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와 광주광역시 서구의 애민행정 수준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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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지역 주민여러분, 우리도 힘을 모아 이렇게 만들어내야 하지 않을까요?
광주광역시 서구의 상무소각장은 장유소각장과 매우 유사한 입지에 건설되었고 같은 시기(2001년)에 가동 되었지만,
주민들의 이전요구로 내구연한 15년만 가동하고 2016년 폐쇄하였습니다.
이제 그자리에 대형 도서관을 짓는다는군요.
우리는 어찌해야 할까요??
*. 관련 기사 >> https://news.v.daum.net/v/20190418101320608
광주시, 옛 상무소각장 터에 지역 대표도서관 건립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 2022년 개관
광주시는 서구 치평동 옛 상무소각장 부지에 지역을 대표할 도서관을 건립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앞서 4월 이 도서관 건립사업에 대한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이어 광주도시계획위원회와 건축위원회에 폐기물처리시설을 문화시설로 변경하는 도시관리계획을 상정해 원안대로 의결을 받았다.
시는 이에 따라 총 사업비 392억원(국비 157억ㆍ시비 235억원)을 투입, 옛 상무소각장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전체 면적 1만1,000㎡)의 도서관을 건립하는 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도서관엔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디지털 자료실, 간행물실 등이 들어서게 된다. 개관 목표는 2022년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광주를 대표할 도서관 건립 기본계획을 확정한 후 올해 초 문화체육관광부 공공도서관 건립 타당성 사전 신청과 행정안전부 정부 투자심사를 제출해 심사에 통과했다. 이어 도시관리계획 변경 승인 절차를 완료하면서 사업 추진 타당성을 확보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올해 하반기 설계 공모를 거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하고 내년에 착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를 대표하는 도서관이 주변 도시환경과 소통하고 시민공동체를 위해 문화를 생산하는 창의적 공간으로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자료
광주일보 2019/03/19 기사발췌님의 댓글
이에 광주시는 새로 조성될 양과동 2-2단계의 사용연한을 오는 2040년 8월로 예상했지만 SRF의 나주 열병합발전소 반입 중단으로 2026년 12월로 14년가량 단축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또 최종 매립지인 3단계의 경우, SRF 나주 반입이 계속 중단된다면 계획된 사용연한 2068년 5월보다 30여년 앞당겨진 2038년 8월이면 양과동 매립장이 가득 찰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에서 생산한 ‘가연성 고형 폐기물 연료’(SRF·Solid Refuse Fuel)의 나주 열병합발전소 반입 중단으로 광주시 양과동 광역위생매립장 사용연한이 30년 가량 단축, 오는 2038년에는 포화상태가 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중략)
SRF 논란으로 광주시의 광역위생매립장 사용연한이 30년 줄어들면서 폐기물 장기 대책 마련도 시급해졌다. 광주시 안팎에서는 대체 열병합발전소를 건설하거나 다른 지역의 SRF 수요처를 찾는 등 다양한 대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최근 나주시를 상대로 연료사용승인과 사업개시신고를 수리해달라며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이영철님의 댓글
지난 제7대의회 재직당시 시의 발표이후 연구용역이 진행되었고, 저는 그 진행과정을 면밀히 챙겨보며 용역결과가 나오면 후보지중 공모 등의 방법과 민원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담당부서에 누누히 이야기 해왔었습니다.
(하지만, 행정은 많은 걸 숨기고 일방적으로 증설을 발표하고 강행했죠..)
최적 후보지로 보고된 곳의 자료는 제 블러그에 가면 보실 수 있습니다.
그곳을 몇번 가봤지만, 김해시에 가용기간이 얼마 안남은 매립장도 설치하기 적합한 것 같고, 정말 적합부지라고 생각합니다.
(유튜브에 '봉림석산' 찾아보시면 해당부지를 촬영한 영상이 있습니다.)
기회되시면 한번 뵙고 싶기도 합니다.
(촛불집회에 오셔서 이야기도 들어보고, 대화도 나누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하루되십시오.
캐논님의 댓글
https://www.yna.co.kr/view/AKR20161220152500054?input=1195m
/자 이제 봉림석산 300m이내 주민이 몇명인지 팩트 제시해 주세요~~ㅎㅎ
율하자이님의 댓글
봉림선산에 주민이 1명이라는 말을 주장 한적이 없습니다.
저는 1명이 살던 만명이 살던 동일한 결과로 귀결된다는 말입니다.
1명이 살명 그사람 동의 안받으실꺼냐고 물은겁니다. 1명이라고 한게 아니고.. 난독증은 어쩔 수 없나요...
"300m내 주민이 1명이면" 이라는 말을 1명산다고 알아들으신거면.... 쩝.... 할말이 없네요 .. 난독증을 가지신 분과는 대화할 수 없습니다.
애초에 저는 이전보다 증설이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기때문에 그곳에 몇명이 살던 관심이 없어요...
이전할 곳도 아닌데.. 대체 왜...
그래서 상무소각장 시설은 어디로 이동 됐나요? 양천구 SFR시설은 소각장은 아니네요.
율하자이님의 댓글
그럼 광주 쓰레기는 어디서 태우고 있나요? 매립만 하고 있는 것 같은데.
광주 양과동 1천억 SRF 생산시설 새로운 수요처 없어 가동 멈춰
글쓴이 : 정종신기자 | 작성일시 : 19-03-24 15:46 | 댓글 : 0 개
광주시가 남구 양과동에 천억 여원을 들여 건설한
가연성폐기물 연료화 시설이 무용지물이 될 처지에 놓였습니다.
이곳에서 생산하던 '고형폐기물 연료', SRF를 쓰기로 했던 나
주 열병합발전소가 주민 반발로 가동을 멈춘 데다
새로운 수요처 또한 찾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캐논님의 댓글
저는 10000명이 사는곳보다는 1명이 사는곳에 비선호시설이 들어가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요?
그게 피해를 최소화 할수 있는거 아닌가요?
근데 진짜 궁금한데요. 봉림석산 반경 300m 주변에 사시는 주민이 몇명인가요?
솔직히 저는 별 관심도 없었는데, 율하자이님이 봉림석산 주민을 말씀하시길래 급 궁금해졌습니다.
혹시 율하자이님은 봉림석산 300m주변에 몇명이 거주하는지 진짜 모르시나요??? (아니면 모르는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