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채가 무너지는증거15...자영업자들 지난해 하루에 2500개씩 폐업···폐업자 91만, 12년만에 최대치
페이지 정보
본문
취업 자체가 안되는 청년층이나, 직장에서 퇴직후에 가족의 생활, 노후대비를 위하여 돈을 벌자고 자영업을 벌이고, 사업을 하지만,
거의 프렌차이즈, 음식점 등으로 작은 믿천으로 할 만하게 그렇기도 하지만, 결국 서민들끼리 싸우고, 서민들끼리 동일한 업종에서
하나가 들어가면 하나가 퇴출이 되고, 포화상태에서 경쟁이기도 하지만, 워낙 경기가 IMF와 같은 시기라서 더욱 많이 창업한 서민들이
폐업을 하니, 앞으로 무너지는 가게부채에 대비를 하시길 바랍니다.
자영업자 중 폐업자 수가 9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하루에 2500개씩 폐업한 셈이다. 지속된 불황 탓으로 분석된다.
2일 국세청의 ‘2017 국세통계 조기공개’ 자료를 보면 지난해 새로 창업한 사업자는 122만6443명, 폐업한 사업자는 90만9202명으로
나타났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하루 평균 3360개의 사업장이 문을 연 사이에 다른 편에선 그 74.1%에 해당하는 2490개 사업장이 문을 닫은 셈이다.
창업자는 전년도인 2015년 119만1009명에 비해 3.0% 증가했지만 폐업자는 전년도 79만50명과 비교해 15.1%나 급증했다.
창업자수는 국세청이 신규와 폐업 사업자 통계를 공개하기 시작한 2002년 123만9370명에 이어 2번째로 높은 수치이며 폐업자수도
2004년 96만4931명 이후 12년만의 최고치다.
자영업자로 구분되는 개인사업자의 폐업 증가가 컸다.
지난해 폐업을 신고한 개인사업자 수는 83만9602명으로 전년 73만9420명에서 10만182명(13.5%)이나 늘어났다.
2011년 폐업 개인사업자가 84만5235명을 기록한 이후 5년 만에 최고치다.
폐업 법인사업자수도 전년 5만630명 대비 37.5% 급증한 6만9600명을 기록했다. 2004년에 이은 2번째로 높은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