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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채 무너지는 증거7...은행 부실채권이 글로벌 금융위기시 보다 넘어...30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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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용오름 아이피 조회 553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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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기업들에게 자금을 빌려준 은행입장에서는 조단위의 수익을 벌어들이고 있어서 문제가 없는 것 같이 보이지만...

경남지역에 지대한 영향을 받고 있는, 조선.해운을 중심으로 구조조정으로 인하여 은행들의 부실채권이 30조원에 이르고...

가계담보대출이 연체율이 낮아지는 것으로 착각하지만, 저금리에 의한 것이고...이제 기업들 구조조정, 금리인상에는

가계부채가 서서히 무너지는 것도 금리가 올라가면 버티기 힘들 것으로 예상하니...금융위기시 보다 더많은 부실채권이

발생하는 것만 보아도 알 수있으니...위기에 잘 대비하시기를...16년 12월 8일


금리 상승에 가계부채도 불안불안 

국내은행권의 부실채권 규모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금리가 상승하면서 가계부채를

중심으로 부실채권 규모가 더 증가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은행의 부실채권 규모는 30조4000억원이다.

국내은행의 부실채권은 2007년말 7조7000억원 수준이었지만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큰 폭으로 상승해 2010년 3분기

기준으로 30조3000억원까지 높아졌다.

이후 부실채권 규모는 다시 감소해 2012년말에는 18조5000억원까지 내려갔다.

하지만 경기 침체가 길어지면서 부실채권 규모는 다시 상승세를 타 금융위기 수준을 넘어선 것이다.
최근 증가한 부실채권은 주로 대기업의 구조조정 과정에서 생겼다.

올해 상반기 전체 부실채권 가운데 기업여신 비중은 93.4%에 달한다. 특히 조선ㆍ해운을 중심으로 구조조정이 본격화되면서

대기업 부실채권 규모는 60%가 넘는 19조2000억원에 달했다.
문제는 기업부채에 이어 가계부채가 빠른 속도로 늘어났다는 점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기준으로 가계신용 규모가 1300조원에 육박하고 있다.
현재 가계부채 연체율은 매우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대외 여건이 어려워지면서 급격한 부실화가 생길 가능성도 있다.
금융감독원 자료를 보면 지난 10월 기준으로 은행권 가계대출 연체율은 0.31%에 불과하다.

특히 가계부채 상승을 이끌고 있는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연체율은 0.23%로 더 떨어진다.

금융권에서는 가계부채 증가에도 연체율이 비교적 잘 관리되고 있는 것은 저금리로 인한 착시효과라는 입장이다.
기준금리 하락으로 주택담보대출 이자율이 낮게는 2%대까지 내려가면서 대출 증가에 비해 원리금 상환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었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지난달말 기준 주요 은행의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지난 9월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하는 등 최근 대출금리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이자만 내면서 버티기가 점차 어려워지고 있는 셈이다.

산업은행이 최근 발표한 ‘국내은행의 부실여신 결정 요인과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를 통해 분석한 대출과 부실채권

사이의 상관관계를 보면, 은행의 대출이 증가한 뒤 1∼2년 뒤에 부실채권이 증가하는 모습이 반복적으로 나타났다.

최근 급격하게 증가한 가계대출이 내년부터 부실채권으로 돌아올 수도 있는 셈이다. 당장 내년에 주택 경기 하강 가능성이 나오는

가운데 국내 주택가격이 20% 정도 떨어지면 국내 금융권에서 20조8000억원에서 28조8000억원까지 손실이 생길 수 있다는

보고서도 있다.

기업부채 부실율이 높아진 상황에서 가계부채까지 부실화될 경우 국내 경제에 악영향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낮은 금리 탓에 가계부채의 위험도가 감춰져 있는 경향이 있다”면서 “미국이 이달에 기준금리를 올린다는 것이

거의 사실처럼 받아들여지고 있어 앞으로 부채 관리가 어려워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관련자료

팩트폭격기님의 댓글

팩트폭격기 아이피
작성일 | 신고
가계부채란 무엇인가? ㅋㅋ
구글에 검색은 해봤니?
쓰레기 기사 퍼나르는 헛지거리 그만 ㅋㅋ

용오름님의 댓글

용오름 아이피
작성일 | 신고
한국은행 공식통계에 보면 1400조원 이라고 나온다...니처럼 뭐뭐 해서 더해가지고 하든...뭐든 나옵니다.
일부러 자꾸 가계부채를 낮추면...무너질께 안무너지나??

팩트폭격기님의 댓글

팩트폭격기 아이피
작성일 | 신고
그래서 가계부채가 뭔데? ㅋㅋ
구글 검색창에 가계부채의 구조  검색해보고 나대든가 ㅋㅋ
뭐가 뭔지도 모르고 나불대는 꼴이 참 가관이네 ㅎㅎ

운영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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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주가는 상승 했습니다.

용오름님의 댓글

용오름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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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주가상승의 역사적인날이죠.
선행지수 상승하면 실물경기도 곧 상승... 이거 모르는 놈은 누규???

운영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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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신고
본문을 요약하면..
1. 최근 금리가 상승하면서 가계부채를 중심으로 부실채권 규모가 더 증가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2. 최근 증가한 부실채권은 주로 대기업의 구조조정 과정에서 생겼다.
3. 문제는 기업부채에 이어 가계부채가 빠른 속도로 늘어났다는 점이다.
4. 현재 가계부채 연체율은 매우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대외 여건이 어려워지면서 급격한 부실화가 생길 가능성도 있다.
5. 국내 주택가격이 20% 정도 떨어지면 국내 금융권에서 20조8000억원에서 28조8000억원까지 손실이 생길 수 있다는 보고서도 있다.

운영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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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신고
그 동안 은행은 부실채권 방지를 위한 노력이 없었고 초과 담보를 통해 전적으로 책임(부실)을 대출자에게 떠넘겨왔습니다.
이러한 관행에 대해 개혁이 필요해 보이며 부실채권에 대한 책임을 스스로 져야 할 것입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아이피
작성일 | 신고
과거 9년간 정부의 정책(규제완화)으로 현 경제 상황이 되었고 대한민국 발전을 위한 개혁이 필요한 시점 입니다.

용오름님의 댓글

용오름 아이피
작성일 | 신고
글이너무길어서 잃기실타 요지가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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