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임대아파트 입주는 향후 분양전환을 염두한 것으로 판단되며 기존 노후된 주택에 거주하는 것보다 신규 아파트 임차를 위한 세대도 있을 테지만 대부분은 분양전환이 목적일 것으로 보여집니다.

작년 2018년 하반기 정부는 수도권의 부동산폭등 원인을 투기수요와 부녀회 등 담합으로 규정하고 대출규제 등을 강화한 9.13 부동산대책을 발표하고 시행한 결과 전국적으로 부동산이 하향 안정화 되고 있습니다.

지난 정부의 부동산 규제완화 정책에 따른 아파트 공급이 늘면서 현재 입주시기가 도래한 신규 아파트는 전.월세가 하락되었고 부동산규제 정책과 맞물려 당초 분양가 대비 프리미엄 마이너스 매물이 늘어나는 실상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분양전환을 염두한 민간 임대아파트 입주자는 고민이 깊어질 것으로 보여지며 실제 언론보도에 따르면 민간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단순 임차자는 전.월세가 더 저렴한 민간 분양아파트로 이주하고 있다고 합니다.

분양전환을 염두한 임차자 또한 분양전환과 프리미엄 마이너스 민간 분양아파트 중 생활권과 경제적 등에 유리한 선택을 위한 고민이 있을 테고 향후 분양전환 시점의 부동산 시세가 반영될 것이므로 이에 대한 고민은 더욱 깊어질 듯합니다.

위와 같이 민간 임대아파트 입주자는 어떤 선택을 하는게 합리적인지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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