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이 너무 답답해서 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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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소음이 큰 대형항공기가 저공으로 장유율하를 지나갔다?기에 글남깁니다!
김해공항은 747E급까지 이착륙 가능한 비행장이나 현재 김해공항 국내, 국제선은 747기종이 운항하지 않습니다. 김해국제공항을 운항하는 비행기중 그나마 A330기종이 유일하게 큰 기종이나 엔진은 좌우측 날개에 각1개씩 달려 있으며, 그외 중형급 기종으로 운항하고있습니다.
하지만 김해국제공항에는 대한항공정비센터가 있기 때문에 747기종이나, a380기종이 정비입고차 이착륙을 하지만(여기서 747및380 항공기는 좌우측으로 2개씩 총 4개의 엔진이 장착되어 있으며. 입출고시에만 비행하기에 한달에 한번? 이착륙할까 말까한 정도에) 장유 상공으로 지나갈 횟수는 극히 없습니다.
또 하나 김해공항은 군공항으로 운영자님이 올려주신 사진에 보이는 군항공기 그리고 예민한 사항이기에 어떤 기종이 있다는 것은 말하지 않겠으나, 글올리신 분이 말씀하시는 그런 비행기는 안타깝게도 없습니다^^
또 추가적으로 김해국제공항은 활주로가 남북방향으로되어 있으며, 이착륙 방향은 바람에 따라 오전 오후 달라지게 됩니다. 예를 들어 육지에서 바다로 바람이 불면 남쪽에서 진입해서 북쪽 방향으로 착륙, 바다에서 육지로 바람이 불면 북쪽에서 남쪽으로 이착륙을 합니다.
남쪽진입 착륙은 부산강서 명지 하단 사이 낙동강 상공으로 진입하고, 이륙은 북쪽 신어산 방향으로 이륙하여 좌측으로 급선회후 김포 인천행은 김해 내외동 상공, 제주 동남아 방향은 장유 상공으로 방향을 틀어 비행을하게 됩니다.
여기서 장유율하 상공을 지나가는 항공기는 이륙과 동시 고도를 급상시키기에 우려할 정도의 저공 비행은 없습니다. 가끔 동남아행 a330기종이 무거워 고도상승이 더뎌 낮게 보이는 경우는 있습니다만 그리 신경쓰일 정도는 아닌듯합니다.
반대로 북쪽진입 착륙은 부산강서 부산신항 -경마장- 가락- 김해부원 앞 남해고속도로 상공에서 우측으로 급선회후 착륙, 이륙은 강서 명지 하단사이 낙동강 상공으로이륙 하기에 장유율하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여기서 팩트는 하루 두번 이착륙 방향이 바뀌기에 극도로 김해공항을 이착륙하는 항공기들이 전부다 장유율하 상공으로 지나가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