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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자들 클났네..한은 금리 인상에 시중은행도 예적금 금리 줄줄이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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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상품으로 '위비Super 주거래 적금Ⅱ'는 최고 연 2.4%에서 최고 연 2.7%로,
'우리 첫 거래 감사적금'은 최고 연 3.0%에서 최고 연 3.2%로, 각각 오를 예정입니다.
예·적금 상품은 대부분 금리가 0.1~0.3%포인트 오릅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서민들이 재산 형성을 위해 주로 가입하는 적금과 정기예금의 금리를 인상했다"라며 "
서민들의 재산 형성에 도움이 되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신한은행도 다음달 3일부터 예·적금 금리를 0.1∼0.3%포인트 올릴 계획입니다.
영업점 창구와 인터넷뱅킹 등으로 3일부터 가입하는 적립예금과 정기예금 상품이 인상 대상입니다.
KB국민은행은 다음달 6일부터 정기예금 금리를 약 0.25% 포인트 올립니다.
이에 따라 'KB 스마트폰 예금' 금리가 현행 최고 2.1%에서 2.35%로 조정됩니다.
NH농협은행도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기준금리 인상분을 예·적금 금리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KEB하나은행은 다음주 중으로 수신금리를0.1∼0.3%포인트 인상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