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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부조화이론...자기합리화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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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이비기자 아이피 조회 533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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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과 행동의 불일치

 

자신이 믿고 있는 신념과 실제의 행동이 다르다면 상당한 불편함을 느끼게 됩니다. 이때 당사자는 개념과 행동의 불일치, 부조화로 인한 불편감을 해결하기 지금까지 취했던 태도를 버리고 신념대로 바꾸게 되는데, 이러한 현상을 주장하는 것을 인지부조화 이론이라고 합니다.

 

이솝우화 중에는 여우와 포도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 이야기에서 여우는 포도를 먹기 위해 부단히 노력을 하게 되는데요. 결국 포도를 먹을 수가 없었던 여우는 그 포도가 엄청 맛이 없는 포도일 것이라며 스스로를 위로하였습니다. 오히려 포도를 저평가 하여 그것을 먹지 못한 심리적 부조화를 줄인 것인데, 신포도 심리라고도 하며 인지부조화를 가장 잘 설명하고 있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문화에 따른 차이

 

어떤 문화에 처해있는지에 따라 인지부조화가 일어나는 원인이 다를 수도 있는데요. 개인을 중요시하는 서양 문화권에서는 개인을 위해, 단체를 중요시하는 동양 문화권에서는 개인의 행복보다는 상대방이나 단체를 위한 상황에서 주로 인지부조화를 경험하게 됩니다.

 

이 단어가 처음 사용된 것은 1579년 미국의 심리학자인 레온 페스팅거가 저술한 <인지부조화 이론>이라는 책에서부터인데요. 책의 저자는 어떤 사람의 행동을 살펴보니 그 행동을 하게 되는 원인이 바로 생각과 행동의 부조화를 줄이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는데, 자신의 신념을 바꾸기보다는 신념과 반대되는 증거를 부인함으로 부조화를 줄이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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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길동님의 댓글

홍 길동 아이피
작성일 | 신고
자신의 신념을 바꾸기보다는 신념과 반대되는 증거를 부인함으로 부조화를 줄이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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