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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동남권 신공항 추진 국토부 담당자들 교체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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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해세상 아이피 조회 1,539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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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최근 가덕도 신공항 추진 의사를 나타낸데 이어 오거돈 부산시장이 오늘 아침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김해신공항은 24시간 안전 공항 될 수 없다"며 국토교통부의 사업이 재검토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는데요.


그는 방송에서 김해신공항은 소음문제, 안전, 확장성 문제 등을 이유로 제대로 된 관문공항의 역할을 할 수 없으며 앞으로 부산이 세계적인 물류 중심지가 될 텐데 확장성이 없는 공항을 가지고는 안 된다고 국토부의 사업 추진을 멈춰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이어 당시에 김해신공항으로 결정하게 됐던 당사자들이 하나도 바뀌지 않았다며 공무원 입장에서 볼 때는 그 정책이 맞고 틀리고의 문제가 아니라 자기들이 잘못된 정책을 폈다는데 대한 문제에 대해 솔직해 질 수가 없는 것이다 며 국토부 담당자들의 교체도 필요하다고 지적을 했네요.


오거돈 시장이 김해신공항 추진과 관련해 반대입장을 명확히 한 데 이어 부산시도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국토부의 김해신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보고서에 사상구, 북구 지역 소음피해가 미반영되는 등 심각한 문제점이 있다며 주민설명회 개최를 중지해 달라고 공식 요청도 했구요.


개인적으로 국토부는 예산이 조금 더 들더라도 김해공항 확장보다는 가덕도에 동남권 신공항을 건설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아울러 장유소각장 확장을 추진하는 김해시 담당자들도 교체하여 장유소각장이 도심지 외각으로 이전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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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님의 댓글

노랑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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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입장에서 볼 때는 그 정책이 맞고 틀리고의 문제가 아니라 자기들이 잘못된 정책을 폈다는데 대한 문제에 대해 솔직해 질 수가 없는 것이다 며 국토부 담당자들의 교체도 필요하다고 지적을 했네요." <====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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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입장에서 볼 때는 그 정책이 맞고 틀리고의 문제가 아니라 자기들이 잘못된 정책을 폈다는데 대한 문제에 대해 솔직해 질 수가 없는 것이다 며 국토부 담당자들의 교체도 필요하다고 지적을 했네요. <==== ㅎㄷㄷ
....
장유소각장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노란조끼님의 댓글

노란조끼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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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이든 영남권이든 신공항이 필요한가요. 잘 모르겠네요.

ㅋㅋ님의 댓글

ㅋㅋ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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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끼는 국내여행만 다니는 애국자인가보다
노란조끼보러 프랑스가려면 인천 가야해

이면을 보는자님의 댓글

이면을 보는자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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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본인이 주장하는 것이 모두 옳다는 전제하에 글을 쓴 것 같습니다.
가덕도 공항은 이미 낙제점을 두번 받았습니다.
왜 고집을 피우고 싶으신가요? 땅 좀 사놓았나요?
의외로 가덕도 신공항 이슈가 잘 안먹히는 이유는 침묵하는 대다수가 김해공항 확장도 좋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김해세상님의 댓글

김해세상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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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면을 보는자 님
새벽 5시부터 밤 11시까지 매일 수분 간격으로 살고 있는 아파트 위로 항공기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겨울을 제외한 계절에는 창문을 못 엽니다.
김해공항이 확장되면(2022년부터지만) 남은 평생을 24시간 항공기 소음에 시달려야 되고요.
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김해가 고향이고 앞으로 계속 김해에서 살 예정이기 때문에 소음 피해를 받고 있어 김해공항 확장을 반대합니다
고집을 부리는게 아닙니다.
잘못된 정책(소음, 안전성, 확장성)은 바꿀수 있는 것 아닌가요?
부산시에서도 부산시장도 김해신공항을 반대하고 가덕도 신공항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하는데요.
어디에 사시는지는 모르겠지만 피해 당사자들의 고통을 조금 이해해 주실 수는 없는지요.
가덕도 신공항이 두번 낙제점을 받았지만 김해공항 확장도 수십년전부터 검토했지만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안된다고 했습니다.
침묵하는 대다수는 소음피해 당사들이 아니겠지요.
가덕도에 사놓은 땅은 없습니다. ^^

이면을 보는자님의 댓글

이면을 보는자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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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이 확장되면(2022년) 먼저 김해공항을 이용하는 부산 경남외에 울산 대구 시민들도 이제 인천으로 가지 않고도 중.장거리해외 여행을 김해공항을 이용하게 됩니다. (이 얼마나 좋은 혜택인가요!)
저는 율하에 살지만 출 퇴근을 부산으로 해서 사실 비행기 소음 못 느낍니다.(설사 있다 한들 그 정도 감수 해야죠)- 싱가포르 창이 공항은 38초마다 비행기 내리고 뜹니다.(싱가포르 면적 서울 크기 비슷합니다.) 당연히 그 주변 지역 사람들은 소음피해가 있겠죠(서쪽)
제가 왜 가덕도 신공항을 정치적 이슈라고 하냐면, 이게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역사의 반복이라고 하는 것으로 볼때 가덕도 신공항을 정치권에서 시작하면 얼마 지나지 않아 밀양지역 사람부터 경남지역 사람들이 또 신공항 추진한다고 할 것입니다.( 2006년/2012년 두차례 홍역)
그러면 결과는 뻔합니다. 다시 예비 타당성 용역 합니다.(결과는 김해 신공항 확장이 최선입니다.라고)
하루종일 집에서 일하시는 지 항공기 소음에 시달리기 힘들다고 하시는데 이미 지금도 소음에 시달리고 있는 것은 원래 위치가 거기에 살고 있었기 때문이지요. 김해공항은 벌써 몇 십년전에 거기 있었습니다.(그리고 확장한다고 24시간 비행기가 내리고 뜨고 하지 않습니다. 주간/야간 일정한 시간이 정해질 겁니다.

L님의 댓글

L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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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해공항 정부안으로 확장되면 율하도 직접적인 소음피해지역이 됩니다
2) 24시간 공항운영이 불가능하고 군사공항으로서 공항운영 자체가 국방부 허가 하에 모든것이 이뤄집니다. 활주로 하나 더 만든다고 해서 국제적인 공항으로 발전하기 힘듭니다.
3) 김해신공항이 최선일지 어떨지는 각자의 판단이 있겠지만, 김해 전지역 및 부산 북구, 사상구 주민들이 감수하는 소음피해 대비 효과성이 크지 않을 것이 명백하고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보완책은 정부에서 1도 검토 안 하고 있습니다.
4) 활주로가 건설이 끝난 다음에는 신설 활주로에 비행기를 띄우지 않는 다음에야 보완책이랄 것이 나올 수가 없습니다. 이런식으로 확장 될 바에는 그냥 백지화 되는 편이 지역경제를 위해서도 더 좋습니다.

이면을 보는자님의 댓글

이면을 보는자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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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g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5808#09xr
사실 정치인들은 이런 이슈 좋아합니다.
표를 얻을 수 있는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근데 그것도 모르고 시민들은 마치 정치인들이 해결해 줄 것처럼 믿고 지지합니다.
생각해보세요! 이명박 전 대통령도 해결 못해 미룬걸, 박근혜 전 대통령도 또 미루다시피 하다 김해신공항 확장으로 결정했습니다.
어떤 대통령이 와도 가덕도 또는 밀양 신공항 결정 못합니다.(시간만 내버리고 그 피해는 지역민들이 시장통 같은 좁은 김해공항 이용하거나 인천으로 가야죠)
앞을 내다보지 못하는 정치인(김정호 국회의원, 김경수 도지사, 오거돈 부산시장- 이 사람들은 그 자리가 마지막일 겁니다.)

L님의 댓글

L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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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김해신공항 정부안은 기본적인 전제 조건 자체가 애초에 평가 받았던 것과 현재 전략환경영향평가에서 다루고 있는 데이터가 다릅니다. 그냥 한마디로 박근혜 당시에 담당공무원들이 사기친거죠. 그리고 그 담당 공무원들이 여전히 국토부에서 자리 잡고 있구요. 그러다 보니 오거돈도 담당공무원 교체하라는 얘기도 하는 상황입니다.
결정 못 하면 안 하면 됩니다. 굳이 무리하게 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리고 부산시에서 협조 안 하면 어차피 원활히 진행되기도 힘듭니다. 24시간 운영도 안 되는 공항에서 유럽이나 미국 가는 노선 개설 될거 같습니까? 이런식으로 할 거면 그냥 안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이면을 보는자님의 댓글

이면을 보는자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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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신공항 확장을 축소하거나 조정해달라고 해야지, 왜 가덕도 신공항 이야기를 추진하나요?
국토부 공무원들이 왜 사기치나요?
그런 근거 없는 주장은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왜 24시간 공항이 운영되어야 하나요? (20시간 정도 하면 안되나요?)
미주노선(LA/벤쿠버), 싱가포르/인도/호주/두바이/모스크바/까지 운항할 정도면 안되나요?
다시 한번 강조드리지만 가덕도 신공항/밀양 신공항 이야기는 하지마세요, 신기루라고 하시나요?(정치인들이 이 신기루를 이용해 시민들 현혹합니다.)

김해세상님의 댓글

김해세상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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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경험을 해보지 않으셔서 그렇게 말 할 수 있을 겁니다.
주 5일근무라서 토일 주말에는 하루종일 집에 있을 때도 있습니다.
아파트 바로 위로 항공기가 지나갈 때도 있어요.
이륙하면서 가속한다고 소음이 굉장히 심합니다.
착륙한다고 아파트 위로 낮게 날때도 있고요.
가끔 군용기가 지나갈 때는 더 심하지요.
동남권 신공항이 있어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정치권의 이해관계 때문에 제대로 결정이 안돼서 그런거지요.
그리고 잘 알다시피 지금은 밀양에서는 신공항 건설하겠다고 하지 않고 있잖아요.
부산시와 부산시장이 가덕도에 신공항을 추진하겠다고 하는거고 경상남도와 김해시에서도 김해공항의 확장은 반대하고 있는데 그러면 신공항을 원하는 부산시 가덕도에 신공항을 건설하면 되는 거 아닙니까.
동남권 신공항이 부산시와 경상남도, 울산광역시를 관할한다면 세 자치단체가 원하면 국토부에서는 그대로 따르면 됩니다.
결정을 못 바꿀 이유가 없는거지요.
오거돈 부산시장, 김경수 경남도지사, 김정호 국회의원이 그 자리가 마지막이 될 지 안될지는 지켜 보도록 하시구요.

밑천 드러내셨네요님의 댓글

밑천 드러내셨네요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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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면을 보는자님 ㅋㅋㅋ
김해신공항 왜 24시간 운영 안 되는지 모르시는군요 ㅋㅋㅋ 그러니 20시간 운영하면 된다는 소리나 하시지 ㅋㅋㅋ
어째 똑똑한 척 하지만 좀 내용이 모지라다 했어요
그리고 국토부애서 데이터로 장난치다가 이번에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 공청회에서 딱 걸린거 내용도 모르시는 듯
본인 희망사항으로 주장 마시고 공부나 하고 오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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