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김해평야 1400만㎡ 국가산업단지 등 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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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한화도시개발, '제2김해테크노밸리'추진과 더불어 칠산서부동의 동북아 물류R&D 국가산업단지 조성까지 연일 뉴스에 나오는 군요.
여기에 김해KTX역세권 개발까지 더하면 10년내 김해의 미래는 상상이상으로 변할수 있습니다.
김해 발전에 애정을 가지시고 지켜 보도록 합시다.
어쭙잖은 댓글 놀이 그만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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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가 화목동, 이동, 전하동 일원 김해평야 1400만㎡(420만평)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를 풀어 국가산업단지 등으로 개발을 추진한다.
경남 김해시는 한반도 종단철도 건설과 연계한 동북아 국제물류허브 구축을 위해 ‘동북아 물류R&D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한다고 1일 밝혔다.
동북아 물류R&D 국가산업단지는 2025년까지 화목동 일원 1400만㎡에 물류와 지원 기능의 시설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가 진행 중인 국토종합 제5차 계획에 반영되도록 요구하기로 했다.
이에 12월 관련 지자체인 부산시, 양산시와 사전협의를 거쳐 내년 1월 기본구상(안)과 타당성 조사를 시행한다.
이어 2020년 6월 그린벨트 해제를 위한 광역도시계획 변경 입안, 2021년 12월 산업단지계획(물류기능) 승인 신청 순으로 추진한다.
시가 구상하는 그린벨트 해제지역은 현재 국도 14호선 우회도로 김해시내 방향과 롯데아울렛 방향 화목동 이동에 있는 김해평야 일원이다.
이 지역은 그린벨트로 묶여 있어 개별적인 개발은 안되고 대동첨단산업단지나 진례 복합스포츠 단지와 유사하게 대규모 공공개발 방식으로 해야 가능하다.
따라서 김해신공항 조성 등과 연계해 대규모 동북아 국제물류허브 시설 단지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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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님의 댓글
조선시대부터 지금까지 벼농사는 농자천하지대본이라고 여겨왔죠.
그예로 농지법이 만들어진 배경도 알아 보셨으면 좋겠구요.
점점 쌀 소비량이 줄어들고는 있지만, 그래도 아직 대한민국의 주식은 쌀입니다.
김해평야를 개발한다는건 국가정책의 한 획이 변경된다는 뜻이기도 할껍니다.
현재 농지와 관련한 각종 개발제한 및 이용제한 관련된 사항들이 해제된 이후라면 몰라도 그게 아니라면 정권에 심각한 부담을 줄수 있는 사항이기도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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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420만평이면 전체보상금액이 얼마나 될까요? 평당100만원으로 계산해봐도????
보상금액+개발비용 등을 계산해보면 ㅎㄷㄷ 한 금액이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