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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부동산(아파트) 경기를 미리 진단해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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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4억간다는 한심한 아이피 조회 2,457 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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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걸려있는 매물(매매, 전세)는 제대로 확인도 하지않고, 미분양 물량이 넘치는데도, 경매가 3년 연속 증가해서 '19년 4월에
11,327채로 무더기로 증가하고, 낙찰가율이 71.6% 정도인데도, 여기 운영자는 실거주자 이야기와 세대수 기준 110%가 넘은 상황에
노후주택 이야기로 수요자가 있을 것이라고 설레발을 치는데, 결코 그렇지 않다는 것을 말씀 드리면

첫째, 흔히 유동성이 증가하면, 부동산이나 주식, 증권 등에 투자가 늘어날 것이라고 하는데, 유동성이 증가해도 지금과 같이
투기과열지역에 LTV 40%, DTI 40%이고, 투기조정 대상지역은 LTV 60%, DTI 40%이기에 박근혜정부와 비교해서 투자시에는
2배로 투자금액이 들어가니 투기수요가 생기기 어렵다.

둘째, 서울이 청약률이 오른다고 보수계 신문들이 호들갑을 피우는데, 실제로 투기수요로 인한 고가 아파트 상승일 뿐, 공급이 절대
부족하지 않다는 것을 말씀 드리는데, 그 이유는 서울도 매매거래량이 8450건으로 몇년전 최고치의 1/4 수준이고, 
청약 경쟁률이 역대 최저 수준이기 때문이지요. (4년전 평균 38대 1--->7월에 8.6대 1 수준) 지방은 이미 미분양으로 헤어나지를 못하고,
가끔 갭투자자들의 경매소식도 들리지요. (창원.김해지역 갭투자자 190여채가 경매로 넘어갔지요)

세째, 부동산 하락국면의 특성으로 거래량 감소, 매수심리의 위축, 소비감소로 이어지지요. 주택경기 실사지수, 부동산 소비심리가
2014~2018년 100이상일 때와 비교해서 100이하로 상당히 다르다. 즉 청약경쟁률 감소, 미분양과 악성 미분양물량 증가로 매수심리가
상당히 위축되었지요.

네째, 그동안 부동산 과잉투자로 주거비 부담(전세비용, 은행원리금 상승)으로 소비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지요. 소득대비 가계부채가
상대적으로 과대하지요.(GDP 100%에 육박하여, 국제기준 75%를 훨씬 넘어섰고, 가처분 소득대비 170% 수준이지요)

다섯째, 아파트의와 부동산의 공시가격과 공정가액 비율이 높아지면서 부동산 보유세를 증가시켜서 부동산 규제정책을 실시하고 있지요.
아파트 시장의 큰 손들에게 부담이 되고, 임대주택 사업자에게도 규제가 같이 적용되어 수요가 줄어들고 있다. 우선 장기보유 특별공제
(양도세 비과세 요건)가 실수요 요건 2년이 추가되어, 이제는 단순 2년 보유가 의미가 없어, 한 때 "똘똘한 1채"라는 프레임으로 바뀌었는데
8.2 부동산 정책, 그후 2018년 1월에 거래량이 급증한 시기가 있었지요. 2년 거주후 이므로 2020년에 매물이 쏟아질 가능성이 커지요.

여섯째, 9.13 부동산 대책으로 "일시적 1가구 2주택"이 조정대상으로 3년에서 2년으로 조정되므로 혜택의 마지막인 2020년 9월 하반기로
갈수록 매물이 쏟아질 것이고, 이로 인해서 2020년에 매물이 증가할 예정입니다.

일곱째, 한국의 베이비부머들이 700만명인데, 74.8%가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고, 내년에는 베이비부머 150만명이 근로소득이 없어지므로
최근 보유세 부담이 늘어나고, 게다가 전세가가 하락하여 역전세난이 일어나, 깡통주택이 증가하여 경매물이 증가할 것이다.
근로소득마저 없는 은퇴세대는 고가아파트나 다주택 유지가 더힘들어지지요.(전세 보증금 반환으로 부채가 늘어나지요)

여덟째, 아무리 큰손들이 상승시키기 위해서 띄울려고 하나, 현재 전반적인 경제상황이 미.중무역전쟁으로 한국은 8개월 연속 경상수지가
축소하고, 반도체 수출이 22%나 축소되고, 과거사문제인 강제징용자 배상문제로 기본소재 수입이 늦어지고 있고, 환율도 올라가고 있고,
경제연구소들의 올 경제성장률이 2.4~2.5%인 상황에서 집값을 상승시킬 수 있을까요?

아홉째, KB국민은행 주택가격동향에 의하면, 작년말 기준으로 PIR(주택값/연소득)지수가 서울은 '14년.7월에 8.8--->'18년말 14.4으로,
전국은 4.7--->5.7로 대폭증가할 만큼 부동산은 비정상적으로 증가하였지요.

열째, 한국은행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무역분쟁 심화시, 국내 주택가격 하락 시나리오에는 2018년 말 100을 기준으로 했을 때,
2019년 말에는 90.1, 2020년 말에는 84.4로 15.6%가 하락할 것이고 보고 있지요.

이상과 같은 가계부채의 과잉과 정부규제에 의한 투자금액이 LTV, DTI가 낮아저서 예전에 비해 2배의 투자금이 필요하고, 부동산에 혜택을
축소하고, 보유세를 강화하여 투자환경은 점점 나빠지고 있고, 베이비부머들의 은퇴와 맞물려서 현금화가 커질 것이고, 대외환경인 수출이
크게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항상 낙관적인 분석을 하는 보수신문과 전문가들은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분양가 규제로 악재만 가득한데도
서울 아파트 가격지수가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고 하락할 수 밖에 없는데도, 상승한다고 맹신시키고 있지요.   
내년 주택및 아파트 가격은 더 어려워지고 가격은 하락할 수 밖에 없지요.

관련자료

그럼님의 댓글

그럼 아이피
작성일 | 신고
계속 전.월세 거주하시고
향후 행복주택도 해당되고
손해보는데 왜? 집을 삽니까

질문님의 댓글

질문 아이피
작성일 | 신고
투기과열지역이라는게 있어요?
그게 뭐예요?

?님의 댓글

? 아이피
작성일 | 신고
투기조정대상지역이 뭔가요?
가르켜주세요

근데,님의 댓글

근데, 아이피
작성일 | 신고
지금까지는 ltv.dti규제가 박정부때보다 심해서 대출내기가 어려워 침체했었는데 점차 시중에 현금이 늘어나니 부동산시장이 살아난다고 보는게 더 설득력 있지않나요. 논리적으로...

데이터 근거님의 댓글

데이터 근거 아이피
작성일 | 신고
가처분소득대비 부채비율170%는 2015년기준 이라고 oecd의 2017삶의질 보고서에있네요

???님의 댓글

??? 아이피
작성일 | 신고
서울 아파트거래량이8,450건이고 몇년전의 1/4수준???
출처가 어딘가요?
그리고 몇년전이라하면 몇년도인지요?
제가보니까...
.
.
출처 한국감정원부동산정보시스템

서울시 아파트거래현황
2019년7월 13,597건
2018년월평균 13,423건
2017년월평균 13,767건
2016년월평균 12,921건
2015년월평균 13,028건
2014년월평균 10,398건
이거 아닌가요?

4억님의 댓글

4억 아이피
작성일 | 신고
일반적으로 시중에 현금이 늘어나면 부동산과 주식시장이 살아난다고 보고 있는데, 현재 부동산은 공급이 110% 이상으로
초과공급이 된 상태이고, 대부분의 부자들은 자산의 상승보다 임대료 등으로 유지하는 것이므로, 수익형 상가등도 초과공급
으로 판단하고 있어요. 그래서 투자를 미루거나 현금보유가 많지요.
시중에 현금이 많고, 은행에 돈이 쌓이는 이유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우선 대기업들 자금이 투자를 하지않고 있는 자금이
243조원에 이르고, 여기에 회사가 평상시에 결제용 현금까지 포함해서 440조원 갖고 있는 실정이고, 새로운 사업에 투자를
하고 있지를않고요.
두번째로 KB 국민은행 부자자산 보고서에는 보유자산의 50%가 현금성 자산(채권,대체투자,현금 등)으로 보유하고
있어서 큰 손들인 부자들이 부동산이나 주식에 투자를 적게 하거나 더이상 투자를 하지않기 때문이지요.
아마도 대부분의 부자들이 부동산에 투자적기가 아니거나 투자상품으로 현재로는 생각하지않기 때문이지요.

공급량님의 댓글

공급량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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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아파트공급량이 부족한게 아니라고요?  다시조사해보시는게^^  오히려 정부에서 그렇게 말하고있죠.  그 이유는 아파트,주택,빌라등등 모든 주택을 포함할때 그렇습니다. 서울 아파트 공급량은 절대 부족합니다.  서울의 아파트 공급량이 충분하다면 1기,2기,3기 신도시는 왜 계속 만들까요^^

주택시장소비심리지수님의 댓글

주택시장소비심리지수 아이피
작성일 | 신고
출처 한국감정원부동산정보시스템
.
전국기준
2019.  01월 89.9
2019.  02월 92.7
2019.  03월 90 7
2019.  04월 86.8
2019. 05월 91.1
2019. 06월  98.5
2019.  07월 102.6
오히려 갈수록 증가분위기네요

과연님의 댓글

과연 아이피
작성일 | 신고
과연 큰손들이 보유세 올렸다고 부담가질까요? 생계형도 아니고^^

좋은말입니다.님의 댓글

좋은말입니다. 아이피
작성일 | 신고
대한민국 45프로가 미주택자입니다.
즉 집을 살려고하는 수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도시중심으로 인구의 양극화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지금 대구 34평이 8억합니다.
대구는 많이 비싸죠~결국 젊은층이나 소득이 있다가 상실하는 노인층들은 집값이 싼 곳으로 이사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대한민국에 노인 자산가들도 많다고 봅니다.
일정소득을 월세로 대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부산,창원 넘사벽인곳 수두룩하죠.ㅠㅠ
집값 싸면서 인구가 증가하고 일자리 창출과 사회간접시설이 늘어나는 김해는 공급과잉이 지나면 회복세를 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임대사업자?님의 댓글

임대사업자? 아이피
작성일 | 신고
정부의 임대사업자 정책때문에 집값이 오히려 상승할거라는거는 생각 못하시네요

그럼님의 댓글

그럼 아이피
작성일 | 신고
청도에서 수성구 출퇴근 하면 되지
뭐할라꼬 돈도 없는데 대구 사나 응?

베이비붐??님의 댓글

베이비붐?? 아이피
작성일 | 신고
2019년7월 현재 우리나라에서 인구수가 가장많은 연령층은
45세~49세 453만명입니다
그 다음은 50~54세 434만명입니다

환율?님의 댓글

환율? 아이피
작성일 | 신고
환율이 계속올라가죠?
그니까 원화가치가 자꾸떨어지죠
물가는 올라가구요

퍼펙트 댓글님의 댓글

퍼펙트 댓글 아이피
작성일 | 신고
디플레 그 딴거 알필요도 없고,  부동산 경기도 내 알바 아니고, 율하는 무조건 우상향합니다.

김해 발전을 위해 비음산 터널이 개통되기를, 진례에 아파트가 왕창 들어서기를 두손모아 기원합니다.

4억님의 댓글

4억 아이피
작성일 | 신고
???표님이 제시한 한국감정원 자료에서 "아파트 거래"자료에서 나온 것이네요. 거래자료는 여러거래 자료가 모두 포함된 것이고,
"아파트 매매거래" 자료가 별도로 있어서 찾아보니, '13년---68,702(월 5,725), '14년---91,696(월 7,641), '15년---131,413(월 10,951),
'16년---122,606(월 10,217), '17년---107,897(월 8,991), '18년---96,622(월 8,051)이고,
'19년도는 1월---6,040, 2월---4,552, 3월---5,633, 4월---6,924, 5월---8,077, 6월---8,990, 7월---12,256,  합계=52,472(월 7,496)
저가 인용한 자료와도 차이가 나서 ???표님이 인용한 한국감정원 자료 기준으로 볼 때, 월평균 매매거래량이 '15년 기준으로
31%가 하락했고, '15년 기준으로 27% 가 하락했네요. 답이 되실지 모르겠네요.

허수님의 댓글

허수 아이피
작성일 | 신고
4억님
1)바로위 님이새로올린  자료상으로도 본문의 자료가 허위라는게 입증되네요
2)과거 계수는 12개월치를 월평균한거고,  2019년도는 12개월이 미경과했기에 7개월치만 평균하여 과거의 일년치 계수와 비교하면 안되죠. 올해는 남은5개월의 계수가 어찌될지 모르니 가장최근치인 7월거래량과 비교해야죠. 올해 7월 거래량은 122백건이네요 과거 어느 년도 평균치보다 높네요^^

과거가격때문에님의 댓글

과거가격때문에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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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 대한 뭐시기 입니다
과거 본인에 유리한것만 골라 인용하는것은
하락론자의 대표작 사례이고
과거 가격을 알고 있으니 더더욱 못사고
더 똑똑한자들이 미리 미래를 보고 집을 산 결과입니다.정신 만족은 이제 그만

2년간님의 댓글

2년간 아이피
작성일 | 신고
서울 아파트가격은 폭등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아이피
작성일 | 신고
지난 9년간 경제성장율 방어를 위한 부양책으로 급증한 가계부채 리스크를 현 정부의 선제적 정책으로 하향 안정화되는 이점이 있습니다.

다 맞는 말이네요..님의 댓글

다 맞는 말이네요.. 아이피
작성일 | 신고
틀린말은 하나도 없는데..
그래도 집값이 안 떨어집디다.
저런 논리는 20년전부터 있었음..-_-;;

다 맞다고요?님의 댓글

다 맞다고요? 아이피
작성일 | 신고
ㅋㅋ 무슨말씀을.
댓글 보니까 본문 90%는 뻥인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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