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각장이전

소각장 이전 되는게 가장 좋은 답이겠지만,

출구전략도 없이, 무조건 소각장 이전만 주장하다가 낙동강 오리알 신세 될수도 있습니다.

소각장이 어쩔수 없이 증설될 경우에 대한 답도 차선책으로 준비해 놓으셔야 할껍니다.

이번에 기사보니 소각장을 현대화 시키면서 주변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도록 백몇십억 사용해서 체육센타 건립해주는거 좋은거 같아요. 그쪽이 아무래도 아파트단지에 헬스장도 없는곳이 대부분이고 수영장도 없죠. 그기다가 월산마을 발전기금 만들어주면 아이들 장학사업도 하고 좋지싶네요. 거의 20년간 운영되고 주민들이 함께 살아온 동네라
현대화 하면서 타지역 정치꾼과 데모꾼들은 배척하고 주민들이 실리를 챙겼음 합니다

법에 총공사비용의 10%는 주민편익시설 짓는데 사용하라는 문구가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장유소각장 공사비용이 800억이 넘는걸로 알고 있는데 10%는 80억 가량이 되죠.
김해시가 짓겠다는 복합스포츠시설은 100억 정도 라고 알고 있습니다.

근데 양산시의 경우 소각장 건설할때 공사비의 10% 60억 정도와 양산시가 자체 예산 140억을 보태서 200억 가량의 주민편익시설인 복합스포츠센터를 지어줬습니다.

참고로 양산은 하루 200톤 소각장이고, 장유는 증설하면 하루 300톤 소각장 입니다.
거기에 장유는 창원쓰레기를 하루 50톤 받아오는 광역화 사업도 추가로 추진중이구요.

자....소각장 증설하면 타지역과의 비슷한 수준의 주민편익시설을 해달라고 요구할수 있겠죠.

거기에 소각장 광역화 사업을 추가로 한다면, 제가 위에 적은 서울의 마포나 강남 처럼 기금을 마련해서 장유 전체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야 하지 않을까요?

현재 김해시내에서 운영중인 경전철의 경우 매년 김해시가 400억 가량의 금액을 보전해주고 있다고 하더군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하루 300톤 규모의 소각장 증설이라면 최소200억 최대300억 정도의 주민편익시설(복합스포츠센터) 규모정되는 되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증설과는 별개로 소각장 광역화 사업을 추진하는것에 대해서, 장유발전기금을 적립해서, 장유 및 율하 전체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기반시설이나 모두가 이용할수 있는 그런 사업에 쓰이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기금으로 매년마다 장유 전체 주민들이 화합할수 있는 그런 축제나 문화제를 개최하는것도 좋은 방법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장학기금으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그런 방법도 괜찮을꺼 같구요)

타지역과 비슷한 수준의 혜택을 줘도 증설 찬성 할까? 말까? 한데....

타지역보다 형편없는 수준이라면......저라도 결사 반대합니다.

김해시가 장유 주민....특히 장유 소각장 주민을 어떻게 생각하고 어떤 대접을 하는지 꼭!!! 비교해 보세요!!

창원도 창곡동 쓰레기소각장에 대해 문제제기하기 시작했네요...
아마도 그 쓰레기도 장유에서 소각할것으로 보여지네요...ㅎ  세금 벌려고..

응달이나 수가쪽에 쓰레기소각장 만들어 공항소음에 따른 부산에 복수도하고 돈도 법시다....ㅋ

그래서 장유1,2동과 장유3동이 공평하게 고통분담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