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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신공항 김해시 입장, 원점에서 재검토(동측 V자, 남측 11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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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아이피 조회 1,192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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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신공항 건설 관련 김해시의 입장
시민이 최우선 되는 김해신공항 건설!

반드시 소음과 안전문제가 해결되어야 합니다!

2016년 6월 21일 영남권 신공항 입지가 김해공항 확장으로 발표된 이후, 김해 신공항의 소음문제는 김해시가 최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현안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김해시에서는 신공항 소음 문제에 대해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정부에 수차례 건의하였고, 국토부에서는 기본계획 단계에서 면밀히 검토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9월 6일 있었던 국토부의 신공항 기본계획용역 중간 보고회에서 확인된 신활주로 방향은 당초 ADPi(파리공항공단엔지니어링)에서 제안한 계획과 같이 북서쪽 40°임호산, 내외동 중심 시가지를 향하는 V자 활주로로서 이는 소음과 안전문제로 김해시민이 절대 받아들일 수 없는 대단히 실망스럽고 위험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그 동안 김해시에서는 수차례에 걸쳐 북서쪽 40도 V자 활주로(안)에 대하여 소음과 안전 문제를 제기하였으며, 그 대안으로 남쪽 11자형(3~4Km 후방) 및 동쪽 V자 활주로를 검토해 줄 것을 간절한 심정으로 요청 하였습니다만 국토부는 이런 우리 시민의 간절한 뜻을 무시한 채 소음폭탄, 안전폭탄이 될 수 있는 북서쪽 40도 방향의 신활주로를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우리 김해 시민들은 현재 김해공항의 소음만으로도 수십년간 충분히 고통 받고 있으며, 2002년 4월 15일 중국 민항기가 공항에서 4.6km떨어진 해발 204m지점의 돗대산에 충돌하여 120명이 사망한 그날의 대형 참사를 결코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보다도 소음피해는 6배 확대되고 김해시 최대 인구 밀집지역이 위험에 빠질 수 있는 북서쪽 40°방향의 신활주로 건설(안)은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밝힙니다.

 

국토부는 소음피해에 대한 대안으로 이륙 시 15도 좌선회 비행절차를 제시하였다가, 주촌 선천지구 등 대규모 신설아파트 단지가 저촉되어 해결책이 되지 않는다는 지적에 대하여 22도 좌선회 비행절차를 계획하고 있다고 발표 했습니다

 

하지만, 22도 좌선회 비행절차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합니다. 장유내덕지구 도시개발구역 및 장유시가지로 피해지역만 이동하는 미봉책에 불과합니다.

 

또한, 남풍 시 항공기의 착륙절차는 여전히 내외동 방향으로 저공비행에 따른 소음?안전문제의 대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토부에서는 지금이라도 김해시의 간절한 요청을 받아 들여 안전이 보장되고 소음의 피해가 최소화 되는 동남권 관문공항을 건설해 줄 것을 강력하게 다시 한 번 요청 합니다.

 

김해시에서는 시민의 요구를 외면하고, 실질적인 소음대책 및 안전대책 없이, 김해 신공항건설을 계속 추진해 나간다면,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강력하게 반대해 나갈 것입니다.

 

정부에서도 오늘 기본계획 중간보고에서 기본계획 수립이 끝난 것이 아니고 중간보고 단계이므로 최종보고서 작성 전 까지 최선을 다해 대책을 수립한다고 하였습니다.

 

김해시는 정부에서 일방적인 신공항 사업을 추진하는 일이 없도록 대토론회 및 간담회 때 약속한대로 우리 시민들과 소통하고 또 그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정부, 국회, 시의회, 학계, 전문가, 시민단체, 지역주민 등 각계 각층이 참여하는 간담회, 토론회를 개최하여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그 뜻을 한데 모아 소음과 안전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위하여 우리 시가 제안한 동측 V자, 남측 11자 안을 포함하여 원점에서 재검토 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입니다.

 

우리 시민들도 뜻을 한데 모아 소음폭탄, 안전폭탄이 될 수 있는 북서쪽 40도 V자형 신활주로가 확정 추진되지않도록 관심을 가져주시고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 무단복제를 절대 금합니다.

율하인 - http://yulha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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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님의 댓글

ㅎㅎ 아이피
작성일 | 신고
경동위로 지나간게 저기종 비슷했던석 같네요...ㅎ
2개는 바퀴고 4개는 엔진이네요...ㅋ
멀리서 잠깐 지나가는것보니 꼭 엔진 6개로 착각할정도로...
아무튼 팩트는 당시 경동위로 지나갔다는것...쩝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아이피
작성일 | 신고
해당 지역에서 특히 민항기가 저공비행하며 랜딩할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논란의 발단은 엔진 6개 대형항공기가 김해신문 경동리인 공사현장 상공을 저공비행한 것을 직접 목격하였다는 게시글 작성이며 아직까지 제대로 특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http://yulhain.net/bbs/board.php?bo_table=com_free&wr_id=42145

ㄴ그러니까님의 댓글

ㄴ그러니까 아이피
작성일 | 신고
월산초부근에서 경동위로 지나가는 저 기종을 엔진 6개로 착각할수 있다는것 아니오.
딱 그래 보이구먼. 당시에 날씨가 흐렸다면 더더욱. 몇분동안 관찰된것도 아니고 잠깐 몇초일텐데. 길면 10여초.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아이피
작성일 | 신고
지금에서야 여러 자료와 확인결과를 제시하니 수긍하는 듯한 모양세이나 토론 당시는 줄곧 엔진 6개, 공수부대 등을 내세웠고 현재도 해당 항공기를 특정하지 못하고 있고 랜딩할 상황이 전혀 아님에도 바퀴를 보았다고 하고있어 여전히 신뢰할 수 없습니다.

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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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신고
계속보고 싶고 주장하고싶은것만 주장하시고요.
그나저나 님은 이건언제 증명해주시나요?
운영자  09.08 11:35 118.***.***.201 
집안에 있더라도 제트엔진(민항기)인지 프로펠러엔진(군용기)인지 청력으로 충분히 구분이 됩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아이피
작성일 | 신고
1. 제트엔진이 날개가 아닌 동체 하단에 나란히 2개가 달려 있다는 주장은 전무후무한 전혀 이해할 수 없는 주장입니다.
2. 논지를 흐리는 부분이므로 해당 내용을 본문으로 게재하여 달라고 계속해서 여러차례 요청한바 있습니다.

퇴근시간님의 댓글

퇴근시간 아이피
작성일 | 신고
김해시의 입장을 보니 어떤 방식으로든 결국 영남권 신공항은 김해공항의 확장으로 결론날 것 같군요.

문재인 대통령은 그동안 영남권 신공항 건설과 관련하여 부산 가덕신공항 유치를 주장하시다가
지난 대선에서 김해신공항을 ‘동남권 관문공항’으로 건설하겠다는 공약을 하였는데, 이게 족쇄가 되어 이제 다른 지역으로의 신공항 건설은 물 건너 간 것 같습니다.
(http://www.yulhain.net/bbs/board.php?bo_table=com_free&wr_id=42065)

촛불혁명에 위해 탄생한 문재인 정권인데 
53만 김해시민과 12만 부산 강서구민의 반대를 무시하고 김해공항 확장을 강행하는 것은 촛불민심을 배반하고 더 이상 두려워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명박근혜 정권에서 보듯이 국민을 무시하고 두려워하지 않는 정권은 결코 성공할 수 없습니다.

많은 김해시민들은 지난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문재인, 경남도지사 김경수, 국회의원 김정호, 김해시장 허성곤에게 표를 줬습니다.

김해신공항을 강행한다면 다음 선거에서도 김해시민이 계속해서 표를 줄 것이라는 생각은 버리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기요님의 댓글

저기요 아이피
작성일 | 신고
큰바퀴 2개는 날개에 붙어 있는것 아닌가?.
동채에는 작은바퀴 3개 아닌가?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아이피
작성일 | 신고
민항기가 해당 상공에서 저공비행과 랜딩할 이유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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