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커뮤니티

가계부채가 무너지는 증거5...보험 이어 적금도 깬다…적금 중도해지비율 수직상승, 28조원 이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용오름 아이피 조회 1,201 댓글 3
작성일

본문

보험도 깨는데, 적금 깨는 것이야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2008년 금융위기시 23조원 보다 해약이 많고, 해지율이 45% 수준이고,

건수는 777만건이고,  해지금액은 28조원을 넘기고 사상 최대가 된다는 것은 이제 버틸 때가 거의 한계에 왔다고 보이고.. 앞으로

얼마나 버틸지 두고보시면 알겠지만, 정부에서 대책을 세우면 우르르 무너질 것으로 생각되니, 스스로 대비하시길 바랍니다.

 

서민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예측할 때 가장 나중에 포기하는 적금 해약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신한·KB국민·KEB하나·우리·NH농협·IBK기업은행 등 6개 시중은행에 따르면 고객들의 적금 중도해지 비율은 올해 9월까지 45.2%를

기록했다. 적금 중도해지 비율은 만기가 도래해 해지한 경우를 포함한 전체 해지 건수 가운데 만기 이전에 중도해지한 건의 비중을

계산한 것이다.


이 비율은 2014년 44.5%에서 지난해 42.6%로 낮아졌으나, 올해 들어 45.2%로 높아졌다.

2014년에 6개 시중은행의 전체 적금 해지 건수는 약 769만4천건으로, 이 가운데 중도해지는 342만2천건이었다.

지난해에는 해지 건수가 약 777만건, 중도해지 건수가 331만1천건이었다.

올해 9월까지는 전체 해지 건수가 약 573만8천건이었고, 이 가운데 중도 해지 건수는 259만2천건으로 비중이 높아졌다.

금융권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가계는 장기적으로 사정이 어려워질 것으로 예측할 때에는 보험을 먼저 해약한다. 이후 펀드 납입 중단,

적금 해약 순으로 금융자산을 정리한다.

 

시중은행의 한 관계자는 "납입 기간이 길고 실질적인 혜택이 뚜렷하지 않은 보험의 정리를 먼저 하고, 이어 자산증식의 목적이 큰 펀드를

해지하는 순서"라며 "적금은 가장 마지막까지 가지고 있다가 정리하는 보루"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가계가 가장 먼저 포기하는 보험의 경우, 몇 년째 해약의 증가세가 뚜렷하다.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까지 41개 생명·손해보험사가 고객에 지급한 해지환급금은 14조7천3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추세대로라면 보험업계의 총 해지환급금 규모는 2014년부터 3년 연속으로 글로벌 금융위기 때이던 2008년(22조9천억원)을 넘는 역대

최고액을 경신할 전망이다.

보험업계의 총 해지환급금 규모는 2014년 26조2천억원 수준을 기록했고 지난해에는 28조3천억원대까지 치솟았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일시적인 현상일 수도 있어 보험 해지 추세가 적금으로 옮겨갔다고 단언할 수는 없지만, 적금 해지 비율이 늘어난 것은

그만큼 가계의 상황이 어려워졌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 시중은행 적금 중도해약 건수 추이

전체 해지건 중도해지건 중도해지 비율
2014년 769만4천건 342만2천건 44.5%
2015년 777만건 331만1천건 42.6%
2016년 9월말 573만8천건 259만2천건 45.2%

 

※ 자료: 각 은행

관련자료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아이피
작성일 | 신고
1년전.. 2년전.. 3년전.. 이나 현재나 비슷한 주준 이네요.
이런 자료보다 지하자금, 불법 은닉재산 등의 현황은 어떻게 되나요?

용오름님의 댓글

용오름 아이피
작성일 | 신고
LTV, DTI확 풀었던 시기에는 비슷하고... 지하자금, 불법 은닉은 사업하면서 세금안낼려고 하는건데...
이거와는 안맞는건데요. 어쩌나.
글고 운영자 양반 도데체 등록제를 했으면 그대로 가야지 이게 뭐, 아무나 하도록 개판만들어놓고
내이름 도용해서 쓰고...참..이런거나 제대로 정리정돈해야지...댓글은 뭔지 내용도 모르면서 달고 말이야.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아이피
작성일 | 신고
대한민국 경제가 망하는 상황이라면 화폐개혁도 필요해 보입니다.
  • RSS
커뮤니티 / 161페이지

+ 신규매물


+ 새댓글


+ 최근글


+ 구인구직


+ 자유게시판


+ 새댓글(자유게시판)


+ 토론


+ 새댓글(토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