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울경 부동산 카페 및 대대광 까페에서 활동하다 쌩뚱맞게 김해 율하2지구가 까페에서 언급되고 있습니다.

불과 추석전만 해도 김해는 투자할 곳이 못된다며 김해의 김자도 못 꺼냈는데, 요즘 분위기는 사뭇 다릅니다.

그래서인지 까페내에서도 울산 창원에 이어 김해가 상승할 여지가 크다는 의견이 많고, 특히 율하2지구 지역에 대해 관심을 갖는 회원들이 늘고 있습니다.

많은 회원들이 관심을 갖는 이유가 브랜드 단지가 즐비해있고, 실제 주변환경이 쾌적하고 살기 좋다는 의견에 공감해서 입니다.

이 뿐만 아니라 인접 도시 창원의 최근 상승세가 무섭고 당분간 추가 공급이 이뤄질 가능성이 희박하다는데 공감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김해에 난립하고 있는 지주택과 각종 신도시 난개발에 대해서 의심을 하는 회원도 있으시지만, 아직 착공도 하지 않은 단계이며 창원 성산구에 3년 이상 개발 계획이 없고 재개발이 곧 이뤄질 단지들의 집단 이주를 예측해 율하지역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율하지역을 그 다음 상승지역으로 꼽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경제가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아파트 가격은 어떻게 흘러갈지 아무도 모르지만 가격상승을 부치길 수 있는 요인이 그렇지 않은 요인보다 크다는 것은 부인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까페 내 모 회원이 올리신 글을 보니 오늘 오후 5시경 율하2지구 자이힐스테이트 호갱노노 접속자 수가 80명을 넘기고, 원메이저 힐스테이트 접속자 수가 50명에 육박하는 캡쳐화면을 보면서 분명 율하2지구가 뜨거운 감자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사철이 지난 이 시점에 부산 내 왠만한 인기 단지보다 많은 접속자가 있다는 점을 보면서 곧 폭발적 상승을 예견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