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를 맞이하여 장발협(장유발전협의회)에서 "김해 신공항 결사반대"라는 현수막을 내걸었다. 추석이라 이해하지만 그래도 장유발전협의회에서 거리 현수막을 내 거는 것은 부적절하다. 발전을 위해서라면 불법 현수막을 내걸지 말아야 한다.

장발협.
예전엔 관변단체처럼 여겨졌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진정 장유발전을 위해서라면 김해신공항 반대가 아니라 영남권 신공항 결사반대라고 해야 맞다.
이는 백번 양보해서다. 시는 도시미관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현수막을 걸지 못하게 한다. 장유발전협의회에서 여기저기 내건 현수막은 불법이다. 뒤늦게 뛰어들고 박수친다고 될 일은 아니다.

장발협은 지금이라도 현수막을 철거하라. 한가위 잘 보내라고 하는 인사말도 아니고 무슨 가리늦게 결사반대인겨!!!!
은근슬쩍 숟가락 얹지 말자!!!!!!!!!!!!!!!!!!!!!!! 아마도 이장과 통장들이 이 장발협의 이사로 되어 있다. 이런 곳에서 이런 걸 내 걸면 안되지. 걸고 싶으면 자기집 앞마당에 걸면 된다. 내용보다도 장발협이란 단체가 마음에 안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