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곡동에 있으니 한번 가보세요.
지금시간이면 한참 소각하고 있겠네요.
밤에는 연기도 안보이니.

안전은 공언하거나 단정하는게 아니라 안전을 위한 노력은 지속되어야 합니다.
장유쓰레기소각장 문제를 애둘러 말씀한 것으로 보여지나 김해시 관내 집단화 가능한 지역이 3곳이 있다고 하며 매립지 등 또한 언젠가 사용연한이 도래하므로 미래를 위한 행정이 우선 이므로 관련한 부분부터 명확히 공개되어야 합니다.

증설하고 창원 진해 쓰레기까지 갖다가 태운다니 최신시설로 증축하겠죠

광역사업을 추진하는 건 김해시 예산부족에 따른 결과(대안)이며 최신시설이라 하더라도 내구연한은 도래합니다.

결국 새시설이 들어와도 내구연한지나면 매연이 심하게 나고 다이옥신도 더 많이 배출된다는 말인가요?
사람살곳 못되네요
그리고 부족한 예산충당하려고 주민들 건강과 맞바꾼다는건지?
나중에 암이랑 폐병환자들 많이 발생하면 손실이 더 클텐데요?

내구연한이 몇년인지요?
그리고 정확한 위치가 어딘가요?
롯데마트 장유점 근처인가요?

이번 장유쓰레기소각장 증설관련 원탁토론의 토론집에 증설찬성 자료는 정상적으로 제출되었으나 이전찬성 자료는 제출되지 않아 기자화견과 언론보도 내용 등으로 갈음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토론자료집의 형평성 문제도 제기해 봅니다.

토론집은 원탁토론 참여자와 일부 언론사 등에 배부된 것으로 알고 있으며 이전찬성 자료는 정상적으로 제출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런말 하긴 그렇지만
율하는 반룡산이 감싸고 있는 분지라서
소각장 영향은 그나마 적어서 좋겠어요

반룡산너머님
소각장 굴뚝 높이 150미터, 반룡산 높이 230미터
오히려 소각장 주변보다 1~2키로 떨어지 지역에 영향을 더 미친다는 글도 있더군요.(우산효과?라나 뭐라나???)
(150미터 굴뚝에서 나오는 연기가 바로 밑으로 떨어지기 보다는 바람을 타고 날라 가다가 아래로 떨어지는 경우가 더 많을꺼란건)

소각장 글쓴님/
최신시설 좋지요. 근데 사람이 설계하고 만들고 관리하는 거라 100% 장담은 못하는거죠.
원자력발전소 자잘한 문제들 신문기사 검색만해도 많이 나옵니다.
문제생기면 징계받을까봐 감추고, 쉬쉬하고 그러다가 큰사고 나는 경우도 있을꺼구요.
원자력발전소 직원이 부품 삥땅치고, 불용품 다시 재활용하고 그런 기사 있던데,
사람이 하는일에 100% 안전하다는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설계시 130% 안전하게 설계되더라도 실제 공사시 중간에서 장난치는 일이 발생할수도 있고, 내구연한이 오래되면서 주기적으로 유지/보수 해야하는데 제대로 안이루어지는 경우도 있을꺼구요.)

원자력발전소 부품 중국산 비품으로 썼다가 전부 교체하고 난리 한번 났지요.
ktx 고속철도도 고정못인가 중국산 비품 썼다가 열차가 탈선할뻔 했다고 기사에 난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