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글 댓글에서 이와 관련된 문제가 야기되고 있는데

'원메이저 자이' 입주자는 3개 컨소시엄의 큰 이름은 '원메이저'이지만, 각 단지별 시공사 이름을 붙이자 해서 '원메이저 자이'가 되어서 '자이'라고 부르고,

'율하자이힐스테이트'는 2개 회사의 컨소시엄이지만 위와 같이 자이에서 시공하고, 이름 자체가 원래부터 자이라서 '자이'라고 지칭하고 있습니다.

율하2지구 내에 2개의 자이가 있어서 외부인들 (흔히 생각하시는 지인, 택배, 택시 등)에게는 혼란스러울텐데 2개 다른 성격의 아파트를 자이1차, 2차라고 구분지어 부르는 것은 어불성설인 것 같고, 어떻게 구분을 지어야 할까요?

가령 예를 들어 지인을 초청하거나, 택시를 타거나할 때,
어렵게 말한다면 "원메이저 자이" 또는 "율하자이힐스테이트" 라고 정확한 명칭을 알려줘야하며,
쉽게 말한다면 "어두컴컴한 자이 말고, 핑크색 자이야" 또는 "핑크색 자이 말고, 어두컴컴한 자이야" 이런식으로 밖에 구분을 못할 것 같아요.

다른 혜안이 있을까요? 아님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구분하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