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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는 초품아~중품아~고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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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ㅎㅎ 아이피 조회 3,013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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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까지 들었다 놨다 하는 '초품아'…"속지 마세요"

 

[뉴스투데이]◀ 앵커 ▶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학교가 가까운 아파트를 선호하면서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단지, 이른바 '초품아'라는 말까지 등장했습니다.

그런데 학교가 들어선다는 말만 믿었다가 낭패를 보는 일도 속출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준홍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얼마 전 입주가 시작된 경기도 오산의 아파트 단지.

이른 아침부터 초등학생들이 학원 차량에 올라탑니다.

 

혼잡한 큰길 너머에 있는 학교까지 운행하는 일종의 사설 통학버스입니다.

 

[유기현/학원교사]
"저쪽 아파트에서 나오는 큰 사거리가 교통사고가 좀 잦은 곳이에요. 여기가"

입주민들은 이런 불편보다 분양업체에 속았다는 생각에 더 분노하고 있습니다.

 

단지 조감도에 나와 있듯이, 이곳은 분양 당시 이른바 '초품아',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로 홍보됐습니다.

그런데 올해 초, 없던 일이 됐습니다.

 

[아파트 입주민]
"아파트에 초등학교가 생긴다고 해서 그거 믿고 입주했는데, 그게 취소가 되는 바람에 (아이) 등하교가 너무 힘들어요."

총 1천3백 세대가 들어서는 이 아파트 바로 앞에는 당초 학교부지가 지정돼 있었습니다.

 

그런데 몇 년 전 학교 신설요건이 4천 세대로 강화되면서 계획이 취소된 겁니다.

교육청은 분양업체에 '학교 설립이 안 될 수도 있다'고 통보했지만, 계약은 차질없이 진행됐습니다.

 

분양업체는 이런 사실을 계약자들에게 다 알렸다고 주장하고 있고, 입주민들은 분양업체가 계속 거짓말을 했다고 말합니다.

'초품아'로 시끄러운 곳은 이곳뿐이 아닙니다.

 

[분양 홍보 영상]
"단지내 신설 초등학교 부지와 유치원, 약 9분 거리에 명문 학원가가 위치해.."

 

지난 5월 경기도 안양에서 분양한 아파트에도 학교 부지가 예정돼있었지만, 교육부 승인을 못 받아 결국 무산됐습니다.

 

학교 신설계획은 말 그대로 계획일 뿐이라는 교육청, 이걸 이용해 '초품아'를 홍보하는 건설업체, 어느 쪽도 책임지지 않고, 결국, 입주자들만 하소연할 곳 없이 불편을 감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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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님의 댓글

ㅎㅎ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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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의 대부분이 초품아를 능가한 초중고 밀집지역입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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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을 명시하지 않고 확정으로 표현한다면 논란의 소지가 있습니다.

율하2지구님의 댓글

율하2지구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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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는 초품아는 확정인가요?

그러하다님의 댓글

그러하다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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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확보와 신설확정는 다른 얘기 입니다.
신설은 교육청에서 내어주는 것이므로 아무리 땅이 있다손쳐도 해당지역의 학생수 수요를 보고 결정하며,
최근 학생수가 줄고 있는 추세에는 신설을 위해서는 수요가 적은 근처 타교의 폐교를 조건으로 진행합니다.

꿈에 부푼 입주민을 더 황당하게 하는 학교 배정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재수 없으면 코앞에 학교를 두고 먼학교 배정 받는 사례도 있거든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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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장유 율하2지구 율하2택지2초는 오는 2020.03 개교 계획(확정)입니다.
* 내년 2019년 초부터 착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율하2지구님의 댓글

율하2지구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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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하가 애키우기 좋다는게. 초중고
인근 또는 단지내 다있어서 그런듯.
학교,학원, 먹거리, 즐길거리, 공원산책로, 체육시설.
없는게 없음. 교통은 자차라서 접근성 좋음.
부산, 창원 출퇴근이 현지보다 더좋은건 사실.

그럼님의 댓글

그럼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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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1지구 이편한2차가 갑이네요.
초.중 다 길 안건너고 가고 고등 바로옆에 있고
상업지 바로옆에 있고 문센 바로옆에 있고
율하천 바로옆에 있고.
다른 아파트는 초품 중품이면 상업지가 멀던지
뭐든 모자란데 이편한2차는 입지는 진짜
갑이네요.

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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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입지 갑이란건
집근처 걸어서 5분거리에 지하철,공항,도서관,
초중고대,대학병원,마트,백화점,버스터미널,공원,
박물관,체육관,경기장.
이정돈 있어야 되는거 아닌가?

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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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입지가 대한민국에 있을까~ㅋㅋㅋ

이정도 입지면 평당 1억은 하겠네요.

L님의 댓글

L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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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나열해 놓은 것은 입지 갑을 논하려는 의도보다는 심술이 작용한 것 같은 느낌인데요?
이편한2차 입지 좋다는 것은 절대 인정할 수 없다. 그러기에는 심통이 너무 난다. 이런 느낌...ㅎㅎ

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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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5분거리에 공항 있으면  어찌 될거같소?
ㅋㅋㅋ

Del님의 댓글

Del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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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똑바로 해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는 아니라고 봐요. 
어린이집/유치원 들어갈려고 대기 순번 받고, 입소문 난 곳은 들어가기도 힘든데 뭐가 아기키우기 좋단 말인가요.
그리고 초등학교 한학급당 몇명이죠? 교실 부족해서 증축공사 하는 실정인데 뭐가 교육하기 좋단 말인가요.
그리고 한해에 서울대 진학 몇명 하죠. 외고를 제외한 일반고등학교중에 SKY 진학 명몇이나 하는지 궁금하네요.
양산제일고는 한해에 서울대 대여섯명씩 보낸다고 하던데
그리고 산하나 넘으면 지사산업단지, 미음산업단지가 있죠.
율하에서 직선거리로 엄청 가까운데 눈에 안보이니깐 다들 관심이 없는건지, 지사에 동물검역계류장도 있죠.
대중교통도 불편하고, 대중교통으로 부산나가려면 무계나 내덕까지 나가야하고
김해경전철 타려면 부원동이나 봉황까지 나가야 하고
법원,세무소 같은 공공기관 업무 보려해도 부원동까지 나가야 되고
폐기물소각장도 장유에 있는데
부산사람이나 창원사람들이 율하로 넘어올 이유가 뭐가 있죠??? 저렴한 가격???
주촌쪽이랑 진례쪽도 도시개발해서 새아파트 엄청나게 짓겠죠?
그럼 결국 율하도 구도시가 될껀데, 율하만의 아이덴티티라고 말할수 있는게 뭔가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율하하면 떠오르는 상징적인 뭔가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카페거리? 율하천?)
김해 내외동 하면 김해경전철이랑 백화점 그리고 국립김해박물관, 연지공원이라는 상징적인 뭔가가 있듯이 율하도 그런 상징적인 뭔가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율하 카페거리, 그리고 율하천 그리고 또다른 상징적인 건물이 들어온다면 율하라는 도시의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코스트코나 이케아가 신문동에 들어왔다면 장유/율하의 상징적인 명소가 되었을텐데.....코스트코는 주촌으로......이케아는 동부산으로 가버려서 정말 아쉽네요)

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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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제일고 2018년도 서울대 2명 보냈었요.
농어촌 특별전형 포함 아닌지~~
어린이집,유치원이 없어 차로 30분 통학하는 곳도 있습니다.
신도시에 과밀 아닌곳 있나요? ㅋㅋㅋ
검역소에 질병이 발병하면 부경울 전체가 마비입니다.
김해의 자가 보급율이 100프로 넘습니다.
즉 김해는 대중교통이 안 좋다는 이야기입니다.
지하철 1호선~2호선 이상없는 이상 김해는 대중교통이 불편합니다.
기타등등
님아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입니다.
이럴시간에 열심히 돈 버세요.
코스트코나 이케아 들어오는게 나은지 아니면 롯데아울렛 있는게 나은지 생각해 보세요.

Del님의 댓글

Del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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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160 님
양산제일고 2016학년 서울대3명, 2017학년 서울대5명, 2018학년 서울대2명, 2019학년 수시만 서울대3명 합격 이네요.
농어촌특별전형은 읍/면단위 학교만 가능한거 아시면서 지금 억지 부리시는건 아니시죠?
양산제일고는 경남 양산시 교동에 위치하고 있구요.ㅎ
신도시는 대부분 과밀이죠. 근데 과밀인데 아이들 키우기 좋다는 말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김해경전철은 대중교통 아닌가요?
개통 예정인 부마복선전철은 대중교통 아닌가요?
역세권이란 단어가 왜? 존재하는지에 대해서 생각은 해보셨나요?
남 돈벌거 걱정할 시간에 본인 걱정이나 하시죠?
롯데아울렛으로 인해서 좋긴하지만, 코스트코/이케아 같은 대형복합쇼핑시설이 율하주변에 들어왔으면 훨씬더 좋지 않을까요?
......
댓글 다시기 전에 생각해보시고, 검색해보시고 댓글 달아주셨으면 좋겠네요.
뭐... 175.***.***.160님께서 댓글 다셔도 답글은 더이상 안달겠습니다.ㅋㅋ

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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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하 애들키우기 좋아요. 부산에서는 느끼지못한걸요.
율하천 산책, 물고기 잡고, 장유폭포(장유사)가깝고,
멀리갈건 없지만.. 반룡산도 있죠. 곳곳이 공원이고.
어린이집 유치원 다니는데요. 먹거리 많고,
세상을 여유있게 살아봐요. 지하철 버스 없어도 불편한거 못느껴요. 자차랑 자전거 이용하고요. 부산에서
 팍팍하게 살다가 왔어요. 지하로만 다니니 하늘을 못봐요. 제가 두더지인줄 알고 살았어요.
여유가 안되시면 부산, 창원 추천드려요.

그러하다님의 댓글

그러하다 아이피
작성일 | 신고
위에 애들이 너무 많아 애들 키우기 힘들다는 분...
애들 없는 곳에 가 보세요. 시골 병설, 초교는 자리가 남습니다. 대신 그 외의 인프라는 기대하기 어려워요. 수요에 따라 생겨나는 인프라는 사람이 얼마만큼 몰리느냐에 따라 질과 양이 달라집니다.
율하에 아이들이 넘쳐나는 것은 애들키우기 좋은 환경이 마련되는 직접적인 요소라고 봐도 무방하고요, 젊은 부모들이 몰리는 도시는 최근 지방 도시 공동화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아주 긍정적으로 봐야 할 부분입니다.

애들이 많다고..?님의 댓글

애들이 많다고..?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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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으니까 몰리는거 아닌가?ㅡㅡ?
몰릴수록 인프라는 더 좋아지는거고..
애들 없는게 좋다면 시골로 가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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