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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각장 관련 주민 간담회(10월 29일) 참석분의 글입니다. - 읽어 주십시요 / 그리고 동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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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항상그대로 아이피 조회 772 댓글 1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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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입니다. 이래서는 안됩니다. 꼭 읽어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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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지금 현제 김해시청 시장에게 바란다에는 장유쓰레기소각장 증설과 관련하여 여러분들이 글을 올려놓고...

김해시는 어떠한 답변도 하고있지 않읍니다.

봇물처럼 터져나오는 소각장 반대에도 김해시가 과연 강행 할지 저도 궁금하내요...

 

이글은 김해시청 게시판에 올린 글 중에서 직접 주민 간담회 참석하셨던 분들이 쓰신 글 입니다.

장유커뮤니티에 아무래도 여러분들이 보기때문에 올려봅니다.

저도 선거때 내가 투표를 잘못했구나 뼈저리게 느끼는 1인 입니다 ㅠㅠㅠ

 

그리고 이글을 김해시청 홈페이지에 올리신분께 허락없이 올린점 죄송하지만...

널리 알려야 겠기에 올림을 이해하여 주시리라 믿읍니다...

 

시장님!
10월 29일 주민간담회를 보며, 참으로 안타깝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몇 가지만 나열 하겠습니다.

 

1. 부곡동 주민들이 약속을 지켜달라, 난 암환자다 보험공단에 장유 암환자 인원을 조사해 달라
( 개인정보 없이 인원수만) 주변의 환경영향 평가가 선행 되어야 한다

우리 아이들을 지켜달라 라고 성토 할때 좌석에 배석하고 간담회 중간중간에 위치해 있던

공무원들의 태도를 보셨습니까?

 

유형1) 콧방귀를 뀌며, 썩소를 날리는 유형

유형2) 결론도 안나는 빨리 빨리 끝냅시다! 와 같이 방해하는 형( 이분은 뒤에 끝 중간 아주 키가 크고
 마른 50대초반 정도의 분인데, 옆에서 보고 있으니 참 어이가 없더군요 )

유형3) 곳곳에서 순찰하듯 배회하는 유형

 

가야왕도 김해 55만 인구 중 부곡동 1만 / 세금으로 충당하는 공무원의 월급 1/55는 부곡동 주민이 주는 겁니다.

미안해서 양해를 구하러 온 시장님이 계신데, 감히 중간 중간에 배석해 있고 방해하는 행위를 하다니요.

그리고 시의 주인이며 국가의 주인인 시민 이자 국민이 성토를 하며 자기 발언을 하는데, 콧방귀를 뀌며 썩소를 날리다니,

왜 이렇게 되었는지 그 원인을 누가 제공했는지 잘 알면서 어떻게 공무원들이 저런 행동을 하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업드려 절 하라는 게 아닙니다. 들을려고 왔으면 듣는 기본적인 자세가 있었어야 합니다.
이해를 구하러 온 자세가 전혀 아니었고, 시장님께서 주민의 말을 듣는 장을 마련할려는 순수한 마음 이셨다면 이를 조금도 모르는 사람들 이었습니다.

 

그리고 담 부터는 좀 공무원 티가 안나도록 복장을 했으면 합니다.

누가 공무원인지 알겠더라구요. 간담회 전 왜 이렇게 많이 오셨지? 밤 늦게까지 피곤할텐데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2. 간담회든 설명회든 모두가 이해할 수 객관적인 자료를 스크린으로 볼 수 있었으면 좋았을 겁니다.
몇장의 프린트, 그리고 시장님의 설명이 모두 였습니다. 그 나마 설명이 부족하셨구요

물론 1일전 공문을 Fax로 보내시고 바로 진행하셔서 시간이 없으셨겠지요. 하지만 좀 더 준비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 않았나 합니다.

 

3. 시장님 공약 전 김해시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한 소각장 이전이 왜 지금은 증설로 변경되었는지 그것에 대한 설명이 없었습니다.
공식적인 발표가 있었으면 그 때는 분명히 타당한 근거와 자료가 있었을 것인데 말입니다.

 

시장님! 주민의 이해를 구하겠다는 간담회 이후 시장님의 설명과 공무원들의 무시하는 듯한 태도로 인해 부곡동 주민들의 불만은 더욱 커지는 것 같고, 오히려 더욱 뭉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너무 안타깝습니다. 인제는 부곡동 뿐만 아니라 장유1동 전체로 퍼지지 않을까 합니다.
전 다른거 보단 공무원들의 태도에 너무 실망해서 시에서 소각장 관련 업무 진행에 신뢰도가 더 떨어지 더라구요

 

시장님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비 원전화를 공약 하셨다가 찬성, 반대쪽 고루 청취하시고

공론화 된 결과로 건설 중인 원전을 그대로 완공하시기로 하셨습니다

 

그리고 선거때도 지금도 " 사람이 먼저다 " 라는 생각을 가지고 계십니다.
부곡동을 포함한 장유 시민,초등학생, 어린이집 아이들, 유치원 아이들이 먼저 입니다.

 

시에서 결정하고 거기에 맞게 공론화의 일환으로 증설 반대쪽 인원의 설명 없이 진행한 원탁회의가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다.

결정 후 따라오라는 주민간담회가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민주적인 절차를 통해서 투명하게 진행해 주십시요.....

 

가야왕도 김해를 지지하는 시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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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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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부처 공무원들이 지방 발전에 대해서 생각하는 마인드랑 비슷?
김해시청 공무원들중에 장유에 사시는 분들 얼마나 되는지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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