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1일부터 공시효력이 발생된 새로운 종합건설사 시공능력평가액 순위가 공시되었습니다. 7월 27일 대한건설협회에서 공개한 것으로, 작년에 비해 순위 변동이 있습니다.

토목건축공사업, 토목공사업, 건축공사업 등으로 구분되어 공시되었으며, 이 중에서 아파트 건설 쪽은 토목건축공사업입니다.

요즘 같이 부동산 경기가 하락세일 때는 그나마 제대로 지은 아파트를 분양받으려는 수요가 많겠죠. 물론 시공능력평가액이 제대로 지어진 아파트를 대표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그만큼 많은 집을 짓는다면 어느 정도 신임할 수준은 될 것 같습니다.

새로 아파트를 구입할 의향이 있으신 분이라면 최신 버전으로 나온 2018년 아파트 건설사 도급 순위를 아래 내용에서 확인해 보면 되겠습니다.

2018 최신 아파트 건설사 도급 순위

1: 삼성물산 (래미안)

2: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3: 대림산업 (이편한세상)

4: 대우건설 (푸르지오)

5: GS건설 (자이)

6: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7: 포스코건설 (더샵)

8: 롯데건설 (롯데캐슬)

9: SK건설 (SK뷰)

10: HDC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

(평가액 단위: 백만원)

이번에 발표된 내용에는 여전히 삼성물산 래미안이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한때 신규 수주를 하지 않아 철수설도 나돌았지만, 앞으로 양질의 선별된 수주를 한다고 하죠.

때문에 향후 신규 분양 아파트에서도 래미안 브랜드는 여전히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2위는 현대건설이 그대로 지키고 있고, 작년에 3위를 했던 대우건설은 4위였던 대림건설에 자리를 내 주고 4위로 내려 앉았습니다. 6위였던 GS건설이 5위로 오르면서 작년 5위였던 포스코건설이 7위가 되었습니다.

대신 7위였던 현대엔지니어링이 6위를 차지했네요. 9위였던 롯데건설은 8위로, 8위였던 현대산업개발은 10위가 되었네요.
2017년에 10위 턱걸이를 했던 SK건설은 올해 9위로 한 단계 올랐습니다. 10위 안에서도 이런 많은 변화가 있었고, 다양한 내부 사정과 주변 여건 때문에 순위 변동이 많이 있습니다.

다음은 11위에서부터 50위까지의 순위입니다. 순위 내의 업체들은
2018년 아파트 건설사 도급 관련한 더 많은 순위의 내용은 위 첨부한 파일에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의상 토목건축 쪽 내용만 첨부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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