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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일가 생활용품숍 (주)다이소아성산업(회장 박정부)이 중장기 물류능력 확대와 즉시 상품 공급체계 구축, 수출입 전진기지 확보를 위해 국내 최대 규모 물류센터인 '부산 허브 물류센터'를 10월에 착공한다고 밝혔다.
다이소아성산업은 부산시 강서구 미음동 국제산업물류도시에 1950억 원을 투자해 2019년 완공을 목표로 부지 7만 3696㎡(2만 2293평), 건물 10만 5000㎡(5만 평) 규모의 최첨단 물류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는 축구장 면적(7140㎡)의 약 23배에 해당하는 면적이며, 지난 2012년 용인에 건립한 다이소 남사 물류 허브센터의 1.65배에 달한다.
특구 내 입주할 다이소아성산업의 경쟁력은 가격이 아니라 품질이라는 기업경영 모토에 맞추어, 부산지역 협력업체와 연구개발을 통한 지속적인 신상품 개발·납품 및 국내 및 해외 수출상품의 전초기지로 활용할 예정이다.
그동안 다이소아성산업은 동남권 사업 확장을 위한 거점을 확보하기 위해 상당 기간 동안 여러 부지를 검토해 왔다.
이번 부산지역에 물류센터 신축을 결정하게 된 계기는 영호남권, 중부권 소비자 배송과 해외수입·수출의 물류비 절감 등을 고려해 볼 때 부산 신항과 김해공항, 철도 및 외곽순환도로 등 물류인프라가 잘 갖춰진 부산을 최적의 입지로 판단, 투자를 결정했다.
다이소아성산업은 신항과 근접한 부산 특구 내 확장성과 유연성을 갖춘 초대형 물류센터를 구축함으로써 해외수입 및 수출 전진기지를 확보하고, 기존 경기도 용인시 물류센터와 함께 전국 매장에 고품질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이소아성산업은 이미 물류 혁신을 통해 새로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한 바 있다. 지난 2012년 용인에 연건평 10만㎡(3만 2000 평)에 달하는 국내 최대 자동화 물류센터 '남사허브센터'를 건립해 물류 생산성을 혁신적으로 향상시킴으로써 매출액 대비 물류비용을 5% 대에서 3%대로 낮출 수 있었다.
2019년 가동될 부산 허브센터 또한 다이소의 미래 성장을 견인하고, 부산·경남지역의 고용창출과 경제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다이소아성산업은 1992년 1호점을 오픈한 이래 현재 전국적으로 1180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3만여 품목의 다양한 생활용품을 하루 다이소 매장을 이용하는 60만 명의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균일가 생활용품 전문기업이다. 현재 영남권에만 250여 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다이소아성산업은 부산시 강서구 미음동 국제산업물류도시에 1950억 원을 투자해 2019년 완공을 목표로 부지 7만 3696㎡(2만 2293평), 건물 10만 5000㎡(5만 평) 규모의 최첨단 물류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는 축구장 면적(7140㎡)의 약 23배에 해당하는 면적이며, 지난 2012년 용인에 건립한 다이소 남사 물류 허브센터의 1.65배에 달한다.
특구 내 입주할 다이소아성산업의 경쟁력은 가격이 아니라 품질이라는 기업경영 모토에 맞추어, 부산지역 협력업체와 연구개발을 통한 지속적인 신상품 개발·납품 및 국내 및 해외 수출상품의 전초기지로 활용할 예정이다.
그동안 다이소아성산업은 동남권 사업 확장을 위한 거점을 확보하기 위해 상당 기간 동안 여러 부지를 검토해 왔다.
이번 부산지역에 물류센터 신축을 결정하게 된 계기는 영호남권, 중부권 소비자 배송과 해외수입·수출의 물류비 절감 등을 고려해 볼 때 부산 신항과 김해공항, 철도 및 외곽순환도로 등 물류인프라가 잘 갖춰진 부산을 최적의 입지로 판단, 투자를 결정했다.
다이소아성산업은 신항과 근접한 부산 특구 내 확장성과 유연성을 갖춘 초대형 물류센터를 구축함으로써 해외수입 및 수출 전진기지를 확보하고, 기존 경기도 용인시 물류센터와 함께 전국 매장에 고품질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이소아성산업은 이미 물류 혁신을 통해 새로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한 바 있다. 지난 2012년 용인에 연건평 10만㎡(3만 2000 평)에 달하는 국내 최대 자동화 물류센터 '남사허브센터'를 건립해 물류 생산성을 혁신적으로 향상시킴으로써 매출액 대비 물류비용을 5% 대에서 3%대로 낮출 수 있었다.
2019년 가동될 부산 허브센터 또한 다이소의 미래 성장을 견인하고, 부산·경남지역의 고용창출과 경제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다이소아성산업은 1992년 1호점을 오픈한 이래 현재 전국적으로 1180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3만여 품목의 다양한 생활용품을 하루 다이소 매장을 이용하는 60만 명의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균일가 생활용품 전문기업이다. 현재 영남권에만 250여 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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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산단 개발해 일자리 6만개 만든다
2020년까지 산단 18개 구축 계획
기사입력 : 2017-05-11 22:00:00
김해시가 2020년 대규모 산업단지조성완료시점에 대비해 도시계획·난개발·농지산림훼손 예방, 환경보전 세부계획을 갖춘 ‘김해시 4개년 산업단지 공급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기계금속, 자동차부품, 의생명산업의 3대 전략산업을 주력으로 양질의 일자리 6만개를 만들겠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번 종합대책에 따라 올해에 공사가 완료되는 김해테크노밸리를 비롯해 앞으로 4년간 사이언스파크, 대동첨단산업단지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해 모두 775만㎡에 이르는 18개의 산업단지를 구축한다. 이 경우 오는 2020년 700여개의 기업이 신규 입주해 6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15조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발생함으로써 지역총생산규모가 28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메인이미지
김해시 대동면에 조성되는 첨단산업단지 조감도./김해시/
현재 김해시 산업단지는 전체 계획량 24.59㎢ 중 23.44㎢가 공급된 가운데 잔여 용지는 1.15㎢다.
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도시팽창과 일자리 창출에 필요한 산업용지 확보를 위해 ‘2018년 산업용지 공급 종합계획’을 재수립하고 2035년 도시기본계획에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 산단 조성 완료에 따른 세부대책으로 산업용지 공급에 맞추어등 시정 전반에 걸쳐 장기적인 안목에서 ‘산업단지 공급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또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김해신공항 건설에 따라 늘어나는 산업 수요를 수용하고 개별입지 수요를 계획입지로 유도하는 한편, 산업단지 육성정책을 2035도시기본계획과 난개발정비종합대책을 연계해 지속적으로 산업용지 물량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미래 50년 김해를 선도할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3대 전략산업인 기계금속과 자동차부품, 의생명 산업용지를 적기에 공급한다는 방침에 따라 김해테크노밸리에 13만㎡ 규모의 기계금속 소재 종합지원센터를 구축하고, 165만㎡ 규모의 자동차부품 특화산단을 추가 조성한다. 의생명산업육성을 위해서는 메디컬디바이스 기술개발을 바탕으로 지능형기계에 융복합하는 실용화 플랫폼을 구축한다.
여기에다 15만㎡ 규모의 식품특화산업단지와 36만㎡ 규모의 도시첨단산업단지를 2022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그러나 산업단지가 농지와 산지에 집중되면서 농지와 산지면적이 줄어드는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산업단지 개발대상을 계획적으로 제한한다. 이에 따라 농지는 영농 여건 불리지역이나 비농지, 미경지정리 지역으로 제한하고, 산지는 준보전산지로 유도해 농지와 산지의 무분별한 훼손을 막고, 토지이용의 효율도도 높인다는 계획이다.
산단 개발에 따른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오는 2020년까지로 돼 있는 3단계 오염총량계획에 산업단지 수요를 적정 반영하고 4단계 오염총량계획(2021~2025) 수립 시 적정 산업수요 반영과 친환경기업 유치, 환경오염 저감시설 확충 등의 대책을 통해 환경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허성곤 시장은 “기존 7000여 중소기업과 18개의 산업단지를 통해 주거와 교육, 산업환경을 고루 갖춘 직주 복합도시로 발전시켜 지역에서 태어나 공부하고 일하며 결혼까지 하는 선순환 구조를 갖춘 경쟁력 있는 도시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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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산단 개발해 일자리 6만개 만든다
2020년까지 산단 18개 구축 계획
기사입력 : 2017-05-11 22:00:00
김해시가 2020년 대규모 산업단지조성완료시점에 대비해 도시계획·난개발·농지산림훼손 예방, 환경보전 세부계획을 갖춘 ‘김해시 4개년 산업단지 공급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기계금속, 자동차부품, 의생명산업의 3대 전략산업을 주력으로 양질의 일자리 6만개를 만들겠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번 종합대책에 따라 올해에 공사가 완료되는 김해테크노밸리를 비롯해 앞으로 4년간 사이언스파크, 대동첨단산업단지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해 모두 775만㎡에 이르는 18개의 산업단지를 구축한다. 이 경우 오는 2020년 700여개의 기업이 신규 입주해 6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15조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발생함으로써 지역총생산규모가 28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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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대동면에 조성되는 첨단산업단지 조감도./김해시/
현재 김해시 산업단지는 전체 계획량 24.59㎢ 중 23.44㎢가 공급된 가운데 잔여 용지는 1.15㎢다.
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도시팽창과 일자리 창출에 필요한 산업용지 확보를 위해 ‘2018년 산업용지 공급 종합계획’을 재수립하고 2035년 도시기본계획에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 산단 조성 완료에 따른 세부대책으로 산업용지 공급에 맞추어등 시정 전반에 걸쳐 장기적인 안목에서 ‘산업단지 공급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또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김해신공항 건설에 따라 늘어나는 산업 수요를 수용하고 개별입지 수요를 계획입지로 유도하는 한편, 산업단지 육성정책을 2035도시기본계획과 난개발정비종합대책을 연계해 지속적으로 산업용지 물량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미래 50년 김해를 선도할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3대 전략산업인 기계금속과 자동차부품, 의생명 산업용지를 적기에 공급한다는 방침에 따라 김해테크노밸리에 13만㎡ 규모의 기계금속 소재 종합지원센터를 구축하고, 165만㎡ 규모의 자동차부품 특화산단을 추가 조성한다. 의생명산업육성을 위해서는 메디컬디바이스 기술개발을 바탕으로 지능형기계에 융복합하는 실용화 플랫폼을 구축한다.
여기에다 15만㎡ 규모의 식품특화산업단지와 36만㎡ 규모의 도시첨단산업단지를 2022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그러나 산업단지가 농지와 산지에 집중되면서 농지와 산지면적이 줄어드는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산업단지 개발대상을 계획적으로 제한한다. 이에 따라 농지는 영농 여건 불리지역이나 비농지, 미경지정리 지역으로 제한하고, 산지는 준보전산지로 유도해 농지와 산지의 무분별한 훼손을 막고, 토지이용의 효율도도 높인다는 계획이다.
산단 개발에 따른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오는 2020년까지로 돼 있는 3단계 오염총량계획에 산업단지 수요를 적정 반영하고 4단계 오염총량계획(2021~2025) 수립 시 적정 산업수요 반영과 친환경기업 유치, 환경오염 저감시설 확충 등의 대책을 통해 환경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허성곤 시장은 “기존 7000여 중소기업과 18개의 산업단지를 통해 주거와 교육, 산업환경을 고루 갖춘 직주 복합도시로 발전시켜 지역에서 태어나 공부하고 일하며 결혼까지 하는 선순환 구조를 갖춘 경쟁력 있는 도시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