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도 변경및 행정 절차만 남았다던데..
발표가 언제쯤 날런지요?
입지가 어디들어 오는지 아시는분ㅆㅆ
카더라들만 만네요^^ㅎㅎ
주촌,동김해IC 비락부지, 삼계,백병원 부지등등..
제가 보기엔 서김해IC  20년 끈 무산된 풍유물류단지’ 부지가능성이 있지않을까 하는데..
운영자님 생각은 어떤지요^^

■32만㎡ 화물터미널 조성 사업
 풍유물류단지 조성사업은 김해 풍유동 179번지 일대 32만 4490㎡ 부지에 1600억 원을 들여 화물터미널, 창고, 판매 지원시설을 짓는 민간개발사업이다. 물류단지 조성사업이 논의된 것은 약 20년 전부터다. 동김해와 서김해, 각종 도로와 IC와 인접한 부지는 물류단지 조성에 적합다고 평가받았다.

김해시가 2002년 해당 부지를 유통업무·설비 부지로 지정하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이 논의되기 시작했다. 이어 2004년 J&K개발㈜이 물류단지 조성사업에 관심을 보이면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지만 업체가 높은 토지 보상가 등을 이유로 투자를 포기하면서 2011년 우선협상 대상자 지정이 취소됐다.

■앞으로 부지는 어떻게 되나

 경남도의 사업 승인 취소 고시 절차를 거치면 해당 부지는 부지 용도변경 이전의 생산녹지로 돌아가게 된다. 이를 놓고 이 부지에 주택조합아파트를 추진해야 해야 한다는 주장, 상업 시설로 개발될 것이라는 예측 등이 난무하고 있다.

한 지주는 "부지를 소유하고 있는 지주뿐 아니라 외부에서도 사업 취소를 도에 요구하는 등 해당 부지 개발에 관심이 많다"고 밝혔다.

그러나 아파트 건립, 상업시설 조성도 쉽지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부지가 김해시 도시기본계획상으로는 유통업무·설비 부지로 남아있기 때문에 마음대로 개발 행위를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김해시는 해당 부지에 아파트를 짓는 것은 맞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어 다시 물류단지를 추진할 것이라는 예측도 가능한 상황이다. 이에 대해 김해시 도시개발과 관계자는 "아직 사업 승인 취소 후에 계획된 부분이 없다"며 말을 아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