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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에코델타시티 아파트분양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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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분양한 공동21·27블록은 토지 사용시기가 각각 올해 12월과 10월, 지난해 분양한 공동7블록은 올해 10월, 공동28블록은 2021년 8월, 공동29블록은 2021년 1월이다. 토지 사용시기 이후 건설사는 일반 분양이 가능하다. 공동27블록을 분양받은 우미건설이 최근 홈페이지에 올 10월 일반 분양을 진행하겠다는 일정을 게시하면서 첫 분양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일반 분양이 가시권에 들어옴에 따라 건설사와 청약 대기자들에겐 분양가상한제 적용 여부가 주요 관심사다. 수자원공사와 강서구청 관련 부서에는 건설사와 청약 대기자들의 문의 전화가 잇따르고 있다. 분양가상한제는 공공택지에 적용된다. 이에 따라 에코델타시티가 공공택지에 해당되는지 문제로 귀결된다.
공공택지에는 분양가상한제와 분양권 전매제한 1년이 적용되는데, 건설사 입장에서는 분양가를 높일 수 없는 데다 전매 제한으로 분양 흥행성도 떨어진다. 또 이르면 이달 중순부터 공공택지 분양 아파트의 분양 원가 공시항목이 현행 12개에서 62개로 늘어날 예정이어서 공공택지의 땅을 분양받았거나 받으려는 건설사들은 셈법이 복잡해질 수밖에 없다.
반면, 청약 대기자들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될 경우 저렴한 분양가로 집을 살 수 있고 향후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수 있다. 부산의 경우 명지국제신도시와 일광신도시 등이 공공택지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도심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가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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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다 비싼 율하님의 댓글
부산보다 비싼 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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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부산서 넘어올 이유가 1도 없다.
이런 흐름 속에서 전국의 분양 시장 열기를 견인 중인 부산의 900만 원대 아파트들이 '착한 분양가'로 부동산업계와 소비자들로부터 주목받는 양상이다.
올해 상반기 공급된 부산의 16개 주요 단지 중 분양가 1000만 원 미만 아파트는 기장군 '정관 가화만사성 더테라스 2차'(3.3㎡당 888만 원)를 비롯해 연제구 '연산 더샵'(998만 원), 동구 'e편한세상 부산항'(994만 원),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952만 원), 해운대구 '해운대 더샵 센텀그린'(956만 원), 사하구 '사하 장림역 스마트W'(925만 원) 등 6개 단지였고 5개 단지가 일찌감치 분양률 100%를 찍었다.
지난해도 다를 바 없었다. 1000만 원 미만 분양 단지는 남구 '대연 파크 푸르지오'(964만 원) 등 8곳이었고 이들 모두 분양에 성공했다.
사정이 이러하자 일부 건설사도 1000만 원 미만 아파트를 내놨거나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흐름 속에서 전국의 분양 시장 열기를 견인 중인 부산의 900만 원대 아파트들이 '착한 분양가'로 부동산업계와 소비자들로부터 주목받는 양상이다.
올해 상반기 공급된 부산의 16개 주요 단지 중 분양가 1000만 원 미만 아파트는 기장군 '정관 가화만사성 더테라스 2차'(3.3㎡당 888만 원)를 비롯해 연제구 '연산 더샵'(998만 원), 동구 'e편한세상 부산항'(994만 원),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952만 원), 해운대구 '해운대 더샵 센텀그린'(956만 원), 사하구 '사하 장림역 스마트W'(925만 원) 등 6개 단지였고 5개 단지가 일찌감치 분양률 100%를 찍었다.
지난해도 다를 바 없었다. 1000만 원 미만 분양 단지는 남구 '대연 파크 푸르지오'(964만 원) 등 8곳이었고 이들 모두 분양에 성공했다.
사정이 이러하자 일부 건설사도 1000만 원 미만 아파트를 내놨거나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