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2018.11.01. '김해시 도시건설위원회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의 건 회의록' 중 장유소각장 전력생산량과 판매수익 관련 운영사업소장 등의 답변입니다.

장유소각장 운영사업소장 OOO

저희가 2017년 기준으로 총 전력생산량은 1만MW입니다.
금액으로 따지면 약 8억 정도 되고요.
그중에 75%를 시설에 필요한 손해전력으로 사용하고 있고요.
25%인 약 2,500MWh는 한전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수익이 연간 2억 정도 됩니다.

OO 위원

하나만 더 물어봅시다.
한 기가 더 설치됨으로 인해서 실제로 열로 인해서 발생되는 전력이라든지 열판매 부분에 있어서 팀장님 얘기했을 때 매년 26억이라고 했어요. 
전력생산이 연간 1만KWh 그리고 8억 200만 원이 이제는 한 개가 더 늘어나니까 자체 매전하는 수익에 8억 200을 더 플러스해야 된다 이말 아닙니까? 그죠?
한 개 더 늘어나니까?
자체 소비하는 것은 그렇다고 더 늘어나지 않지 않습니까?

OO 위원

2억 되죠? 그럼 전력생산이 8억 200만 원 정도 생산되고 한 기를 더하면 8억 200만 원은 고스란히 남는다 이 말이죠?
매전을 따야 될 것 아닙니까?
그러면 10억이다 이말 이거든요?
기존의 2억에 한 기가 더 설치되면 10억, 그러면 34억 정도가 1년에 세외수입이 생긴다 이말 아닙니까?

이하 반론..

운영사업소장은 2017년 기준 장유소각장에서 년간 1만KWh 생산하고 금액으로 환산하면 8억 200만 이나 생산된 전력의 75%를 시설에 필요한 손해전력으로 사용하고 나머지 25% 만을 한전에 판매한 수익이 2억 원 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OO 위원은 위와 같이 추가 증설하면 한전으로 부터 받는 수익이 10억 원 이라는 주장을 합니다.

어떻게 추가 증설하면 수익이 10억 원이 되는지? 기존 2억에 추가 2억 이면 4억 원 아닌가요?

추가 신설되는 설비는 전력 소비없이 가동되는 시설이 아니므로 추가 생산된 전력의 75%를 사용하여야 하므로 추가 수익은 2억 원 입니다.

PS. 따라서 최종 수익은 10억 원이 아닌 4억 원으로 6억 원의 차이가 발생하고 20년을 계상하면 120억 원의 오류가 발생합니다.

* 향후 발전설비 등의 효율성 등을 확인해 다시 계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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