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센텀큐 카페에서 어르신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아파트 단지앞에 텃밭을 꾸미는게 이상하지않고 오히려 노인네들 소일거리 생겨서 좋게보는입장인데 그걸가지고 법이어떻니 보기가어떻니 하는거보고 너무 삭막하단 생각을합니다. 지들도 다 부모님이 계실테고 사람은 누구나 나이를 먹는건데 그정도도 이해못하는 사람이 같은 입주자라는게 참 안쓰럽습니다. 그게 내생활에 얼마나 해가된다고 뭐가그리 꼴보기싫다고 그러는지 참 유별납니다. 정작 자기들은 백화점 스타벅스에 삼삼오오 유모차 끌고와서 유모차부대 만드는게 더 민폐고 꼴뵈기싫은 짓인지는 모르고 그런분위기를 만드는지..
어르신을 공경하고 아이들을 배려하는 사회가되어야 합니다.
아파트라는 공간은 어르신들에겐 너무 갑갑한곳입니다.
그정도 텃밭가꾸기도 건물들어서고 하면 못하는데 그때까지라도 냅두세요. 수준이하의 상식을가지고 잘났다고 카페 글쓰지마시구요.
제발 더불어 삽시다. 노파심에 말씀드리면 우리부모님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