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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으로만 평화) '직파 간첩' 13년 만에 잡혔다···北 정찰총국 소속 40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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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실장 우짜노 아이피 조회 50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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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 세탁한 뒤 국내 잠입 알려져”

검거된 A씨는 북측의 특정 지령을 받아 활동해오다 우리 측 첩보망에 들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그에게 부여된 임무가 무엇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테러 관련 임무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공안당국은 그의 국내 입국·활동시기를 지난해부터 올해 6월까지로 추정하고 있다. 

그는 수년 전에도 남한을 오갔다. 지난해 제3 국에서 국적을 ‘세탁’한 뒤 재입국한 것으로 의심되고 있다. 과거 검거된 직파 간첩 상당수가 국적을 위장해 입국했다. 국정원과 경찰은 A씨가 국내에 들어온 목적과 활동 등에 대한 조사를 벌였다. 최근 A씨를 검찰로 넘겼다고 한다. 보안당국은 직파간첩 검거와 관련해 보안에 극도로 신경쓰고 있다. 국정원, 경찰 관계자 모두 “검거 여부조차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북한에서 직접 남하한 ‘직파 간첩’이 붙잡힌 것으로 확인됐다. 직파 간첩 검거는 참여정부 시절인 지난 2006년 7월 이후 13년 만이다. 
24일 공안당국과 정치권 등에 따르면 국가정보원과 경찰은 지난달 남파 간첩 용의자 A씨(40대)를 모처에서 검거했다.
보안당국 조사에서 그가 북한 정찰총국 소속으로 신분이 의심됐다고 한다. 

북 정찰총국은 남한을 비롯한 해외지역에서 공작활동을 벌이는 정예 기관으로 국내에 잘 알려져 있다.
공작원 양성이나 침투는 물론 정보수집, 요인암살, 납치, 테러 등 임무를 수행한다.
북한 공개석상에 계속 등장하는 김영철 노동당 대남담당 부위원장이 정찰총국장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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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단순님의 댓글

강단순 아이피
작성일 | 신고
빨갱이가 BTS 싸인 받으러 오진 않았을테고....ㅎ
문실장 만라러 온 비밀 특사인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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