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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역대 최대규모 입주 앞두고 전셋값 되레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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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건또 뭐지 아이피 조회 1,323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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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발췌
입주민의 압력도 한몫하고 있다고 일선 중개업소들은 지적했다. 중개업소가 일정 가격 이하 전세매물을 네이버부동산 등에 올리면 입주 예정자들이 떼로 매물을 내리도록 압박을 가한다. 인터넷카페 등을 통해 불량중개업소로 낙인을 씌워 거래를 하지 않기로 공모하거나 매물 등록 사이트에서 단체로 허위매물 신고를 하는 방식이다. 

C공인 관계자는 “1년 임대 조건의 전세물건은 입주민들의 항의 때문에 일일이 해명을 해야 했다”면서 “요즘은 아예 포털사이트에 등록하지 않고 직접 대면하는 손님들에게만 소개한다”고 토로했다. 다른 중개업소들도 사정은 다르지 않다. B공인 관계자는 “개개인의 사정에 의해서 얼마든 싸게 내놓을 수 있지만 그런 문제를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며 “손님을 가장해 수시로 점검하다 보니 입주민들이 조심스럽고 무섭다”고 전했다. 

조합원이 아니라 일반분양을 통해 매입한 이들이 전셋값 동향에 민감하다는 주장도 나온다. 전세보증금을 높게 받아야 중도금대출을 상환한 뒤 잔금을 내고도 돈이 남아서다. 한 조합원은 “조합원들의 경우 전세를 7억~8억원 수준까지는 들일 수 있다는 공감대가 있다”면서도 “하지만 현금이 필요한 일반분양자들은 전세 최저가를 8억5000만원 정도에 설정해두고 중개업소를 괴롭힌다”고 귀띔했다. 

이 아파트의 중도금과 잔금은 전용 84㎡를 기준으로 7억7000만~8억원 안팎이다. 중도금대출 이자까지 고려하면 사실상 대부분은 8억원가량의 현금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현지 한 중개업소 대표는 “일반분양자들이 대부분 저층을 배정받았는데 조합원들이 받은 ‘로열층’보다 전세가격을 높게 부르기도 한다”면서 “가격을 조정해야 한다고 설득하면 기분이 나쁜 기색을 보인다”고 꼬집었다. 

서울 송파 헬리오시티 9510세대...
안타까운 현실이네요~~~
김해는 여기에 비하면 너무 아이러니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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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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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서울이지만 한 아파트 만세대면 하락해야 되는거 아닌감~~~
결국 수요와 공급의 원칙은 이제 한 물간 이론인가 봅니다.
대구,광주,세종,서울권,부산,양산 기타 일부 지역은 2년~1년사이 엄청 올랐네요~~
지금은 약간의 하락이 있네요~~
그래도 오른것에 비하면~~~

운영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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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에 상응하는 수요가 있거나 임대인의 경제적 여력의 결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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