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뚜렸한 장기적인 계획없이 관망하다 장유쓰레기소각장의 내구연한은 도래하고 대규모 신규아파트 등 준공이 예정되는 상황에서 부산시의 위탁 폐기물처리도 여의치 않고 예산까지 부족한 상황이다 보니 창원시 진해구 폐기물(50톤/일)을 반입하는 광역화사업으로 해결한 듯 합니다.

발등에 불 떨어진거죠.
폐기물 소각 처리가 여유롭지 못한 상황에서 장유소각장 내구연한 경과해서 1차례 연장해서 사용중인데 이게 2021년 까지가 만료시한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시 재연장 해야하는데 2차례나 연장한 경우가 드물죠.
새로운 소각장 이전 장소를 검토/결정 하기에는 절차상으로도 많은 시간이 걸리고, 주변 주민들 반대하면 강행하기가 어려워서 언제 소각장 완공될지 기약없는 상황이라............기존 소각장 증설이란 그나마 편한 선택을 한거 같습니다.
그리고 국비 지원을 받기위해서 광역화사업이란 미명하에 타지역 폐기물을 장유로 가져와서 소각해주기로 한거 같구요.

원자력 발전소도 연장하는판에 쓰레기소각장쯤이야.
2호기 증설하면 내구연한다된 1호기는 새기계로 바꿔 다시 1.2호기 같이 가동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