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하 상권은 거의 전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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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하 상권을 지켜보면서 느끼지만, 무엇이 들어 와도 지역내 소비가 없는 베드타운의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거의 망합니다. 3개월~6개월 사이에 간판 많이 내리고 하더군요. 광고 간판업, 인테리어업자만 돈 벌지.... 중심상가를 둘러보면 학원과 병원 말고는 빈 공실이 너무 많네요. 인프라도 상권도 없고 소비는 외부에서 이루어 지고 지역내에 아파트 가격은 더 하락 되는게 당연한 수순인것 같네요.
주말에 보면 죽은 도시 같아요.
옆에 롯데아울렛은 어차피 여기 율하랑 1도 상관 없고, 코스트코 이야기 적어 놓은거 보면 웃음이 ㅋㅋㅋㅋ
부산에 있는 코스트코 동네 보면 철강 공장 옆에 지은건데, 주변 아파트 가격 주변에 비해 쌉니다. 연산9동 망미동, 바로 앞에 있는 e편한세상 아파트도 수영강 끼고 있어도 산책하기좋다고 깨끗하다고 아무리 해도 실제 실거래 하는 사람들은 코스트코 앞에 있어도 교통, 학군 때문에 다리 하나 건너 차이로 선택 안합니다. 망미동 연산9동은 재개발 해도 크게 의미 없어요 이미지가 ....
다리 하나 건너 센텀으로 가야 분위기가 바뀌지... 동네 이미지는 인프라와 주변 사는 사람들의 의해 만들어지는 거에요.
그런데 신도시 여기....는 아무런 매력이 없자나요.
율하는 상권은 살아날 가능성이 뭐가 들어와도 안될 것 같아요.
죽어가는 특징 : 1. 은행 문닫고 나감. 2. 학원 밖에 없음. 3. 유명 프렌차이즈도 망함 4. 휴대폰 판매점이 많음. 5. 인형뽑기집 1층 점거. 6. 필라테스 , 요가, Gym 업종 계속 신설. 7. 2년 이상 이어가는 식당 없음. 8. 값싼 업종만 잘됨.(다이소, 싼 음식점) 9. 병원도 문닫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