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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서중 주촌선천지구로 이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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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봉초 현재 논의 상황님의 댓글
구봉초 현재 논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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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9.6. 경남도의회 회의록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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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기 의원 좋은 결단을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런데 본 의원이 김해시에 확인해 본 결과에 의하면 구봉초의 학교 시설을 현재 기능대로 유지하는 것을 1순위로 해서, 즉 존치에 대한 부분이겠죠?
학교 존치에 대한 이 문제를 가지고 고려를 하겠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향후에 우리 교육감님께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 김해시와 함께 협의해서 존치에 대한 부분을 1순위에 두고 학부모들과의 대화를 가져갔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교육감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교육감 박종훈 며칠 전에 김해시장님을 제가 직접 만났습니다.
김해시장님도 그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문화재보호구역으로 지정하는 것은 민간이 무분별하게 들어와서 개발을 해서 나중에 문화재를 복원하는 데 결정적인 장애 요인이 되는 것을 막고, 그래서 일단 그 구역을 보호하자는 취지이기 때문에 문화재보호구역으로 지정하는 것에 대해서는 학교 이전하고 바로 연결 지어서 생각하지 말자고 이야기를 하셨고, 저도 거기에 공감을 했고, 그리고 학교라는 시설은 일단은 문화재보호구역으로 지정이 되고 난 뒤에 가장 안전하게 문화재를 보호할 수 있는 기관이고, 공간일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저는 이것을 지정 자체가 곧 이전 설치라고 생각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거기다가 이 4개 기관을 또 옮기려면 1,500∼2,000억원 가까이의 큰돈이 듭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당장 그런 재원을 마련하는 것도 쉽지 않기 때문에 이 문제는 저희들은 신중하게 생각을 하겠습니다.
또 만약에 문화재청에서 문화재 보호에 크게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학교를 존치되는 것도 같이 생각할 수 있다면 저희들은 그 부분을 높이 사서 같이 하겠습니다.
다만, 학교 이전이 불가피한 상황이 된다면 국가사업이기 때문에 저희들은 그 부분에 있어서는 같이 해야 될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고, 그런 상황이 되어도 동창회 또 학부모님들과 같이 의논하고 합의해서 그분들을 설득해야 되면 설득하고, 그렇게 해서 더 좋은 학교를 만드는 것도 우리가 해야 될 좋은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그 점에서는 일단은 지정과 학교 이전은 분리해서 생각한다는 것과 나중에 학교가 이전이 되더라도 학부모님과 동창회, 이 이해관계 당사자들과 협의하고 합의해서 일을 진행하겠다는 말씀으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김진기 의원 구봉초 학부모님들을 저번에 제가 뵈었을 때 교육감님을 참 사랑합디다.
‘아이좋아’에 대한, 또 ‘행복학교’에 대한 부분을 가지고, 그래서 그 이후에 교육청에 가서 만나 뵈려고 했는데도 기회가 잘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오늘 아까 점심 때 교육감실에서 직접 학부모들과 대화를 나누시고 또 이 질문이 끝나고 나서 학부모들과의 토론회 자리를 갖는다고 하니까 본 의원으로서는 정말 기쁩니다.
그래서 소통을 통해서, 그리고 마음을 잘 보듬어서 이 문제가 빠른 시간 내에 해결이 될 수 있도록 간곡히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교육감 박종훈 구봉초등학교는 제가 잘 아는 학교입니다.
제가 과거에 이동도서관 버스를 운전해서 학교를 다닐 때도 구봉초등학교 운동장 안에까지 버스를 몰고 들어가서 이동도서관을 운영할 정도로, 거기다가 지금 현재의 학교 여건은 참 좋지 않습니다.
학교 역사가 적어도 30년 이상이 된 학교임에도 큰 나무도 하나 없을 정도로 거기 학교가 여건으로는 참 열악한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의 열정으로 그 학교가 행복학교로 운영이 되고 있는 학교입니다.
저는 시설이 얼마만큼 더 좋고 나쁘고보다도 우리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의 열정으로 만들어 나가는 학교라는 점에서 구봉초등학교를 저도 사랑하고 그 가족들을 존경합니다.
그런 점에서 이분들이 이런 고통과 이런 안타까움을 안고 있는 데 대해서 저도 함께해야 되는 책임을 가지고 있고, 학부모님들과 충분히 협의해서 일이 진행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다는 말씀을 다시 한 번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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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기 의원 좋은 결단을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런데 본 의원이 김해시에 확인해 본 결과에 의하면 구봉초의 학교 시설을 현재 기능대로 유지하는 것을 1순위로 해서, 즉 존치에 대한 부분이겠죠?
학교 존치에 대한 이 문제를 가지고 고려를 하겠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향후에 우리 교육감님께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 김해시와 함께 협의해서 존치에 대한 부분을 1순위에 두고 학부모들과의 대화를 가져갔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교육감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교육감 박종훈 며칠 전에 김해시장님을 제가 직접 만났습니다.
김해시장님도 그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문화재보호구역으로 지정하는 것은 민간이 무분별하게 들어와서 개발을 해서 나중에 문화재를 복원하는 데 결정적인 장애 요인이 되는 것을 막고, 그래서 일단 그 구역을 보호하자는 취지이기 때문에 문화재보호구역으로 지정하는 것에 대해서는 학교 이전하고 바로 연결 지어서 생각하지 말자고 이야기를 하셨고, 저도 거기에 공감을 했고, 그리고 학교라는 시설은 일단은 문화재보호구역으로 지정이 되고 난 뒤에 가장 안전하게 문화재를 보호할 수 있는 기관이고, 공간일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저는 이것을 지정 자체가 곧 이전 설치라고 생각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거기다가 이 4개 기관을 또 옮기려면 1,500∼2,000억원 가까이의 큰돈이 듭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당장 그런 재원을 마련하는 것도 쉽지 않기 때문에 이 문제는 저희들은 신중하게 생각을 하겠습니다.
또 만약에 문화재청에서 문화재 보호에 크게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학교를 존치되는 것도 같이 생각할 수 있다면 저희들은 그 부분을 높이 사서 같이 하겠습니다.
다만, 학교 이전이 불가피한 상황이 된다면 국가사업이기 때문에 저희들은 그 부분에 있어서는 같이 해야 될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고, 그런 상황이 되어도 동창회 또 학부모님들과 같이 의논하고 합의해서 그분들을 설득해야 되면 설득하고, 그렇게 해서 더 좋은 학교를 만드는 것도 우리가 해야 될 좋은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그 점에서는 일단은 지정과 학교 이전은 분리해서 생각한다는 것과 나중에 학교가 이전이 되더라도 학부모님과 동창회, 이 이해관계 당사자들과 협의하고 합의해서 일을 진행하겠다는 말씀으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김진기 의원 구봉초 학부모님들을 저번에 제가 뵈었을 때 교육감님을 참 사랑합디다.
‘아이좋아’에 대한, 또 ‘행복학교’에 대한 부분을 가지고, 그래서 그 이후에 교육청에 가서 만나 뵈려고 했는데도 기회가 잘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오늘 아까 점심 때 교육감실에서 직접 학부모들과 대화를 나누시고 또 이 질문이 끝나고 나서 학부모들과의 토론회 자리를 갖는다고 하니까 본 의원으로서는 정말 기쁩니다.
그래서 소통을 통해서, 그리고 마음을 잘 보듬어서 이 문제가 빠른 시간 내에 해결이 될 수 있도록 간곡히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교육감 박종훈 구봉초등학교는 제가 잘 아는 학교입니다.
제가 과거에 이동도서관 버스를 운전해서 학교를 다닐 때도 구봉초등학교 운동장 안에까지 버스를 몰고 들어가서 이동도서관을 운영할 정도로, 거기다가 지금 현재의 학교 여건은 참 좋지 않습니다.
학교 역사가 적어도 30년 이상이 된 학교임에도 큰 나무도 하나 없을 정도로 거기 학교가 여건으로는 참 열악한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의 열정으로 그 학교가 행복학교로 운영이 되고 있는 학교입니다.
저는 시설이 얼마만큼 더 좋고 나쁘고보다도 우리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의 열정으로 만들어 나가는 학교라는 점에서 구봉초등학교를 저도 사랑하고 그 가족들을 존경합니다.
그런 점에서 이분들이 이런 고통과 이런 안타까움을 안고 있는 데 대해서 저도 함께해야 되는 책임을 가지고 있고, 학부모님들과 충분히 협의해서 일이 진행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다는 말씀을 다시 한 번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