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장유 율하2지구 사업계획당시 난방계획을 도시가스가 아닌 지역난방으로 아주 오래전에 결정한 것입니다.
* 따라서 현 장유쓰레기소각장 증설 계획과 율하2지구 지역난방과는 무관한 것입니다.

현 예정중인 율하2지구 지역난방이 부곡동 쓰레기 소각장에서 온수를 운반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쓰레기 소각장 증설 백지화 및 가동 중단되면, 율하2지구 지역난방에도 차질이 발생하는것 아닌가요?
당연히, 장유쓰레기 소각장 증설과 율하2지구 지역난방은 연관이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 확인이 필요합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 2012년 6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에 “율하2지구에 집단에너지 공급이 가능하다”고 통보하였습니다.
* 따라서, 이미 2012.06 난방계획을 결정한 것으로 장유쓰레기소각장 증설과 무관합니다.

장유쓰레기 소각장 증설이 무산되면, 당연히 율하2지구 지역난방 계획에도 차질이 발생할 것입니다.
기존 장유지역에 공급하는 온수외에, 율하2지구까지 공급할 여력이 된다면, 문제가 없겠지요.
현시점에서 지역주민 증설반대로 충분히 계획에 차질이 발생할 수도 있으며, 무관하다고 일축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리고, 2012년6월에 결정된 계획이라면, 이미 지역난방공사와 김해시, 그리고 건설사에서는 장유쓰레기 소각장을 증설하는것으로 계획하고 있었다는 얘기가 됩니다.
증설관련 협의체 구성전, 올초에 벌써 소각장에서 율하2지구까지 배관공사를 완료한 사항만 보더라고, 선거공략은 공략일뿐, 계획대로 밀어 붙이고 있습니다.

장유쓰레기소각장 증설과 율하2지구 난방공급은 별개 사안이므로 굳이 연관할 이유는 없으며 이미 결정된 난방계획에 따른 배관공사 였습니다.
* 율하2지구 난방공급을 위해 장유쓰레기소각장을 증설하는 것이 아니며 단지 폐기물 소각(처리)을 위한 시설일 뿐입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김해 율하2지구 택지개발사업 부지안 아파트에 지역난방을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율하2지구 아파트에 공급되는 난방열은 김해시 장유면 부곡로에 있는 지역난방공사 김해사업소 인근 장유소각장 생산 열을 일부 활용해 난방 비용이 더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 단일요금 체계인 지역난방은 지난해 말 기준 개별난방에 비해 25%가량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난방공사 측은 설명했다.
여기에 율하2지구는 장유소각장에서 나오는 저렴한 열원을 활용하기 때문에 난방 비용을 더 줄일 수 있는 이점이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가 김해·율하2지구 집단에너지사업을 추진하면서 공급대상지역이 아닌 곳에 공급가능을 통보해 향후 30년간 66억여 원의 손실이 우려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감사원이 공개한 '한국지역난방공사 기관운영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지역난방공사는 난방공사는 2012년 6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에 "율하2지구에 집단에너지 공급이 가능하다"고 통보하고 2016년 6월 이사회 의결을 받은 뒤 같은해 8월 산업부로부터 사업변경 허가를 받았다.

또 감사원은 난방공사가 이사회 의결과 산업부 승인도 받지 않은 채 집단에너지 공급이 가능하다고 먼저 통보한 것은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특히 난방공사 사업주관 부서장 A처장은 율하2지구 집단에너지사업 경제성 분석결과 경제성이 없다고 나오자 연료비와 단위열사용량을 분석기준과 다르게 유리한 수치를 적용하라고 지시, 경제성이 있는 것처럼 결과를 도출해 이사회에 상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원이 분석기준대로 연료비와 단위열사용량을 적용해 율하2지구 집단에너지사업의 경제성을 분석한 결과 사업개시 후 20년간 54억1000만원 적자, 30년간 66억1000만원 적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감사원은 난방공사 사장에게 "앞으로 이사회 의결·직무권한자 결재를 받지 않고 집단에너지 공급가능 여부를 타 기관에 통보하는 일이 없도록 하고, 이사회 상정안건 작성 시 기준과 다르게 경제성 분석을 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 한편 관련자에게 주의를 촉구하라"고 통보했다.

아울러 감사원은 난방공사 사장에게 "열배관 점검으로 측정된 지열차 자료를 위험현황도 등급 산정에 반영하는 등 실제 열배관의 위험 정도에 따라 열배관 유지보수 대상이 선정되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지역난방공사 김해사업소는 율하2지구 사업계획 이전부터 이미 장유쓰레기소각장의 열을 공급받고 있었고 이러한 상황에서 이미 2012.06 김해율하2지구 난방계획을 도시가스가 아닌 지역난방으로 결정한 것으로 현 장유쓰레기소각장 증설과 무관합니다.
* 또한 인용한 첫번째 글에도 명시되어 있는 전국 단일요금 체계이므로 율하2지구는 난방 비용을 더 줄인다는 부분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인용한 두번째 전문은 난방공사의 적자를 보전하기 위해 장유쓰레기소각장을 증설하는 것으로 이용하거나 호도될 수 있으나 엄연히 장유쓰레기소각장은 율하2지구 난방 공급이 목적이 아니라 김해시 관내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소각(처리)하는 시설일 뿐입니다.

위에껀 2015년 5월 21일 경남매일신문 기사구요,
아래껀 비교적 최근 기사입니다
기사 내용 종합해서 팩트만 쓰면
율하2지구 지역난방은 장유소각소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를 일부 사용해서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현재 위치의 장유소각소가 폐쇄되면 율하2지구 지역난방은 대체에너지원이 없는 한 어려워집니다(이럴 가능성 거의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율하2지구 지역난방은 아래 기사에서 보듯 의사결정과정에 문제가 있어 지역난방공사가 손실을 보게 되었다는 감사원 지적시항이 있습니다
향후 안정적인 지역난방 공급을 위해 해당 지역주민들이 관심있게 지켜 보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장유쓰레기소각장 증설과 율하2지구 난방공급과 관련이 없다고 합니다.
* 결론은 율하2지구 난방공급을 위해 장유쓰레기소각장을 증설하는게 아닙니다.

장유쓰레기 소각장 증설과 율하2지구 지역난방 공급은 관련이 없지만
현재 있는 장유소각장이 사라지면 율하2지구 지역난방 공급은 차질을 빚게 됩니다
저의 결론은 이것입니다

애당초 현재의 장유쓰레기소각장 수준(시설)에서 율하2지구 지역난방 공급이 가능하다고 이미 결정한 것으로 증설과 연계하는 것은 모순입니다.
* 관계자 또한 율하2지구 지역난방 공급과 장유쓰레기소각장 증설과는 무관하다고 밝혔습니다. (한 개인의 결론보다 팩트가 중요합니다)

(내용 정정합니다)
운영자님
저는 장유소각장 증설과 율하2지구 지역난방을 연계해서 얘기 하고 있지 않습니다
상대방의 의견을 곡해해서 부정하시는 오류는 범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현재 장유소각장이 폐쇄되면 율하2지구 지역난방에 차질이 생기며 이럴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장유쓰레기소각장은 일시에 폐쇄되지 않으며 증설 계획이 중단되면 현 수준을 유지하다 순차적으로 이전하게 되며 지역난방은 그대로 공급됩니다.
* 장유쓰레기소각장과 한국지역난방공사 김해사업소는 별개 시설입니다.

증설계획이 중단되면 현 수준을 유지하다가 순차적으로 이전하게 되어 지역난방은 그대로 가동된다는 건 운영자님 의견으로 이해하겠습니다
현재 장유소각장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중 일부를 율하2지구 지역난방에 활용하겠다는 건 운영자님깨서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판단은 이거 보는 분들이 알아서 하게 두시면 될 거 같습니다
좋은 밤 되십시요~

한국지역난방공사 김해사업소 인근에 장유쓰레기소각장이 위치하고 있어 열원을 공급받는 것입니다.
장유쓰레기소각장 열원 공급없이 지역난방 공급이 가능한지 추가 확인하겠습니다. (열병합발전 등)
* 그리고 한반도 평화정착으로 러시아(극동) 가스 공급되면 현재의 1/4 비용이라고 합니다.

검색하다가 지역난방공사 김해지사장의 개인 담화문이 있어 옮겨 옵니다
객관적인 정보는 공유되는게 좋다고 생각해서 퍼온 것이며, 장유소각장 이전에 대해서는 각각 장단점이 뚜렷하게 있으므로 제 개인적인 의견은 그냥 중립입니다
특정한 쪽을 지지하고자 글 쓰는거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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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은 열병합발전소 등 집중된 에너지 생산시설에서 생산된 열과 전기를 다수 사용자에게 공급하는 방식입니다. 지역난방의 장점은 에너지 절감과 환경개선 효과입니다. 열과 전기를 동시에 생산하여 전기만 생산하는 일반 발전 방식보다 에너지를 30% 정도 절감할 수 있어 친환경에너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지역난방을 장유지역에 공급하기 위해 1995년 벙커C유를 연료로 열병합발전소 허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당시 장유지역 대기오염 방지를 위한 김해시 요청에 따라 소각장 열을 공급받는 조건으로 가격이 비싼 LNG로 연료를 변경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지역난방공사는 매년 적자 상태로 운영되고 있고 2001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적자는 300억원에 달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지역난방공사는 국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연간 20억원의 적자를 감수하며 16년간 장유지역에 안정적으로 지역난방을 공급해 왔습니다. 그나마 소각장으로부터 공급받는 값싼 소각열 덕분에 주민들에게 추가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지역난방을 공급할 수 있었습니다. 주민들은 지역난방공사가 적자를 본 만큼 경제적인 혜택을 보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역난방공사는 소각장의 여열을 공급받아 깨끗하고 안전한 지역난방을 장유지역 주민들에게 공급해왔습니다. 2016년도 기준으로 전체 열생산량 18만5997G㎈ 중 소각열은 6만7400G㎈로서 전체 지역난방 공급량의 36%를 차지하여 그 비중이 매우 큽니다. 특히 하절기에는 소각장에서 공급받는 열만으로 전체 지역난방 공급이 가능합니다. 이처럼 쓰레기를 소각할 때 나오는 열은 소중한 에너지 자원으로서 주민들에게 많은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장유소각장은 혐오시설로 오해받고 있으나, 소각장 굴뚝에 설치된 원격통합관리시스템(TMS)을 통해 실시간으로 감시를 받고 있어 유해물질 배출 가능성이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하루 평균 150t가량의 쓰레기를 소각하여 김해시의 환경 문제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2016년도 기준으로 쓰레기소각열이 LNG를 대체하여 거둔 비용 절감액은 약 50억원에 이릅니다. 소각장 이전으로 지역난방공사가 소각열을 공급받지 못할 경우 이를 대체하기 위해 비싼 LNG를 사용해야 하며 연간 50억원의 생산 비용을 추가로 부담해야 합니다.

소각장이 이전할 경우 지역난방공사는 연간 70억원 이상의 적자를 떠안아야 합니다. 이는 결국 지역난방 열요금 인상 요인으로 작용하여 지역난방 사용자 고객들이 그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현재 김해시가 추진하고 있는 소각장 현대화 사업은 소각로 1기를 추가 설치하여 더 많은 소각열을 생산하여 그 이익을 주민들에게 돌려주고자 하는 것이 취지입니다. 이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어 장유지역이 주민들을 위한 편익시설을 갖춘 살기 좋은 곳이 되고 더 많은 혜택이 지역주민들에게 돌아가기를 기대해 봅니다.

이 기 섭

한국지역난방공사 김해지사장

반론1. '1995년 벙커C유를 연료로 열병합발전소 허가를 받았습니다'라고 하였으나 23년이 경과된 2018년 현재 벙커C유 사용은 모순입니다.

반론2. '소각장으로부터 공급받는 값싼 소각열 덕분에 주민들에게 추가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지역난방을 공급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하였으나 지연난방은 전국 단일요금 체계이므로 주민에게 추가 부담을 주지 않는다는 주장은 모순입니다.
* 한전의 전기요금과 가스공사의 가스요금 등은 지역에 따라 차등을 두지 않습니다.

반론3. '장유소각장은 혐오시설로 오해받고 있으나, 소각장 굴뚝에 설치된 원격통합관리시스템(TMS)을 통해 실시간으로 감시를 받고 있어 유해물질 배출 가능성이 거의 없습니다.'라고 하였으나 다이옥신 등의 배출이 기준치 이하(?) 이므로 유해물질 배출 가능성이 없다는 것은 모순입니다.

반론4. '김해시가 추진하고 있는 소각장 현대화 사업은 소각로 1기를 추가 설치하여 더 많은 소각열을 생산하여 그 이익을 주민들에게 돌려주고자 하는 것이 취지입니다.'라고 하였으나 장유쓰레기소각장의 주 목적은 생활폐기물 소각(처리) 시설임을 의도적으로 간과하며 호도하고 있습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김해지사장의 개인 담화문에 대해 위 반론 외 추가적으로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 김해시는 오는 2022년부터 지역난방에 공급하는 소각장 열원의 단가를 2배로 인상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양산 지역난방공사는 양산사송신도시에 안정적인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서 천연가스를 사용한 열병합발전소를 계획중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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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지역난방공사는 장유소각장 증설되면 더 많은 소각장 폐기물을 태워서 나오는 열원을 공급받을수 있을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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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장유소각장이 이전된다면 김해지역난방공사는 열병합발전소를 지어야 할텐데.....발전소 짓는데 엄청난 돈이 들어갈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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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양산에 열병합발전소 짓는데 사업비 1081억원 정도 예상된다고 신문기사에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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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은 현재에도 적자입니다. 증설과 율하2지구 지역난방은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쓰레기 소각열을 싼 가격으로 지역난방에 공급(제공)하는 것은 맞지만, 소각장이 이전하더라도 다른 에너지를 이용해 계속 지역난방을 가동할 수 있습니다.(가격은 다음 문제)
따라서 소각장이 없더라도 열 공급은 가능하지요. 예로, 소각장이 이전하면 생산된 열을 어디로 공급할지도 고민거리죠.
자꾸 율하2지구를 끌어들이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윗분 지역난방공사는 공급하면할수록적자입니다 아직2지구는 공급도 하지않은상태구요
공급시작하면 당연히 적자폭도 커지겠죠?
2지구랑 연관이 없을수가 없어요

율하 2지구까지 연장 되는 배관 매립 비용은
누가 비용 처리를 했나요?
갑자기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