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장과 청소과장 등을 법적조치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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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장과 청소과장, 청소시설팀장 외 다수의 성명불상자들에 대해 검찰에 법적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김해시는 장유소각장 증설관련 민감한 토론회에 이해당사자 참관조차 무력으로 차단하며 저에게 두차례나 집단폭력을 행사하였습니다.
구 군사정권시설 체육관에서 대통령을 선출하는 것과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김해시장과 일부 공무원들의 시민위에 군림하며 행정편의만을 위한 막무가내 행정을 펼치는 행태의 재발방지를 위해 법적책임을 묻겠습니다.
9월 1일 김해시가 일방적으로 명문을 쌓을 목적으로 진행한 시민원탁토론회는 원천 무효입니다.
김해시는 청소과의 지난 1년여간의 시민무시 불통행정에 대해 시민들에게 사과하고 정식절차에 따라 영향지역 주민설명회와 공청회를 개최한 후 주민의견수렴을 진행 할 것을 촉구합니다.
*. 관련기사 >> http://m.viva100.com/view.php?key=20180902010000340
김해시, 장유소각장 증설 ‘시민원탁토론’…증설 59% 찬성으로 결론
설문 결과 놓고 인근 영향권 주민들 “허 시장 공약대로 즉각 이전하라” 강력 반발
이영철 전 김해시의원 회의장 입장 위해 승강기 탑승하려다 강제로 내동냉이 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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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장유소각장 이전 시민원탁토론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김해시) |
그동안 대립과 갈등 양상을 보이며 파국으로 치닫고 있던 김해 장유폐기물소각장 증설 문제가 시민원탁토론회를 통해 시가 추진하는 증설에 힘을 실어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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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철 전 김해시의원이 승강기에서 끌려나오고 있다. (사진제공=주민공동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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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참석 인원을 파악하기 위해 승강기에 탑승한 이영철 주민대책위 고문(전 김해시의원)이 젊은 청년들에 의해 강제로 들려 승강기 밖으로 내동냉이 쳐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영철 고문은 집회 후 승강기폭력 장면 cctv확인 차 2층 사무실을 방문하려다 5층 행사장 진입으로 오인한 다수의 시청공무원들에게 또 다시 2차 폭력을 당해 허리 등을 다쳐 현재 입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원주 주민공동대책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의 생존권을 담보로 하는 토론회와 공론화는 있을 수 없는 일로 시는 지금이라도 피해주민들에게 진정으로 사과하고 약속대로 소각장을 당장 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시가 계속 증설을 추진한다면 피해주민들은 소각장 쓰레기 반입검사로 우리의 주권을 지키는 준법투쟁에 돌입할 것”이라며 “우리의 준법투쟁으로 55만 김해시민의 쓰레기 대란을 부른다 해도 모든 책임은 허성곤 김해시장과 신상훈 부곡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에게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시민원탁토론회는 공론화 토론회 등을 진행해 온 코리아스픽스에 의뢰해 진행했다.
시는 이날 토론회를 마치고 사후 조사를 더 진행한 다음 토론회 결과와 종합해 최종 결론을 내릴 방침이다.
장유소각장 이전 문제는 허성곤 시장의 공약 사항으로 시는 한 때 이전을 검토하고 후보지까지 물색하는 용역까지 진행했지만 지난해 이전 불가 방침을 정하고 현 시설 증설 쪽으로 방침을 선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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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시간님의 댓글
예산절약을 위해 폐기물소각장을 증설한다고 창원시의 폐기물까지 꼭 김해시에서 해야 되겠습니까.
시민들은 안전하게 자식들을 공부시키고 행복한 삶을 누릴 권리가 있습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많은 김해시민들은 허성곤 후보의 "폐기물소각장이전 공약"을 믿고 표를 줬을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허성곤 김해시장과 김해시는 설사 많은 예산이 소요되더라도 공약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돈보다는 "사람이 먼저" 이니까요.