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봐도 호재는 아니죠

1. 김해공항확장에 따른 신설활주로 준공(개항)은 2026년 계획이므로 기존 항로인 내.외동, 주촌(선천지구) 등 8년이상 소음에 노출되어 있고 준공 후 항로변경안 또한 현재 반대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어 24시간 관문공항 조건을 갖춘 가덕도 신공항 추진에 동의 합니다.
2. 장유쓰레기소각장은 환경적 영향이 없다는게 김해시 등의 입장이나 집단화시설 가능 부지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해 보이며 증설로 확정될 경우 상응하는 지역 개발계획 등을 요구하여야 한다고 봅니다.
3. 위와 같이 부득이한 확정에 따른 상응하는 개발계획 등을 요구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어 굳이 악재라기 보다 긍정적 측면이 있습니다.

뻔히 악재인걸 아시면서 악재냐고 물어보시는 것 같네요...
호재라면 지역신문에 저런식으로 안썼겠죠.. 다분히 공격받을 수도 있는 글제목입니다..

지속적인 특정인으로 판단됩니다.

악재와 호재는 한끗차이 입니다.
소각장 증설이 악재이긴하지만.....그에 상응하는 혜택 및 주변 개발/지원을 받아내면 그것 또한 호재이구요.
항공소음등의 문제 또한.......그 피해에 대한 보상으로 국비 지원 받아서 경전철을 율하까지 연장하면 그것또한 호재가 될껍니다.
..
근데 좋은건 김해중심으로 가져가고, 안좋은건 김해 외곽으로 보내버리는 정책은 비난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소각장 문제와 항공소음 문제에 대한 피해는 장유/율하지역이 받는데.............
그에 상응하는 혜택은 장유/율하를 제외한 다른곳에 주어진다면 얼마나 장유/율하 주민을 홀대하는 처사일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소각장 증설시 율하주민들까지 혜택을 줄수 있는 그런 방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구요.
항공소음문제는 율하까지 경전철을 연장해주는 조건이라면 어느정도 수긍이 될꺼 같습니다.

내덕에서 받는 소음은 내덕에 해마다 현금으로 보상해야한다
경전철 내덕까지  연장은 이미결정난 사항이고
경전철 율하언장은 내덕에대한 아무런 보상이 안된다

항공기 소음 피해는 현금으로 보상 해줍니다.. 알고는 계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