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운영자님,

저는 김해센텀두산위브더제니스 카페지기입니다.

제가 글을 쓰고자 했던 건 저번 주 부터였고, 토요일 새벽에 잠시 글을 올렸으나 댓글이 다툼의 멈춤이 없어 스스로 삭제를 하였습니다.

저는 창원에서 김해로 온지 10년이 넘었지만, 율하인 홈페이지에 대해서 자세히는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요 근래 업로드 되는 글들을 읽고 있자면 상식의 한계를 넘어선 대립이 난무하고 서로 간에 너무 심한 상처를 주고 있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온라인 생태계에서 운영자의 역할은 서로의 상생을 위해 적절히 가지치기를 해야 하는 의무가 있음에도 비방, 폄하, 인신공격, 동네간의 갈등을 묵과하고 계시며, 이러한 주제가 저희 카페에도 게시가 되어 주제넘게 제 생각을 피력하려합니다.

우선 율하와 주촌은 동일 김해시에 편입된 행정구역상 같은 김해시입니다. 각각의 생활권 이라는 의견을 자주 피력 하신다는 건, 다분히 동네간의 갈등에 대한 편 가르기 하시는 것 이 아닌지 다시금 생각해보시어 사용을 자제하시길 부탁드립니다.

또한, 동네 간 함께 성장을 해야 할 지인데 왜 각각의 좋지 않은 주위 여건에 대해 누차 거론만 하시며 행동으로 나서지 않으시면서 글로서만 부각시키시는지 이해가 어렵다 하겠습니다.

하물며, 홈페이지를 운영함에 있어 운영자님 스스로의 잣대는 모르겠으나, 다분히 한쪽으로 치우친 댓글을 달고 계시다 사료됩니다.

제가 부탁고자 하는 부분은 요즘처럼 힘든 시기에 글로서도 충분히 행복감과 안도감을 줄 수 있는 홈페이지로 나아가시길 간곡히 바라며, 건전한 의견들이 오고가는 홈페이지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글을 마무리 할까 합니다.

물론 많은 이용자들이 방문을 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갈등으로 인한 방문자수 상승에는 동의 할 수 없고, 소중한 정보에 기인한 방문자 수 상승의 효과를 누리셔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카페 회원님들도 이 공간에서 온라인 활동을 하시리라 생각됩니다.

부디 부탁드립니다. 저희부터 먼저 좋은 마음으로 댓글에 다가서시기를 부탁드리며, 그러기 어려우시다면 이 곳의 이용을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운영자님 모두 같은 김해시민입니다. 서로 다독여주고 힘을 얻어서 갈 수 있는 율하인 홈페이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 김해 센텀두산위브더제니스 카페지기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