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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덕 중흥) 미분양에 허우적 되는 ‘경남’..집값 양극화·분양 물량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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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해 내덕지구 ‘중흥S-클래스’ 2064호, 김해 ‘율하2지구 A1블록’(국민주택) 1442호 등이 분양 예정돼있고, 김해 ‘삼계두곡 한라비발디’ 1941호, 창원 마산회원2구역 1217호 등은 올해 하반기로 분양이 예정돼 있다.

11월 경남지역 아파트 입주예정 가구가 4058호, 12월에는 6253호 등 1만311가구가 입주를 진행함에도 1564가구가 더 분양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경남 내 빈집은 약 9만8000호로 도내 주택 중 약 8.7%를 차지하고 있다. 전국 빈집 약 106만 호 중 10% 가량이 경남에서 속출되고 있다.

실제, 경남발전연구원이 지난달 28일 발표한 ‘경남도 빈집 실태와 대응방안’에 따르면, 경남 내 빈집은 2010년 6.7%에서 2015년 8.7%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 중, 1만3446호(14.6%)가 미분양·미입주로 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경남지역 아파트 매매가격 또한 계속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2018년 10월 4주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을 살펴보면 지난 22일 기준으로 올해 누계 경남지역 매매가격 변동률은 –8.82%로 전년대비 –5%p 이상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누계로 서울은 7.19%, 경기 1.48% 등 상승세를 기록한 것과는 정 반대의 모습으로, 심각한 집값 양극화가 우려되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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