 모두 나오면 금방 긑날 일입니다.


부영7차 증설반대 주민여러분!
함께 모여 부영7차의 민주주의를 지키고, 주인된 권리를 지켜주십시오.


저녁 6시 40분 관리사무소 앞에서 뵙겠습니다.

우리 웃으면서 승리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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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자료

이영철님 지지자님의 댓글

이영철님 지지자 아이피
작성일 | 신고
법에 대해서 별로 아는것은 없습니다만 민원으로 안되는것은 법으로 하는것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잘 알지는 못합니다만, 아직 건축행위를 하지 않아서 현재 가능하지는 않지만 향휴 건축행위시 건축행위 중지 가처분 신청등으로 법률적인 저지를 하는것도 좋은 방법이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우리 생활에서 반듯이 나올수 밖에 없는 쓰레기를 지역적인 이지주의로 내집앞에는 안된다고 하는것에 대해서 어떠한 개인적인 의견을 낼수는 없습니다만 물론 제집앞에 이런것들이 만들어진다면 저도 아마 싫어할것입니다. 그래서 이영철님 및 의견을 같이 하시는 분들을 한편으로는 지지합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주민들과 많이 이야기하고 설득해야햘 시장과 국회의원이라는 사람에 대해서는 지지하지 않습니다. 주민들의 이야길 들어주고 같이 이야길 하고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들을 설득하고 하는것이 당연히 힘들고 성가시고, 누구나가 하기 싫어하는 일이겠지요. 그 누구나가 하기 힘들어 하는일이니까 자기네들을 시장으로 만들어주고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주면서 그런 일을 하고 할수 있을거라고 믿었기에 시켰는데 힘들고 성가시다고 비켜가겠다고 하는것을 보니 이 사람들이 정말로 우리가 뽑은 우리의 대리인이 맞는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힘든 일일수록 자기들 시간을 내어서라도 많은 시민들과 이야길 하고 정말로 자기의 생각이 옳다고 생각한다면 또 이야길 하고, 그렇게 해야할것 같은데... 아쉽기만 합니다.
이영철님께서도 약간의 방법을 바꿔서 법적으로 대응하는 방법을 모색해 보셨으면 합니다. 물론 시의원 경험이 있으셔서 제 보다도 더 잘 아시겠지만.... 저의 짧으나마한 소견입니다.

이영철님의 댓글

이영철 아이피
작성일 | 신고
네, 'ㅇㅇㅇ지지자'님 조언 감사드립니다.

저는 장유소각장 문제관련하여 지난 경과를 2008년 말경부터 좀 더 가까운 곳에서 겪었고, 2014년 7월부터 시작된 시의원 임기동안 파악한 내용 등이 있기에 현재 김해시 행정의 '장유소각장 증설 행정'은 정말 너무나 많은 문제점이 있다고 판단하여 증설반대 및 이전활동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법적인 대응도 당연히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는 그 단계까지 가지않고, 정말 합리적이며 민주적, 객관적 방법으로 이 문제를 행정과 정치에서 풀어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허가 절차까지 강행된다면...
소송비용마련이 문제이지만, 어떻게든 함께 만들어서 행정소송에 나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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